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일 건강아파트 사업의 중부권역 확산 및 주민주도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아파트 오피니언 리더 10여 명이 참석해 업무를 공유하는 설명회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열었다.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라는 공간을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이 용이한 환경으로 만들며, 주민 스스로 건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발적 건강 활동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목감동을 중점으로 LH7단지, 네이처하임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중부권역으로 확대해 목감동(LH13단지 및 리벤티움), 장곡동(LH18단지) 신규 3개소가 추가 선정돼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목감동 아파트 4개소(LH7단지, 네이처하임, LH13단지, 리벤티움) 및 장곡동 아파트 1개소(LH18단지)가 참석했으며, 신규 아파트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강화하고자 건강아파트 주민이 직접 2022년 아파트 운영사례를 설명하며 프로그램 추진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행복댄스 ▲집 앞 놀이터 ▲건강홍보관 운영 ▲건강계단 걷기 등 2023년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월곶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4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나눔주차장 공간에서 소속 봉사원 14명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이웃이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적십자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 3종과 누룽지를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박정순 월곶동 적십자봉사회장은 “봉사원들이 마음을 담아 만든 음식으로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을 돌아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소중한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7개 유관단체(주민자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지원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행복홀씨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월곶동 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동장과 각 단체장 참석 하에 진행됐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정화활동을 자율적으로 하는 것으로, 민간협력체계 구축 강화와 민간주도의 생활환경개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7개 유관 단체는 월곶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곶포구, 달빛거리와 교통의 중심인 월곶역 주변 등 주요 도로에서 매월 1회 이상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는 활동에 필요한 청소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관내 주민들의 자율적인 환경 정화활동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맺어 행복홀씨 사업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洞) 직원 20여 명과 함께 e아동행복지원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아동 양육 가정 방문을 통해 아동 및 부모의 복지욕구와 양육환경을 확인한 후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행복지원사업 사업개요, 사업진행, 사례관리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신고자 의무교육을 통해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대면 직무교육으로 진행해 질의응답을 통해 동(洞)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이필승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매년 40여 명의 아동이 학대로 사망하고 있다. 아동학대 인식 수준은 올라갔지만 여전히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되고 있으며 계부모보다 친부모의 아동학대가 82%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부모교육을 통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4일 장현동에 있는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에서 ㈜제이엠커리어와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등 2개 기관과 중장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고용노동부 및 보건복지부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기관과의 협약 추진으로, 정년퇴직 등 인생 재설계가 필요한 중장년층이 안정적인 제2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애 설계 및 재취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 협약을 통해 ㈜제이엠커리어가 추진하는 만 60세 이상 고용 지원사업인 시니어 인턴사업을 관내 기업에 유치해 100여 명의 지역주민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한,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 내일센터를 통해 5060세대의 생애설계 프로그램과 직무체험 프로그램 등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관내에서 받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시니어 인턴사업은 만 60세 이상 장년층이 기업에 인턴사원으로 취업할 경우 기업에 월 4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 15시간 이상 연령층이나 업무 강도에 맞춰 시간 조정이 가능하다. 인건비가 부담돼 인력 채용이 어려운 기업이 매우 반기는 사업이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경우도 많아 참여자의 호응이 높은 편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시흥시 위생과, 시흥시니어클럽과의 협약을 통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식습관 개선 주제의 '도담도담 인형극'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니어클럽의 갯골인형극단은 어르신의 경륜과 지혜를 지역사회의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만든 인형극 전문극단이다. 공연활동 참여로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만족도와 자기 유용감 증진을, 어린이들에게는 인형극이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활용해 식습관 개선이라는 교육적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있다. 도담도담 인형극은 전문성을 갖춘 인형극단 양성을 통한 신(新) 노년상을 제시해 노인복지, 노인복지기관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있다. 더불어 핵가족화로 인해 조부모와의 접점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요즘,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여 세대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기회의 장을 선사하고 있다. 강현주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어린이 인형극이 세대 간의 교류를 높여, 어린이들과 노인과의 상호작용 경험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공립작은도서관 2개소(웃터골, 연꽃향기)는 오는 4월~6월 중 이용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성화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의 특화 주제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작은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특화 주제에 대한 정보 욕구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어’ 특화 도서관인 웃터골 작은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영어초보 엄마표 영어동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함께 읽는 영어 원서'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소년과 독서’ 특화 도서관인 연꽃향기 작은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학읽기'를, 어린이를 위해'놀면서 배우고, 나누는 보드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도서관별로 선착순 신청(웃터골 3월 28일, 연꽃향기 3월 21일)을 받으며, 자세한 강좌 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새봄을 맞아 시민이 추천, 선정한 도서를 함께 읽고,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2023 시흥 한 책'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 '2023 시흥 한 책' 사업은 시민이 직접 뽑은 선정도서를 독서 릴레이 등 다양한 독서행사와 연계 운영해 시민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소통·공감하는 것으로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 시작으로, 올해의 ‘시흥 한 책’ 후보 도서를 온라인과 도서관 방문을 통해 추천받는다. 이번 ‘시흥 한 책’ 추천은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함께 읽고 싶은 책을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추천서를 작성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추천하면 된다. 추천도서는 △아동 △청소년·성인 등 2개 분야로 나눠 추천하면 된다. 독서 수준에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면 되고, 상업, 종교, 정치적 성향의 도서는 제외된다. 이후 독서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한 책 선정위원회’가 후보 도서를 압축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시흥 한 책’을 선정한다. 또한, 독서 릴레이, 북 콘서트, 가족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전통·재래시장 등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권익보호 및 안심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전통·재래시장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삼미시장, 정왕시장, 도일시장, 오이도수산시장 등 전통·재래시장과 그 인근의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종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비자가 원산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이행(미표시, 거짓, 혼동 표시 등) 여부 확인과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한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하게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약속”이라며, “이번 점검으로 시민들의 전통·재래시장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농축수산물의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4일 19시 30분, 시청 늠내홀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이 주관하는 2023 신춘음악회 ‘미래의 기억’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3.1 만세운동의 정신과 민족 선연들의 독립의지,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모티브로 마련했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불렀던 독립군가, 노래를 낭독, 극중극, 연주, 춤, 영상(샌드아트) 등으로 표현해 드라마틱한 대형 콘서트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시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독립지사의 숭고함을 기리고자 관내 독립운동 유가족을 초청해 공연의 자리를 더욱 빛낸다. 더불어 시흥시장, 시흥시의원 등 시민대표가 콘서트에 참여해 독립선언문, 옥중서신 등을 낭독함으로써 시대적 의미와 해석을 배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시립전통예술단 가무악희(歌舞樂戱)의 총체적(연희, 기악, 한국무용, 소리 등) 공연에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져, 관객과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춘음악회 공연 관람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오는 22일 18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율을 높여 살기 좋은 시흥시를 조성하고자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다. 총 16명의 조사원이 2인 1조로 대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의 종류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 해당 전수조사 대상은 '장애인등 편의법'시행일(1998. 4. 11) 이후 건축(신·증·개축)·대수선·용도변경 된 건축물 및 시행 이전에 설치된 일부 공공건물(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우체국, 보건소 등)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의무적인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나 훼손된 곳에는 시정 명령, 이행 강제금 부과 등의 후속 조치가 이뤄지고, 조사로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관내 장애인의 접근성을 파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기간 중 조사요원 방문 시, 시설주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면서 “이번 조사를 토대로 시흥시 내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