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지사,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과 함께 포천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자원 연계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의 운영 방안과 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인 지원 등을 안내했다. 이윤아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포천시 내 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을 심의 및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포천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지위 향상과 복리후생 확대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9월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설문조사와 표적집단면접(FGI),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며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사업을 수립해 왔다. 특히, 올해 △독감 예방접종 지원 활성화 △심리치료 지원 △자기개발 지원 등 사회복지 종사자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하며,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문화복지국장인 이윤행 위원장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은 곧 포천시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내 시립어린이집 3개소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진행한 추억이 방울방울 ‘레트로&뉴트로’ 특별행사의 수익금 263만 8백 원 전액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추억이 방울방울 ‘레트로&뉴트로’ 특별행사는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과 시립고덕자연앤자이어린이집,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 등 3개소가 연합으로 주관했으며,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의 지원으로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가족 참여 게임 그리고 다양한 놀이기구와 특별공연이 있었으며, 추억의 체험 놀이 코너에서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님들 또한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으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를 추진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세대를 넘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그리고 이웃 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서평택로타리클럽은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가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자는 포승읍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 대상자로 바닥 누수와 곰팡이, 도배 불량 등 열악한 환경에서 장기간 생활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서평택로타리클럽은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현장 실사를 통해 시급한 보수 항목을 파악하고 맞춤형 개선을 위해 노후 주택의 도배와 장판 교체, 방수공사, 필수 가구 지원 등을 통해 대상자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배윤석 회장은 “그저 낡은 집을 고쳐주는 것이 아니라, 한 아이의 무너졌던 마음과 더 나아가 삶 전체를 다시 세우는 작업”이라고 소회를 밝혔고, 한 회원은 “단순히 가구를 놓아준 것이 아니라, 그 아이의 미래를 함께 정리해주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공공의 손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의 주거 문제를 민관 협력으로 해결한 모범 사례”라며 “해당 가정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기부와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8일 관내 내수면인 평택호와 남양호에 뱀장어 치어(어린 고기) 8만 9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뱀장어는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길이 10㎝ 이상의 우량종자이다. 뱀장어는 필리핀 근해에서 부화해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의 내수면으로 거슬러 올라와 성장하고 산란을 위해 다시 바다로 내려가는 회유성 어종이다. 특히 판매단가가 높아 경제적 가치가 크며, 어민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어종 중 하나로 꼽힌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종 다양성 회복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수산자원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 어종 개발 등에 대해 맞춤형 수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관내 학교 및 직속기관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형식에서 벗어나 사례 중심 토론 및 상황별 문제해결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각 기관장의 실제 대응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대한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도록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관내 초등학교의 한 교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게 배움과 성장이 가능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연수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를 이끄는 고위직 관리자부터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갖추는 것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의 출발점이다”라며 “교육공동체가 안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5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행정복지센터가 5월 한 달간,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해 민관 합동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종합점검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별내동은 주요 하천 용암천, 덕송천 등 준설을 통한 하천의 통수단면적을 확보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에 대비했으며, 불암사천과 순화궁천 등 소하천 범람 우려지 등을 조사한 후 준설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별내동 자율방재단과 협조해 우기 전 낙엽, 쓰레기 등으로 막혀있는 도로변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 지난 27일 배수로 정비에 함께한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자율방재단의 예찰 활동이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별내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풍수해와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8일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방안에 대해 살피며 “재해취약계층 피해 최소화와 대형 공사장 확인에 각별하게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풍수해 대책 기간을 10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목표로 피해 발생 우려 지역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한다. 먼저 반지하 주택과 지하차도, 하천 산책로 등 침수 및 고립 위험이 있는 저지대를 중점 관리한다. 상황실 CCTV를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 상황을 공유하고, 태풍·폭우 등으로 인한 예·특보 발효 시에는 발 빠르게 침수경보 재난문자를 전송한다. 피해 우려지역을 27곳 지정하고 통제기준과 주민대피계획도 세웠다. 우기 전에 물막이판·역류방지밸브 등 침수방지시설 904곳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침수주택 돌봄 공무원 374명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험 요인을 파악한다. 재해약자 33명에 매칭된 지원 인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2025 연천 AIDEd(에이드) 미래교육 컨퍼런스(수업나눔 한마당)’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교사, 학부모, 교육전문직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수업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꾸려졌다. ‘에듀테크로 수업을 잇다, 하이러닝으로 깊이를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연천교육의 브랜드인 AIDEd(에이드)의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AIDEd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지향하며, 학생들의 배움을 시원하게 채워주는 ‘에이드’와 같은 교육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기조강연 ▲초·중등 수업 사례 나눔 ▲연천 미래교육 정책 홍보 부스로 구성됐으며, 각 섹션마다 실천 중심의 콘텐츠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자미 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교육방향’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디지털 교육환경에서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강연은 학교 관리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기원하는 ‘백세팔팔 어르신 장수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롤케이크와 두유 1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일상 속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며 정을 나눴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지만 정성 가득한 선물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백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하시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웃으며 반겨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문화 조성과 이웃 돌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5월 두 번째 ‘사랑愛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반찬 나눔에는 정성껏 조리한 장조림, 석박지, 계란말이와 함께 위원들이 직접 만든 달콤한 식혜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의 식탁에 따뜻함과 다양함을 더했다. 한 끼의 밥상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던 만큼, 참여한 위원들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작은 반찬 하나에도 반가운 웃음을 지어주실 때마다 우리가 더 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愛 반찬나눔’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주에 한 번씩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매회 반찬 구성에 변화를 주며 정성 어린 손맛과 함께 계절의 맛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