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악기 합주를 통해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생활악기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입 단원을 3월 10일(금)부터 30일(목)까지 모집한다. 신규 단원 모집 대상은 바이올린, 오카리나, 우쿨렐레, 통기타, 첼로, 하모니카 연주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이다. 선정된 단원들은 기존 단원들과 함께 악기 수업뿐만 아니라 대외활동, 교류 프로그램,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광명 지역 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접수 기간은 3월 10일(금)부터 30일(목) 오후 6시까지이며, 광명문화재단 및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지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5일 지동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30분께 갈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점심 대접 및 말벗이 되어드리는 ‘함께 어우르는 건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행사 당일 요리를 하여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를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김은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일교차가 커지면서 갑자기 추워져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기력 회복을 위해 갈비탕을 준비했는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관내 경로당 점심봉사를 위해 힘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만남을 통해 주민들과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따뜻한 지동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의 인문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국학자료원과 학술도서 기증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 정찬용 원장, 정구형 대표, 우중식 상임고문, 정흥채 상임고문, 김형철 이사, 황규혁 상임고문, 조용태 상임고문, 양주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양주시민의 독서문화 조성 및 지역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으로 양 기관은 점진적으로 상호 협력하며 호혜적 교류 관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국학자료원은 이번 기증 협약에 따라 학술도서 5,000권을 기증했으며 양주시는 기증 도서를 각 공립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도움을 준 국학자료원의 도서기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학자료원은 국문·국사·한글 등 국학 분야 도서를 꾸준히 발간하며 대영박물관, 미국 의회 도서관, 옥스퍼드 도쿄대 등 해외 대학에 납품하는 등 한국학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사랑의 반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입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묵은지 돼지고기찜, 멸치 견과류 볶음, 무나물 등의 반찬을 정성껏 직접 만들어 저소득 홀몸어르신 25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는 입북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인정이 넘치는 입북동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옥자 회장은 “정기적인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내에서 활동 중인 민간활동단체 ‘효원나눔회’는 ‘누구(who)나 넣고(put into) 가져가는(take to) 공유냉장고’사업(위치권선구 동수원로 146번길 147, 카매직)을 진행하고 있다. 공유냉장고는 매주 월요일 채워지며 3월 첫째 주에는 손세정제 나눔을 진행했다. 공유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진행할 수 있는 사업으로 ‘효원나눔회’에서는 당일 영업 이후 발생한 재고 등을 지원하고 있다. ‘효원나눔회’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곡선동 주민들이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공유냉장고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효원나눔회’와 뜻을 같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공유냉장고를 통한 후원이 지속되도록 공유냉장고의 청결을 유지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공유냉장고가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채움의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1일부터 10일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 이후 줄어든 주민자치센터 이용자 수를 확대하고 주민들이 다양한 취미활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 만족도는 90%로 대부분 높은 수준이었다. 수요가 높은 프로그램은 줌바댄스, 힐링(사교)댄스 등 동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많았으며 뒤를 이어 영어회화, 손뜨개, 수채화의 수요도 높게 나타났다. 권선1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재활 필라테스, 힐링(사교)댄스, 수채화, 손뜨개 등 신규프로그램 10여 개를 개설해 주민자치센터 이용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권선1동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과 주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는 뜻깊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자치센터를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1동은 16일부터 주민자치센터 방문 접수 및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규 프로그램을 포함한 총 28개 강좌, 635명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저소득 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맘(heart) & 맘(mom) 도시락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나눈 도시락은 권선구 내 가정어린이집 원장 30여 명이 관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반찬을 준비해 후원한 것으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지원 대상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매 끼니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매월 봉사해 주시는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온정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호매실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14일 봄을 맞이하여 산뜻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구운동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동 직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구운동 관내 이면도로와 상습무단투기 구역을 순찰하며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합심하며 환경정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종태 구운동장은 “산뜻하고 깨끗한 구운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한결 깔끔해진 마을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14일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척사대회 수익금 5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한 척사대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손광락 체육진흥회장은 “서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개최했던 척사대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척사대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체육진흥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촘촘하게 돌보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역량강화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 긴급지원 담당 공무원이 일일강사로 나서 긴급복지 지원제도에 대해 다뤘다.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하는 공적제도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는 기능을 하고 있으며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은 연중 수시로 진행된다. 한편, 교육 후 위원들은 3개조로 나누어 마을복지계획 사업인 사랑의119 반찬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대상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했다. 현종태 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이 협의체의 역할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가정 3세대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꿀단지 나눔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인 ‘우리동네 꿀단지 나눔터’는 위원들이 발로 뛰며 발굴한 후원처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이날은 대상가구에 이불 빨래, 정리정돈과 말벗서비스 지원을 통해 안부확인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이불 빨래 서비스 실시 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함께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홍보했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급여, 민간자원 연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고은선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세류3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 가정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