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의회는 6월 9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연천군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김미경 의원 대표발의)▲연천군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영철 의원 대표발의) ▲연천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양희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4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영철 의원, 박운서 의원 그리고 윤재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회기 동안 2025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으로써 군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군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미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7일 관내 ‘양주관아지’에서 개최한 두 번째 인문학 콘서트 ‘인문학으로 만나는 양주이야기’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 되짚어보며 지역 정체성에 대한 공감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 조선시대 지방행정의 핵심이자 권력과 행정의 중심이었던 ‘양주관아지’의 깊은 역사와 오늘날의 의미가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되며 관객들의 이목을 단번에 끌어당겼다. 이날 강연은 명지대학교 사학과 한명기 교수가 맡아 조선시대 양주의 위상과 양주관아지의 역사적 맥락을 생동감 있게 풀어냈다. 특히, 한 교수는 흥미로운 일화와 생생한 해석을 곁들여 시민들을 단순한 청중이 아닌 ‘역사 여행자’로 이끌었다. 1차 콘서트가 ‘시대로 읽는 양주의 역사’를 주제로 시간의 흐름 속 양주를 조망했다면 이번 2차 콘서트는 공간에 초점을 맞춰 한층 깊이 있는 지적 여정을 선사했다는 것이다. 행사는 강연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팝페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의원은 (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 2025년 6월 9일 열린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북부 최초 K-1프로축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호 의원은 “경기남부에는 수원, 안양, 성남 등 프로축구단이 있지만 현재 경기북부권역에는 1부리그 프로축구단이 없기 때문에, 의정부시가 최초 경기북부 K-1 프로축구단이 설립될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의원은 “의정부시 프로 축구단 설립은 의정부시가 명실상부 경기 북부 중심도시의 상징성을 가지게 될 것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촉진, 의정부시 관내 초‧중‧고‧대학교 축구 엘리트 선수들이 프로 입단할 기회가 확대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2025년 화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미래에 대한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4주간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배우겠다는 참여 선서를 했으며, 자신만의 포부와 목표를 직접 발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스스로를 성장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참가자 모집에는 시행 첫 해임에도 304명이 신청, 1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성특례시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4주간 안전한 해외 연수를 위한 사전교육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20일부터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팀별, 개인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해외에서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복하천 등 관내 주요 하천을 집중점검 및 예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 돌입에 따른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 복하천 일원을 예찰하여 ▲하천 주변 위험요소 점검 ▲하천 공사현장 위험요소 점검 ▲환경 정화 활동 등 하천을 예찰하며 확인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했다. 아울러,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침수위험지역 빗물받이 정비, 여름철 안전문화운동 추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홍보, 지진 옥외대피소 점검 등 재난분야에 다양하게 이천시와 협업하여 재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주말에도 나와 재난 예방을 위해 활동하신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천시와 협업하여 여름철 재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치매 예방 활동이 필요한 남부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농장인 아리랑농업박물관에서 실시됐으며 ▲치유정원 산책, ▲천연염색 체험, ▲연잎밥 만들기, ▲농기구 추억여행 등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정서적 회복을 도모했다. 참여자 대상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한 결과 노인우울척도평가(SGDS) 점수는 평균 1.5에서 1.1로 감소했으며 주관적기억감퇴평가설문(SMCQ) 점수는 평균 4.1에서 3.8로 감소했다. 이는 참여 어르신들이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했으며, 기억력과 사고력 또한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연 속에서의 산책을 통해 편안한 기분이 들었고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치유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증포동은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9일 예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 뒤 증포동 일원 주요 도로변과 인도에 무성한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며 경관을 정비했다. 표동근 협의회장과 박진숙 부녀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드는데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이른 시간에도 예초작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환경 정화, 장학금기탁, 김장 나눔, 산불성금기탁 등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상반기 주민정서지원프로젝트(4차)로 ‘관고학습 핫템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상반기 주민정서지원프로젝트를 매월 운영했으며 6월 ‘관고학습 핫템데이’를 끝으로 상반기 프로젝트를 마감할 계획이다. 6월 ‘관고학습 핫템데이’는 추억 속의 애니메이션 '빨간 머리 앤'을 모티브로 생활 속의 아이템인 패브릭 펜꽂이, 브로치 등을 디자인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로 자신감과 트렌드 리더로서의 특별한 감성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및 교육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 정서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매월 관고동만의 특별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가족, 친구, 동료, 지인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함께하는 소중한 학습 기회를 하반기에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마 직전 초여름을 즐길 수 있는 ‘2025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본 축제를 앞두고 이뤄진 사전 붐업 이벤트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특히 7일 열린 사전 이벤트에서는 1,2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큰 인기를 입증했다. 7일 진행된 2차 사전 붐업 이벤트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내 수로에서 ‘미니 포리레이스’와 ‘포리콘테스트’ 등을 세 차례에 걸쳐 선보였다.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포리’와 함께 즐긴 특별한 이벤트에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대거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앞서 진행된 1차 사전이벤트는 5월 31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애기봉! 그림소풍’(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과 연계해 열렸으며, 포리 조형물 설치 및 포토존, 포리콘테스트 등이 진행돼 어린이와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사전 붐업 이벤트의 호응을 이어나가 본 축제에서는 △수상레저체험 △포리 레이스·콘테스트 △문화콘서트 △마린랜드(물놀이존) 등으로 구성되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여름맞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제53회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연이어 추진하며,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환경의 날 기념 프로그램은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플로깅(거리 정화 활동)과 환경교육, 찾아가는 폐자원 집중수거 캠페인 등 실천 중심으로 기획됐다. 4월 30일 ‘플라스틱 오염 종식 캠페인’을 시작으로, 5월 14일에는 사우동 가로변과 계양천 등을 대상으로 김포시 환경국 전 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도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6월 5일에는 ‘환경물질 배출사업장 자체 환경교육’이 김포시 주관으로 개최되어, 관내 기업체 대표자와 환경기술인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 저감과 환경 법규 준수를 위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사업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에 따른 운영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6일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야외 책 축제 '책 있는 저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쉼의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어디든 서재’가 마련되어 텐트와 빈백, 서가와 도서가 어우러진 열린 독서 공간이 펼쳐졌고, 책을 어렵게 느끼던 시민들도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책을 마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민들은 휴식하듯 책장을 넘기며 도서관 밖에서 책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했다. 보물찾기, 독서골든벨, 감각놀이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책갈피·바람개비 만들기, 가족사진 꾸미기 등의 문화 체험이 함께 운영됐고, 연희공방의 인형극, 어썸매직의 비눗방울 퍼포먼스, 감성 버스킹 공연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에는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어린이 참여율이 높아 책을 중심으로 한 여가 활동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포시 관계자는 “도서관을 벗어난 공간에서 책과 만나는 경험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더 가깝게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