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 설치된 ‘고양특례시 홍보관’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홍보관에서 크로마키 사진 촬영, 행운의 룰렛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양시를 홍보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마다가스카르의 희귀식물 ‘파키포디움’ 5종이 전시돼 있다. 저마다 다르게 생긴 독특한 생김새와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파키포디움은 5월 11일까지 실내 전시장에서 볼 수 있다.
▲화성특례시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잘전소 건립 반대 결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양주시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하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336억 원(10.6%) 증가한 총 1조 3,86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주요 마무리 투자사업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 회복,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를 중심에 두고 구성됐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1조 2,525억 원보다 1,336억 원(10.6%)이 증액된 것으로 마무리 투자사업과 지역경제 활력 및 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년도 최종 추경예산 성립 이후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도 포함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전년 대비 1,062억 원(9.9%) 증가한 1조 1,761억 원, 특별회계는 274억 원(15%) 증가한 2,1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재원은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순세계 잉여금 등이 활용됐다. 주요 세출 사업으로는 마무리 투자사업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64억 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25억 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25억 원), ▲경기꿈틀생활SOC복합화 조성 사업(24억 원) 등이 반영됐다. 시민 이동권 강화를 위한 대중교통 확충에도 예산이 집
▲이재준 시장과 최경훈 대표, 협약식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BNSR(비엔에스알)과 민선 8기 11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BNSR은 반도체 공정 진단 장비 제조 기업으로 파운드리 세계 1위 기업인 TSMC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수원시와 ㈜BNSR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BNSR 최경훈 대표, 박형주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BNSR은 평택시에 있는 본사와 광명의 사업장을 통합해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 R&D(연구&개발) 시설, 공장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며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22년 설립된 ㈜BNSR은 미국 기업이 독점하던 웨이퍼 검사 장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TSMC를 비롯해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도쿄일렉트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등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설립 이후 매년 100% 이상의 성장을 이어오고 있고, 2025년에는 공장 시설 확장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8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신명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어버이은혜 합창, 축하무대,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지금의 성남, 나아가 대한민국의 오늘은 어르신들께서 흘려오신 땀과 헌신 위에 세워진 만큼 그 삶의 무게와 깊이를 생각할 때마다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된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욱 존중받고 빛날 수 있도록 복지와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차이나는 아카데미’ 기획 강연에서 ‘1억 달러 이상의 작품들과 화가들 스토리’를 주제로 세계적 명화와 그 속에 담긴 작가의 상상력과 관찰력의 힘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서울시 서초문화원 초청에 따라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공식 경매와 비공식 매매를 통해 이뤄진 그림 작품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값에 팔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를 보여주며 관련 내용들을 설명했다. 이 작품은 처음에는 헐값에 거래됐지만, 례오나르도 다빈치의 진품으로 판명되면서 4억5천만 달러(약 6400억원)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에게 팔렸다고 이 시장은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웬디 워홀의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 뭉크의 '절규' 등 1억 달러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 작품들을 보여주며 작가의 예술 철학과 독창성을 조명했다. ◇ 팝아트로 대중문화를 예술로 끌어올린 앤디 워홀 이 시장은 앤디 워홀에 대해 현대인의 대중적 소비 문화를 예술로 표현한 작가로서의 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년 5월 8일, 성남시의회의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7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박주윤 위원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재개발·재건축 관련 부서의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각 사업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명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담 및 지원할 수 있는 전담 기구 마련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은행1구역, 금광2구역, 신흥1구역 등 원도심 재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사업 관련 협의 진행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주윤 위원장은 “성남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제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8일 경기도의회에서 '학교급식 지원업무와 장애인 일자리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과중한 업무와 처우 문제를 해소하고, 식판세척 등의 단순 반복 업무를 장애인 일자리와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교육청의 사회적 책임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정경자 의원은 “학교급식 업무의 일부를 장애인일자리와 연계한다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연대의 모범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4월 28일 정경자 의원과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토대로 마련됐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정경자 의원은 “장애 자녀들이 자신의 힘으로 설 수 있는 기회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다”며 “‘물고기를 주면 하루를 살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면 평생을 산다’는 말이 있다. 일자리가 없어 고통받는 장애인들에게 가장 절실한 말”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수원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총 14억 원 규모의 학교별 예산을 확보해 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나섰다. 이번 예산 확보는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정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사업에는 다솔초, 이목중, 경기과학고, 경기체고, 수원동신초, 효천초, 송림초, 대평초, 명인초, 대평중, 명인중, 수일고, 대평고 등 13개 학교가 포함됐으며, 각 학교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시설 개선 사업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는 다솔초 도서관에 2억4천만 원을 투입해 '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을 진행했고, 이목중에는 경사로 열선 포장개선에 2억 원이 반영됐으며 경기과학고에는 2025년 친환경 운동장 조성 예산 3억7천만 원이 편성됐다. 이 밖에도 △경기체고 유도장 바닥개선(1억 원) △수원동신초 교문 교체 공사(5천5백30만 원) △효천초 운동장 개선(2천4백70만 원) △송림초 급수배관 교체(2천9백60만 원) △대평초 체육관 CCTV 설치(1천9백10만 원) △명인초 학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버이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국회의원, 관내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남양주시 홍보대사 개그우먼 김신영과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기념식은 △내빈소개 △기념촬영 △남양주시청 어린이집 원아 공연 △포상 및 격려사 △어버이날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효행 실천을 통해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에게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표창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성대 의장은 “인생의 오랜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리는 자리로 마련된 오늘 어버이날 행사가 ‘효의 마음’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