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6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폭설 대비를 위한 ‘고양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직능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제설봉사단원 약 40여 명이 참석하여 겨울철 효과적인 대설 대응을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지난 7월에 새로 부임한 김태일 고양동장은 올겨울 극심한 한파 및 폭설에 대비하여 기존 제설계획을 개편했다. 우선 제설봉사단의 인력을 보강했으며, 주요 구간별로 지정된 책임구간을 재구성해 빈틈없는 제설 행정에 만전을 기했다. 폭설 발생 시 고양동 제설봉사단은 신속히 책임구간으로 이동하여 비탈길, 버스정류장 및 인도 등 낙상사고가 예상되는 구간에 대한 제설활동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정영록 제설봉사단장은 “올겨울은 유난히 한파가 심하고 폭설이 예상되어 제설봉사단의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고양동 제설봉사단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양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강설 및 폭설을 대비해 제설창고, 전진기지 및 제설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설 및 폭설에 대비해 제설창고 및 전진기지에 구비된 제설자재와 장비 현황 및 제설취약구간에 설치된 염수분사장치 가동상태 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 대책을 수립했다. 부천시는 제설자재를 비축하고, 제설 장비를 일제히 점검 및 보수하는 등 겨울철 대설에 대한 사전 대응에 주력했으며, 강설 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송재환 부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들도 함께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는 시민의 안전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연말연시에는 신년 맞이 행사 등 다중 운집장소에 많은 방문객이 몰려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화재발생 시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말연시 기간인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최근 3년간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연말연시 기간 중 총 13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연평균 45.3건, 일일 평균 11.3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대상 예찰활동 및 기동순찰 강화 ▲새해맞이 산악사고 대비·대응 강화▲폭설·한파 대비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 그리고 연말연시를 대비해 그에 맞는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초기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파주시민들이 안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관별 학교폭력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안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시의원, 안산교육지원청, 경찰서, 학부모,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 학교폭력 대책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협의 기구로, 연 2회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 ▲안산교육지원청 더(The) 안심(安心) 화해중재단 ▲상록·단원경찰서 학부모폴리스 구성 ▲학교전담경찰관 배치 등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인성교육 및 이중 언어 강사배치 등 상반기 협의회에서 제안된 학교폭력 예방대책에 대한 검토사항도 공유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매년 변화하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7일 민·관이 손잡고 교육 안전 조직을 구성해 통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고잔동 소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앞서 지난 26일 오전 4시 16분경 고잔동 소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층 음식점 등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화재로 인한 연기흡입 환자 4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안산시는 사고 즉시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자 확인, 쉼터 및 구호물품 제공 등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은 물론,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성탄절 연휴 폭설을 대비해 선제적인 비상근무에 돌입, 교통안전과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밀접도로인 인도, 산책로, 건널목, 버스정류장 제설에 장비·자재·인력을 총동원했다. 시는 눈 예보에 따라 23일부터 500여 명의 비상대기 인력과 22대의 제설 장비를 사전 대기했으며, 25일 오전 3시 50분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로 격상해 신속히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요 도로뿐만 아니라 인도와 같은 생활 밀접도로의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내 집·점포 앞 눈 쓸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1년이 지나면서 사업장 종사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수준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고양시 관내 노동자는 2023년 기준 381,611명으로 조사됐다. 이에 고양시의회는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산업현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 정민경 의원은 38만명의 고양시 노동자의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본 조례를 발의했으며, 제정된 고양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는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업재해의 예방 및 감소와 노동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고양시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보호하고 노동복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지원 대상 규정 ▲산업재해 예방 실행계획 수립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사업 추진 ▲노동안전지킴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고양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는 고양특례시 내 사업장 중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고양시에 있는 모든 사업장을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대표발의한 김포공항소음 피해 주민을 위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이 21일 경기도의회 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 했다. 홍원길 의원이 발의한 건의안은 김포공항으로 인하여 50년간 공항소음으로 생활권, 학습권, 재산권등의 피해를 받아온 도민들을 위하여 국가사무인 공항업무에 대하여 정부와 국회가 법 개정에 나서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주민지원에 관한 중기계획 수립 기간을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도록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 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제1항의 개정 ▲공항소음으로 건강권을 침해받는 김포공항 주변 주민을 위하여 ‘주민건강증진 지원사업’을 같은 법률 제19조제1항에 추가할 것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은 본 건의안의 대표발의에 앞서 5분자유발언과 도정질문을 통해 김포공항 소음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계속적으로 주장했다. 뿐만아니라 김포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 공청회, 정책토론회 개최 등 관련 문제의 공론화와 정부·지자체의 지원대책 마련을 이끌고자 노력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2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청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매년 10월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부과대상 시설물 중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 또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 등 대형시설물은 통근버스 운영, 승용차 공동 이용 지원 등을 포함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이를 1년간 이행하는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 2024년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신청한 덕양구 내 시설물은 고양시청, 이마트 화정점 등 6개소이며 이행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한 점검은 연 3회 실시되며, 12월에 이행되는 1차 점검을 시작으로 3월에 2차, 6월에 3차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대형시설물의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실태를 면밀히 점검하여 감축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고 고양시 내의 교통 혼잡이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과천·주암·막계·문원 일부 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조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지구 개발예정으로 투기 우려가 있는 과천·주암·막계동 9.35㎢를 2018년 12월 26일부터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가 이번 재지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경기도는 문원동 임야 6,213㎡구역 중 투기 우려가 있는 3,388㎡를 재지정하고, 나머지 토지 2,825㎡를 일부 해제한다. 이에 따라 12월 26일에 과천·주암·막계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전면해제되고, 문원동은 일부 토지가 해제된다. 토지투기 거래 우려가 있는 문원동 토지 3,388㎡는 2025년 7월 3일까지 재지정된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으로 과천 지역에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갈현동 임야(0.01㎢), 갈현동 공공주택지구(0.24㎢), 문원동 임야(0.003㎢) 등 총 0.253㎢ 면적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되면, 시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며 해제 전 제한된 토지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를 거래하려면 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16일 수능시험을 치르고 정시전형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의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정시컨설팅은 관내 수험생 140명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으로 나뉘어 전형별 대입전문가와 40분 동안 1:1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수능점수에 맞는 희망 대학교 학과의 합격선을 확인해보고 지원가능한 대학을 확인해 희망진로와 연계한 최선의 대입지원전략을 세워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시 컨설팅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합격 사례들과 컨설팅 선생님의 조언으로 원서 지원의 확실한 틀을 잡을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전형은 정보가 많이 없어서 막막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남양주시 수험생의 정시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함께해 주신 대입 전문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