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역곡공원 내 ‘숲속 작은 책방’이 새봄 맞이 단장을 마치고, 지난 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곡도서관 숲속 작은 책방은 역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작은 서가다. 숲속 작은 책방 새 단장에 따라 지난 2월 한 달간 접수된 시민 기증도서 중 100권을 선정했으며, 시민 자원봉사자를 통해 숲속 작은 책방 5개소에 각각 20권씩 나눠 비치했다. 또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답게 시민 기증도서와 더불어 역곡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3월 추천도서 목록과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소개 홍보물도 함께 비치했다. 이를 통해 공원 이용 시민을 비롯한 역곡도서관 이용자들이 자연 속 ‘쉼’과 함께 마음의 양식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 참여하는 시민 자원봉사자는 ‘숲속 작은 책방지기’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숲속 작은 책방 책 정리·환경 정비·시민 기증도서 등을 교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역곡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 역곡도서관 ‘숲속 작은 책방’을 시민 기증 도서와 시민 자원봉사자 참여를 통해 자율적 시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농사 체험 생태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형 상자텃밭 조성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유휴공간에 조성된 상자텃밭을 어린이들이 직접 가꿔 수확의 즐거움과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끼고, 성장기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부천시는 선정된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에 상자텃밭 조성에 사용되는 텃밭상자,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등을 지원한다. 또한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상자텃밭 현장에 파견해 농작물 재배법, 텃밭 관리법, 어린이 식농학습(식문화 교육) 등 교육도 진행한다. 부천시 도시농업과 관계자는 “상자텃밭 조성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생태 교육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친환경 도시농업 체험으로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바른 먹거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환경정화사업·서비스지원사업 등 42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 100여 명을 모집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을 갖춘 부천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세대를 달리하는 부부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생계급여 대상자), 직전 2개 단계 공공근로사업 중도포기자, 재산 4억원 초과 보유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민지원센터에서는 접수가 불가하다.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하며(만 65세 미만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 주 15시간), 시급 9,620원·부대 경비 1일 5,000원·주휴수당·4대 보험 가입 등이 지원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토지 59,436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 기간 동안 부천시청 부동산과 및 각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토지 59,436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 종합민원사이트 또는 부천시청 부동산과, 각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부천시청 부동산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적정성과 인근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한다. 그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부천시 부동산과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 소유자는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5일 제36회 가평의병 3․15항일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가평종합운동장 옆에 있는 3․15항일운동 기념비 경내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광복회 및 보훈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기념식에서 서 군수는 “일제 식민치하에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가평에서 활약한 의병활동과 3.1만세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의 기상과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마음으로 힘을 모아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 100년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가평 3·15 항일운동은 99년 전인 1919년 3월 15, 16일 양일간 이규봉 선생의 주도로 북면을 시발로 가평 일대에서 3천200여 군민이 군청 앞에 운집해 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한 거사다. 당시 일제의 총칼에 군민 23명이 희생되고 28명이 붙잡혀 모진 수난을 겪는 등 인명피해를 입기도 했으나 독립운동의 대중적인 기반을 넓혀 애국애족 정신을 확산시키는 분수령이 됐다. 가평의병 3․15항일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담은 리플렛을 제작해 저출산 대응 시책사업 홍보에 적극 나서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부모가 행복한, 아이가 신나는 가평’인구정책 맞춤형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 리플렛을 관내 전입세대에 전달하고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 등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또 유관기관 및 다중이용 장소에 배포해 결혼․출생 정책들에 대한 군민이 필요한 혜택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등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기반 강화 및 주민의식 개선을 통한 인구 불균형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올해 저출산 대응정책으로 크게 3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한 결혼,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아동 돌봄․양육 지원 강화’, ‘다자녀 가구를 위한 혜택 증진’등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작년 신혼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정책이 금년에도 상․하반기 두 번 에 걸쳐 추진되면서 신혼부부들의 주거자금 부담을 완화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기여 할 것을 보인다. 이외에도 결혼․출생가구 여가드림 사업, 출산가구 축하목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998년 개관 후, 20여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평문화예술회관이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가평문화예술회관은 가평읍 문화로 일원에 4천801㎡ 지하 3층~지상 2층 규모로 1998년 준공됐으며, 주요 시설은 대공연장, 전시실, 영사실, 연습실, 관리사무실, 전기·기계실 등이 갖춰져 있다. 16일 가평군에 따르면 올해로 건축된지 25년이 된, 문예회관 건축물 및 무대기계장치 정밀안전진단결과 하자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내년 말까지 2년여 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벽체균열, 타일보수, 옥상바닥 등 건축물 하자보수를 비롯해 무대막시설, 조명시설, 음향시설, 방화막, 리프트 등 무대상․하부시설 개보수를 중점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총 사업비는 86억여 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군은 2025년 경기도 체육대회 및 2026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가평 유치시, 문예회관이 보디빌딩 대회장으로 사용될 것에 대비해 신속한 개보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경기도 투자심사자료 제출, 개보수 적정성 평가용역, 건축기획 및 사전검토 용역, 통합재정안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관내 교육기관, 종교기관, 의료기관, 자원봉사자 등 복지에 관심이 있는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관내 취약가구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 대한 지원방법에 대하여 논의했다. 문재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돕기라는 게 거창한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얼마든지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이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망포2동 경로당협의회는 지난 14일, 관내 8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망포2동 관내 8개소의 경로당 회장으로 구성된 ‘망포2동 경로당연합회’는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되면서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각 경로당 회장을 비롯하여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도 참석하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5월 11일 개최되는 망포2동 경로잔치 일정 안내 및 동 행정에 대한 브리핑 등 알차게 진행됐다. 최위영 경로당협의회 회장(힐스테이트영통 경로당 회장)은 “동행정과 복지에 관심을 갖고 매달 참석해주는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감사하다”며 경로당협의회 회장들을 대표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누기’를 추진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불고기, 잡채, 겉절이 등 푸짐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자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주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정성을 담은 반찬 만들기로 사랑이 가득한 매탄1동 만들기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찾아온 봄과 함께 올해도 사랑의 반찬나눔에 앞장서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25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정성 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사업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기운차림 봉사단, 모아반찬, 황골쌈밥, 홍천화로구이 등 협력기관에서 지원받은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가구 등 건강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방문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대상 가정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새마을부녀회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정성담은 음식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끼니 거르지 마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