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유아·청소년 장애인 맞춤 재활 활동 프로그램 “RUN&SWIM”의 일환으로 지역 체육 시설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RUN&SWIM”은 2024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장애 아동·청소년이 평소 접근이 어려운 체육 시설을 체험하고 배드민턴, 수중활동 등 다양한 스포츠 운동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장애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체육 시설을 체험하며 배드민턴과 농구, 수중활동 등 신체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체험 참여자의 한 보호자는 “그동안 이용해 보지 못한 지역사회 체육시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아이가 건강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사벌 레포츠공원에서 치른 남부권 8개 동 한마음 체육대회 현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많은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8개 동 주민의 체육대회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 김현정 국회의원, 김산수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의 참여로 더욱 빛나는 캠페인이 됐다. 한만걸 위원장은 지역주민들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시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어르신 생신상,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으라차차 원기충전데이, 취약계층 안부 살핌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경제, 일자리 등 생활 개선을 위한 욕구와 복지서비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일, 관내 상가 상인들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과 새빛돌봄 안내문을 배포하며, 다양한 복지 제도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진수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주민을 도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시각장애인에게 통합관광서비스를 지원하는 ‘시각장애인 무장애 관광’을 시범 운영한다. 시각장애인 무장애 관광은 시각장애인이 수원시에 관광 지원을 신청하면 맞춤형 특화관광코스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수원도시공사 한아름콜택시)을 지원하고, 시각장애인 해설 교육을 이수한 문화관광해설사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며 촉각·청각을 활용해 관광지를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다. 시범 운영하는 관람코스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화홍문, 장안문(남쪽), 여민각, 팔달문, 구 경기도청사, 화서문, 장안문(북쪽), 방화수류정, 연무대로 이어진다. 화성어차도 탑승한다. 지난 9월 26일 시각장애인 김OO씨가 김남옥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처음으로 무장애 관광을 했다. 김씨는 “비장애인들은 마음만 먹으면 아무 때나 어디든지 갈 수 있지만 시각장애인들은 집 근처 관광지를 가는 것도 어렵다”며 “무장애 관광 덕분에 집에서 관광지까지 편하게 이동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관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을 여행이었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수원시와 열정적으로 해설을 해주신 해설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은 10월 2일,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해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의 개정 필요성을 역설하고 구체적인 입법 방향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발전 방안 및 역할 정립 등을 화두(話頭)로 민·관·학 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는 임원선 교수(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주제 발표 이후, 김상진 관장(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좌장으로 김현규 의원(포천시의회), 함현진 교수(대진대학교 휴먼케어평생교육학과), 송기태 센터장(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이상봉 사무처장(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순(順)으로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김 의원은 2024년 1월 공포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2025년 1월 시행)의 내용을 소개하며,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된 것은 지역 내 보다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이자 ‘구체화 된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법률 개정으로 강화된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휴경지 텃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텃밭, 고구마 수확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이민자통합센터, 고양영리더스, 한나의 집, 운정마음건강센터, 러브공릉천, 고봉동시민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과 직능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독거 어르신 70여 가구와 요양원 등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위원장은 “협력기관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심고 수확한 고구마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나눔 실천을 위한 이번 행사에 고봉동 직능단체뿐만 아니라 고양이민자통합센터, 운정마음건강센터 등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함께해 줘서 더욱 뜻 깊었다. 나눔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여러 기관 단체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30일, 고양일고 학생자치회에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89,48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학생자치회에서 지난 1년간 자판기 등을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양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활동에 나섰다. 박재민 고양일고 학생회장은 “학우들과 함께 간이매점을 운영하며 물품을 정하고 구매, 판매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학우들과 선생님의 도움으로 매점을 잘 운영할 수 있었다, 매점 운영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하게 돼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간이매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학생들이 정말 기특하고 고맙다.”라며, “학생들의 소중한 기부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불고기와 겉절이 등 직접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챙기기 힘든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반찬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작업까지 직접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점남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기에 탄현1동에서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9일 어울림 별무리 축구장 및 충장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3회 고양시 덕양구청장기 실버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축구협회 덕양지회(지회장 홍현선)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덕양구가 지원한 이번 대회는 덕양지회 소속 2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이날 대회 장소를 방문해 선수, 심판진, 덕양지회 임원진을 격려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55세 이상 어르신이며 최고령 참가자로 달빛FC팀 소속 75세 어르신이 대회에 참가하여 노익장을 과시했다. 대회 결과 결승전에서 행일FC팀이 고양시티FC팀을 2: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MVP는 행일FC팀 소속에서, 최다 골을 넣은 득점상은 화수FC 소속 선수가 차지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 개최를 지원하겠다.”라며 “나이를 잊은 축구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부상 없이 대회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의 학부모 진로교육지원단원이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제4회 고양 장애 학생 문화예술 축제에 참여해 진로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장애 학생들이 진로와 꿈,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학부모 진로교육지원단은 고양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교육에 맞춰 항상 함께하고 있다. 특히 외부 진로 체험활동을 진행할 때 체험처에 동행하여 수업의 환경과 진로 직업의 이해가 충분히 가능한 수업내용을 담고 있는지 등을 점검해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더 나은 진로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과 열쇠고리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상담지를 통해 먼저 알아보고 관련된 열쇠고리를 손으로 만드는 작업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체험은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의 임미경 센터장은 "고양시 내 특수학교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풍선아트와 타투 스티커 체험을 시행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관련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 발굴 및 자원발굴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였다. 박금순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아직 많다”며 “천일홍 축제에 오시는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양주2동장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별로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