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광명시 관내 공동주택 대상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요 거주공간인 공동주택(아파트)에서 잇따른 화재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따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시전기안전협회와 함께 합동 현지점검 및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 합동점검 주요내용으로는 ▲최근 공통주택(아파트) 화재사례공유 및 문제점 안내, ▲아파트 피난안전대책 '불나면 살펴서 대피' 적극 홍보,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화재예방 당부, ▲전기차 충전 중 화재예방 안내 및 질식소화포 등 비치 권고, ▲유관기관 합동점검 병행 실시 등 이다. 박평재 서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화재예방 관리체계를 갖추고, 지속적인 소방시설 점검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며 “2024년은 더욱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시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639개소에 대해 경기도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과 함께 중대시민재해 의무이행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 예산, 점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여부와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조치, 유해위험요인 관리 등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었다. 그러나 경기도청 구청사 구관에 대하여 민간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세부사항을 확인한 결과, 건축물의 기둥·보의 내력손상 등에 대한 안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구청사(구관)현황 : (준공) 1967. 10. 20 / (규모) 지상 4층 9,174㎡ 이에 따라, 경기도는 구관 상주 인원 254명을 신관으로 즉시 이전하는 등 긴급안전조치를 추진하고 경기도 관리시설에 대해 전수조사 후 안전등급 ‘C’ 이하의 건축물에 대해서는 상반기 중 중점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능식 안전관리실장은 “안전문제는 타협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0일 오후 양주시 홍죽산업단지에서 양주소방서와 화재예방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산업단지 안전 점검은 겨울철 화재가 빈번한 공장시설 밀집 산업단지에 대해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죽일반산업단지는 77개 입주기업과 1,901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양주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업단지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산업단지 내 공장시설과 외국인 기숙사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외국인 기숙사에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전달했다. 홍장표 본부장은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확인, 자율점검의 생활화 등 관계인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대형 재난을 방지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통장단은 지난 1월 9일 대설주의보 발효와 아침부터 지속된 폭설에 대응해 주민의 안전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특히 이번 제설작업은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미사2동 통장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보행로와 경사로, 버스정류장 등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눈을 치우고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해 신속히 제설제를 살포했다. 주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제설작업 중인 통장단에게 따뜻한 인사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점에서도 많은 상인이 나와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봉사에 참여한 미사2동 통장단 회원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 박종현 미사2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번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미사2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자발적 제설봉사를 더 많은 유관단체가 참여해 겨울철 주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0일 다산동에 위치한 한 대형 복합건축물에 방문하여 겨울철 화재예방 현장안전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조창근 서장을 비롯해 경기도, 소방서 및 건물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계자로 하여금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당부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내부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확인과 동시에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위한 각 기관과 건물 관계자 등이 방안을 논의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분야 안전교육 및 계도 ▲자위소방대 훈련점검 ▲초기 대처방법 공유 ▲소방안전대책 및 화재사례 공유 ▲애로사항 및 현안 청취 등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대형 건축물에서 화재가 나면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크다.”며 평상 시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을 위해 남양주소방서와 건물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화재예방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창근 소방서장은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큰 화재취약대상의 안전관리는 상당히 중요하다.”며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도민의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전세피해 사례를 분석한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경기도 전세피해 사례집’과 ‘좋은 집 구하기 체크리스트’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상담사례 중 반복될 가능성이 있는 1,700여 건의 전세피해·전세사기 사례를 유형화하여 분석·수록했으며, 도민 및 담당부서 관련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세제도와 전세피해에 대한 설명 등도 담았다. 또한 전세피해특별법 및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대한 설명을 수록하는 등 실효성 있는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더해, 도민이 안전한 전세계약을 할 수 있도록 계약 전후로 꼭 확인해야 할 것들을 모아 정리한 ‘좋은 집 구하기 체크리스트’ 도 함께 발행했다. 전세피해 사례집 및 체크리스트 발간은 최근 전세피해 사태가 도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만큼 도민의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센터는 추후 경·공매 Q&A 모음집 발간 등 현장의 전세피해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경선 센터장은 “전세피해 사례집이 도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에 대한 주거안전을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홍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3년 간 파주시 전체 1,072건의 화재 중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98건으로 전체 화재대비 9.1%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 대비 46.1%, 부상자는 13.3%로 화재 건수 대비 2.7배 이상 높게 집계됐다. 아파트는 도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생활 공간으로 구조적·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화재 시 대피단계에서 연기(화염)로 인한 인명피해가 주로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는 새롭게 마련된 화재 피난 안전대책을 적극 홍보 중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관리자 피난안전 매뉴얼, 입주자 피난행동요령에 따른 아파트 관계인 교육 및 홍보 ▲피난로 상 장애물 적치행위 및 화재 시 연기 차단을 위한 방화문 안전관리 등 화재안전조사·단속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홍보 ▲아파트 피난시설 등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교육·훈련 추진 등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입주민들과 관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제설대책을 비상 1단계로 상향시키고 선제적 대설 상황대비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비상근무 인력 699명과 제설장비 56대 등을 투입해 강설에 신속 대응함으로써 출퇴근길 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또한 강설이 늦은 밤까지 예보되어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도로 및 보도 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다시 한 번 대설‧한파 분야별 대응 사항을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겨울철 기습 강설 및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와 통행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신속한 재난대응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건강진단 항목의 일부가 변경됐다고 10일 밝혔다.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항목 중 국내 환자발생이 거의 없는 한센병 등 전염성 피부질환이 삭제되고, 수인성·식품매개성 감염병 중 관리 필요성이 있는 파라티푸스가 추가됐다. 또한 건강진단 대상자의 검진일자 준수 부담 완화를 위해 건강진단의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0일 이내에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부득이한 사유 발생 시 1개월 이내 범위에서 검사 기한을 연장하는 등 기존 제도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는 건강진단을 받지 않거나 건강진단 결과 타인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질병이 있으면 해당 분야에 종사할 수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원활한 건강진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화재에 취약한 노후 아파트 23곳을 대상으로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처인구 마평동 동남아파트 등 11곳과 기흥구 구갈동 신성아파트 등 11곳, 수지구 풍덕천동 원흥아파트 등이다. 용인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점검에서는 충분한 피난통로가 확보되도록 계단 등에 쌓인 물건을 치우고 건축물 주변과 옥상에 가연성 물질을 보관하지 않도록 했다. 화재 발생 시 불씨가 번지지 않도록 가정 내 소화기와 화재탐지기 등이 정상 작동하는지 상태를 확인했다. 이와 별개로 심야 시간 관리자 부재로 신속 대응이 어려운 공장이나 창고시설, 눈썰매장 등 유원지 등을 대상으로도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노후 목욕탕과 LPG 충전소 등에서 예측하지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점검을 했다”며 “아파트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난대피요령 등을 읍면동 통장회의나 아파트에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5곳을 포함해 총 9곳에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불법주정차 단속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다음달 1일부터 새로 설치한 폐쇄회로(CC)TV를 이용해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신규 단속 지역은 ▲양지세영리첼아파트 삼거리(양지면) ▲양지면사무소입구 삼거리(양지면) ▲서룡초등학교 주변(역북동) ▲우남퍼스트빌 주변(역북동) ▲숲속마을 주변(유방동) ▲양우내안에2차(고림동) ▲용인서울병원 주변(고림동) ▲포곡초등학교 후문(포곡읍) ▲용인실내체육관 주변(마평동) 등 9곳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과 상습 불법주정차 발생 구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불법주정차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