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옥정중앙공원 명칭 변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한다. 옥정중앙공원 명칭은 지난 2015년 양주시와 LH가 옥정신도시가 위치한 회천4동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결정했다. 명칭이 결정된 당시는 옥정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던 시점이었고 2016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잇따르며 공원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양주시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한 옥정중앙공원에 대해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 특색과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설문조사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민소통 내 설문조사 화면에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간 공원 명칭 변경을 위해 시민들이 오랫동안 목소리를 높여왔던 만큼 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명칭으로 변경하겠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새 명칭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로부터 15종의 다양한 학용품이 담긴 ‘사랑의 학습꾸러미’ 300개(2,1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김광식 군포시지부장은 “어려운 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주고 싶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에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에게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학습꾸러미를 지원해주신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4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및 외화 300여만원과 상품권, 명품가방, 귀금속 등 52점을 압류하고 현장에서 1,400여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으로 실시한 가택수색은 지방세징수법 제33조 및 제35조의 규정에 따라 철저한 사전조사와 위장전입자에 대한 지속적인 탐문 조사 등을 통해 고의적으로 재산은닉 행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등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방세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현금은 체납된 지방세에 즉시 충당하고 명품가방, 귀금속 등 동산은 감정 평가를 거쳐 추후 경기도 합동 전자공매를 통해 처분하여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통한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함께 출국금지, 형사고발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가족발레극 ‘댄싱 뮤지엄’을 개최한다. 가족발레극 ‘댄싱 뮤지엄’은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발레, 클래식, 세계 명화를 한자리에 모았다.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을 배경으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펼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발레리나들의 화려한 춤, 무대를 채운 미디어아트와 함께 흐르는 클래식 음악이 교육적 의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유쾌한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인공 ‘마스터’와 ‘토토’가 대사로 극을 이끌어 나가는 연극적 요소를 결합해 발레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린다. 대사로 극을 이끌어 나감으로써 예술작품에 대한 해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관객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등 작품을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 공연은 오는 3월 17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만 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3만 5천 원으로 자세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자립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일하JOB’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1단계 접수 및 진로상담 ▲2단계 온·오프라인 교육 ▲3단계 자립동기 프로그램 참여 ▲4단계 맞춤형 진로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도합 151시간 이상의 시간을 참여해야 수료증이 발급되며 모든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에게는 훈련참여 지원비와 직장체험 지원비가 지급된다. 아울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취업지원 협약을 맺은 ㈜탐앤탐스와 연계해 입사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15∼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월 22일까지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화로 예약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절전형 멀티탭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안산시새마을회가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헌옷 모으기 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으며, 총 650개의 멀티탭은 각 동 새마을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됐다. 임충열 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멀티탭 사용,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며 “안산시새마을회도 탄소중립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새마을회는 이번 멀티탭 나눔뿐 아니라 투명플라스틱 수거, 헌옷 모으기, 생태하천 복원 운동 등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총 30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달까지 총 76개 사업장에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저녹스 버너 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등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은 잔여 예산 1억6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방지시설 면제신청 습식시설, 4종 신규 시설물, 5종 신규 시설물 등의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아울러, 보조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해야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통해 측정된 자료를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 산단환경과에서 접수 받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관내 기업의 대기환경 개선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4일 개최된 (사)대한노인회 단원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단원구지회 강당에서 진행된 정기총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민병종 지회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총회는 안전교육, 노인강령낭독, 기타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병종 지회장은 “올해도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단원구지회의 발전을 이끌고 노인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올해 초부터 118개소의 시립경로당을 현장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안정적으로 세수를 확보하고 탈루, 은닉 세원 발굴을 통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관내 230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무조사는 공정한 조사를 위해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최근 4년 이내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 업종 및 규모, 성실도 등을 고려해 표본자료 추출로 선정된 법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신고 세목에 대한 과소 및 누락신고, 택지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조사 등에 조사 역량을 집중해 지방세 탈루 차단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영세기업과 중소기업, 성실납세 및 우수중소기업 인증기업은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조사대상 법인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서면조사 위주로 진행할 방침이다. 배순철 세정과장은“지난해 세무조사를 통해 약 26억원을 상회하는 누락 및 탈루세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며“올해도 공정하고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역량을 키워주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안산미래교육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이 미래사회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공지능 등 미래 교육과정 프로젝트 지원을 핵심으로 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과학탐구교실(초등학교 3~4학년 및 특수학급) ▲학교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안산인벤션(중~고등학생)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홍일화 안산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학생 주도형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관내 학생들의 과학과 디지털 역량 강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e비즈니스 실무지원단 회의를 열고 제1회 e-스포츠대회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e비즈니스 실무지원단은 e스포츠, 온라인 사업 등 e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안산시,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장애인체육회 등의 e비즈니스 담당자와 전 프로게이머 출신의 시청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관내 한 카페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제1회 e-스포츠 대회를 위해 ▲대회 종목·장소·일정 선정 ▲효과적인 대회 홍보 방안 ▲e스포츠 활성화 대책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의 생활양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앞으로 다양한 기관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안산에서 e비즈니스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