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도서관은 지난 3월 15일부터 오는 12월 21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아동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책놀이 프로그램’과 ‘자유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포천시 교육지원과에서 운영한 ‘책놀이지도사 양성과정’ 수료 후 자발적으로 결성된 동아리(반짝반짝 책놀이) 회원들이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그림책 선정 및 손유희, 책놀이 개발 등 프로그램에 대해 의논하고, 활동교구 등을 직접 제작했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일동도서관(화), 중앙․선단도서관(수), 영북․가산도서관(목)에서 운영하며, ‘책놀이 프로그램’ 미운영일에는 자유롭게 어린이자료실 시설을 관람하고, 책을 읽는 ‘자유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매월 1일, 각 도서관 누리집 도서관견학신청 메뉴에서 다음달 견학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포천시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6일부터 ‘2023년 농한기 건강교실’과 연계해 포천 관내 경로당을 방문, 읍면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고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지원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포천시 모든 주민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치매로 등록된 등록자에게는 조호물품(물티슈, 기저귀 등)을,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자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해 노후의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023년 농한기 건강교실 연계 치매안심센터 홍보’ 행사에서는 이곡리, 정교리, 도평리 경로당을 방문해 농한기 건강교실을 이용하는 포천시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향후 순차적으로 포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조기검진 지원제도 및 치매지원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2023년 농한기 건강교실과 연계한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통해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추진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드론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드론교실’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2023년 경기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청소년 드론교실’은 ▲드론 이론 ▲비행 실습 ▲미디어 교육 ▲드론 캠프 등 드론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32회기로 운영된다. 관내 10세~16세 청소년 40여 명(연인원 1,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드론 산업은 공공(군·경·소방), 민간(농업, 미디어) 분야는 물론 전 산업 분야에서 확대 활용됨에 따라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드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드론 전문가 인재 양성과 포천지역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월 23일 ‘인문도시 포천으로 가는 길’ 개최를 시작으로 민선8기 시정방침 4대 전략 중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민 참여 포럼 ‘인문도시 포천으로 가는 길’은 인문도시 포천 조성 사업의 시작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하고자 기획됐다. 포천시 각계각층의 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인문도시 조성 추진협의회 위원과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오는 3월 23일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1부 행사는 지난 1월 1일 KBS ‘이슈 픽 샘과 함께’의 특별 신년 기획 방송 초빙 강연자인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김찬호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학교 교육, 독서 문화, 학부모, 학생 등 총 4명의 시민이 각자의 위치에서 생각하는 ‘인문도시 포천으로 가는 길’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2부 행사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비전 선포식이 개최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시민이 만들어간다는 상징적 출발점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 포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결과를 정해놓고 시작하기보다는 ‘시민이 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총 1,790억원을 증액 편성해 1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 건의사업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최근 5년간 편성한 1회 추경 중 가장 큰 규모다. 예산안이 확정되면 포천시 살림규모는 당초 예산 9,597억 원보다 18.7%가 증액된 1조 1,387억 원이 된다. 일반회계는 1,283억 원이 증액된 9,917억 원, 특별회계는 507억 원이 증액된 1,470억원이다. 시민과 약속한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소흘4·10블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96억 원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45억 원 ▲포천2블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7억 원 ▲만65세 이상 어르신 버스교통비 지원사업 19억 원 ▲포천 청년 취·창업센터 조성사업 15억 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0억 원 등 21개 사업에 250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지난 1월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와 함께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연 2회로 확대해 인도 및 통학로 설치, 마을안길·도로 재(확)포장, 체육센터 및 마을 체육시설 개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서면새마을회은 지난 14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서면새마을회를 중심으로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기후 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양서면 일대를 돌며,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의 방법들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웅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양금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분별한 탄소 배출로 인해 기후 위기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며, “우리가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실천가능한 탄소중립의 방법들을 다양하게 지킨다면 우리환경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잊고 사는데,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준 새마을회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면사무소 직원들도 생활 속에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는 지난 15일,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 이해영(담임), 에리카 맥스, 김훈희 선생님의 인솔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견학은 담당 주무관의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 소개와 최성용 수의사의 동물사랑·생명존중 교육 및 유기동물들과의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짧은 견학시간이었지만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신동호 양평군청 축산과장은 “향후에도 많은 학교 학생들이 우리 동물보호센터 견학해 이를 계기로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유기동물들을 사랑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는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 해소 방안으로 학생들의 현장 견학을 통한 생명 존중교육을 강조하고자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처음으로 견학행사를 추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단월면사무소는 지난 15일,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를 앞두고 관내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대청소 운동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고로쇠축제를 찾는 방문객과 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단월을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청소에는 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여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협의회, 반딧불이봉사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용문농협단월지점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3개 구간으로 나눠 단월 시가지, 주요 도로변, 산책로 등의 정화활동을 펼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새봄 및 양평단월고로쇠축제를 맞이하기 위해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2023년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접수를 오는 3월 31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만 24세(98.01.02.~99.01.01.)인 양평군 청년이다. 자격조건을 심사해 최종 선정되면 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 ‘양평통보’로 지급받으며, 지급되는 양평통보는 유흥업소나 대형마트 등을 제외 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1분기 대상자 중 작년 2·3·4분기 신청 대상자였으나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의 경우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3·4분기에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2분기에 첫 신청 후 추가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라면 이번 2023년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다면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수정해야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5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김영태 부군수를 포함한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과 경기도 안전특별 점검단이 함께 참여해, 앞서 지난 7일 실시한 축제 관련 서류심의 결과에 대한 반영 사항과 현장 내부 안전 조치 필요사항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세부적으로 ▲안전관리계획 심의 시 도출된 문제점 보완 여부 ▲축제장 내 설치된 가설시설물의 안전상태 점검 ▲인화물질 관리를 위한 소화장비 구축 여부 ▲그 외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 참여한 김영태 부군수는 “봄을 맞이해 이번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축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순천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3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해 원종훈(-100kg)1위, 김민종(+100kg) 1위, 단체전(무체급)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원종훈은 4강전에서 정다빈(여수시청)을 발목받히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둬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김재윤(한국마사회)를 어깨로메치기 기술로 넘기며 또다시 한판승을 따내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 김민종은 준결승에서 김성준(남양주시청)을 팔얽어비틀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윤재구(포항시청)을 어깨로 매치기 기술로 절반을 따내고 다시 한 번 어깨로 메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종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단체전(무체급)에 출전한 양평군청은 준결승전에서 부산시청을 3대 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용인시청을 3대 0으로 이겨 2023년 첫 시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선을 다한 활약으로 양평을 알려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3년 시즌 마지막까지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해 좋은성적을 거두는 양평군청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