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4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명사특강이 결합된 ‘2025 학부모 성장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환경교육’과 ‘자녀교육’을 통합한 이색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환경 감수성과 자녀교육 역량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도록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1부 강의는 수원교육지원청이 수원시·경기대·삼성전자 등과 체결한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약을 바탕으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최선경 관장이 ‘기후위기 대응, 우리 아이의 지구를 지키는 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수원지역의 기후위기의 현황과 미래세대를 위한 부모의 역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생활 습관 등을 안내하며, 참여 학부모에게는 경기도 기후행동기회소득 리워드 2,00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명사특강에서는 『거인의 노트』, 『파서블』의 저자이자 명지대학교 명예교수인 김익한 교수가 ‘기록의 힘 –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대통령비서실 기록혁신 TF 자문위원장, 서울기록원 설립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재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 분야 업무 종사자의 구호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소속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맡았다. 재해구호 절차 및 구호체계의 이해, 구호물자 및 장비의 사용법 등 재해 구호 활동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소속 재해구호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구호 대응 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해구호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이재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고양시청 앞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단체헌혈을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간부공무원 등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체헌혈을 추진해 나눔 실천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원당 상가지역(호국로 790번길 일원)의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해당 구간은 고양시청, 원당시장, 원당역 등 행정·상업·교통 기능이 밀집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행 인프라가 열악하고,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해 시민들의 보행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 보행 환경 개선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선 ▲주차환경 개선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체계 개선 사업은 단순한 도로 정비가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 회복을 위한 조치로, 교통체계 개선안에 대해 시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구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돼 원도심의 매력이 되살아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년 후 고양특례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일 시민과 함께 수립하는 도시기본계획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지난 5월에 공개 모집된 시민 대표로, 시는 다양한 연령 및 지역을 고려해 일반시민 8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총 5개 분과(교통ᐧ도시ᐧ문화복지관광ᐧ민생안전ᐧ환경생태)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인사말 △시민계획단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강원대학교 이재수 교수의 ‘도시기본계획의 이해’강연 △ 고양특례시 도시기본계획 수립 현황 설명 등이 진행됐다. 이후 교통ᐧ도시 등 총 5개 분과별로 시민이 생각하는 고양특례시 미래상 도출을 위한 토의가 이어졌다. 고양특례시 도시기본계획은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함과 동시에 고양시가 공간적으로 발전하여야 할 구조적 틀을 제시한다. 이러한 계획 수립에 시민계획단이 참여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고양, 자연과 닿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의 연결’이라는 주제 아래,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적인 행사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0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의 시작으로 기후·에너지, 자원순환,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한 기념식을 진행해 환경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20여 개의 환경 주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놀 수 있는 ‘숲 놀이터’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 어린이 참여자가 “지금의 지구는 어른들이 후손에게 잠시 빌려 쓰는 것이니, 잘 지켜서 돌려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어 시장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 의미 있는 장면은 어린이 세대의 목소리를 통해 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영북면 체육회는 지난 22일 ‘2025 영북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약 1,300명의 영북면민이 참가한 가운데,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영북교육문화센터, 문암교 쉼터, 부소천길, 군사도로, 구름내 현충공원 등을 거쳐 다시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총 4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어 영북면 체육회와 관계단체, 기업체에서 후원한 경품을 참가자에게 제공하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대회를 만들었다. 특히, 영북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적십자회 등 120여 명의 지역 직능단체 회원들과 1기갑여단(여단장 임국기)이 자원봉사에 나서며 민관군이 함께 협력해 일궈낸 행사가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쉽고 재미있게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이라며, “오늘 행사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행복한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장터로, 20팀의 셀러가 의류,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4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행사 기획과 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중고 거래와 교환 중심의 플리마켓 운영으로 자원 순환과 물품 재사용이 촉진됐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도 마련됐다. 주민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면서 환경과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소하1동 행복한 플리마켓’은 세대 간 소통과 주민 교류는 물론, 탄소중립 실천 의식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용연 회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가치를 실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자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도덕산 분수대광장에서 ‘지구 살리기’를 주제로 글·그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큰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광명7동의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주제로 각자의 공간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전래놀이, 비즈공예,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한 참가자는 “가족이 함께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표현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아이에게도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주민세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줍킹 챌린지 ‘동네한바퀴’를 진행했다. ‘줍킹’은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걷기를 결합한 것으로, 환경정화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4동 주민자치회와 유관단체, 유승환경,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모집된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광명4동 주요 거리와 골목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김만호 회장은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와 환경의식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작지만 꾸준한 실천이 모여 광명4동이 더 맑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동초 학교복합시설 시청각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건강관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간 광명시 학생들의 건강 측정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추진 계획과 저성장·고도비만 학생을 위한 특별관리 프로그램 세부 운영 일정도 안내했다. 이 사업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단순히 측정 수치만 제공하는 것을 넘어, AI 기반 성장예측 알고리즘을 도입해 연령, 성별, 성장곡선 상 위치 등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 상태와 성장예측 정보, 국가표준 및 학교·학년별 비교 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의 건의에 따라 시력 검사와 흡연 측정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체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발된 저성장·고도비만 학생 320명은 6개월간 특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력 증진 코칭과 생활 습관 문진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