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심곡천 골목축제’ 5월 원미마을 가정의 달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심곡천 골목축제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부천시(도시재생과)가 주최하는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마을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원미마을관리가회적협동조합이 중심이 돼 원미마을사람들, 심곡마을교육협의체(원미초, 소명여중), 지역 네트워크가 협업해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8월 혹서기 제외)에 별빛공원(부천로 90번길 51)에서 개최된다. 시는 다양한 ▲문화체험 ▲문화공연 ▲프리마켓 등으로 ‘원미마을문화축제’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행사 첫 달인 지난 18일에는 ▲3D 나만의 원목캐릭터 만들기(행복한 마을공방) ▲용용키링 만들기(바늘콕) ▲우리가족 포인트 캐릭커쳐(온화실) ▲페이스페인팅(심곡마을교육협의체) ▲나만의 힐링 꽃차 티백만들기(라온티플래너) ▲마음건강 돌아보기(심곡종합사회복지관) ▲폐건전지수거함 만들기(부천시탄소중립실천가1기) ▲반려 도마뱀 관찰체험(원미청년회&크레다이브) 등의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돼 원미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매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20년이 경과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급수설비가 노후되어 있다면 녹물이 나오게 되고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 인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깨끗하고 경제적인 수돗물을 공급받기 위한 수도관 개량공사 시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세대의 공동, 단독주택이며 지원 최대금액은 공용배관 60만원, 옥내급수관은 180만원으로 공사비의 30%~90%를 주택 면적별로 차등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은 사업비 전액이 지원된다(최대 180만원). 신청 방법은 안성시청 상수도과에 신청인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승인 후 신청인이 업체를 선정하여 공사 또는 갱생을 완료하고,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준공검사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사랑나눔회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임), 사랑나눔회 회원 20명은 신읍동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찾아 도배, 단열, 창호 교체, 가스레인지 주변 타일 교체, 전등 교체 등을 실시하며 대상 가구가 따뜻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나눔회 대표 김승진 회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기 위해 회원들이 월 1회 꾸준히 힘을 모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린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능평동은 지난 20일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클린데이에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오창준·김선영 도의원, 황소제·조예란 시의원, 석영식 동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깨끗한 능평동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악취가 심한 무단투기 취약지와 버스정류장 그리고 수레실천으로 떠내려온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석 동장은 “오늘 클린데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3대가 행복할 수 있는 깨끗한 능평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이 17일 관내 사회단체·통장과 손잡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박혜련 동장을 비롯해 이지연·정현호 시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통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 참석자들은 전 논밭에 산재해 있는 영농폐기물과 가로변에 적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섰다. 특히 중랑천으로 유입되는 지류인 어둔천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일부 참석자들은 장화를 신고 직접 하천으로 들어가 하천 속 쓰레기 정화 작업까지 실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며 국토 대청소의 의미를 더했다. 박혜련 동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돌입한 가운데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청결한 양주1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준 지역 사회단체장과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정기적인 국토 대청소 활동을 통해 보다 변화된 양주1동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1동은 지난 2일 유양동, 남방동, 마전동 일대에 봄꽃 15,000본을 지역주민과 함께 식재하며 도로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활기 넘치는 마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5월 20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송산2동 지역자율방제단과 통장협의회, 주민센터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올 여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낙엽,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가 쌓여 배수가 잘 되지 않는 빗물받이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또 반지하 주택이 많이 모여있는 주택가와 지대가 낮은 상가 등 침수 피해 위험 지역을 위주로 청소했다. 강경자 송산2동 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쓰레기가 많이 쌓여 청소가 쉽지는 않았지만,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모두가 힘을 합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참여해 주신 지역자율방제단과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정중 안양시의원이 21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병목안 시민공원 내 보행약자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휠체어 리프트와 에스컬레이터 등 무장애 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안양시에 촉구했다. 김정중 안양시의원은 21일 열린 안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병목안 시민공원 내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을 강력히 지적했다. 김 의원은 "병목안 시민공원 주출입구에는 가파른 계단이 있고, 산책로인 둘레길 역시 경사가 너무 가파르다"며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원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이어 "4년 전에도 시민들이 병목안시민공원 산책로 개선 민원을 제기했지만, 당시 안양시는 '해당 경사로는 장애인 통행이 가능한 정도'라며 미온적으로 대응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공공시설"이라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법에 따라 무장애 시설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이동권 보장을 넘어 공원 내 기본 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가 관내에서 운행 중인 분뇨수집·운반차량의 외관 이미지 개선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과 시민들의 혐오감 해소를 도모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분뇨수집·운반차량 도색 민간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시행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분뇨수집·운반업체 9개소가 함께 참여했다. 그동안 분뇨수집·운반차량은 고정관념화된 색상(녹색)과 함께 노후 차량이 많아 도색이 벗겨진 상태로 운행해 미관상 좋지 않은 이미지가 전달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 총 8천 만여 원을 투입, 안산의 생동감 있고 깨끗한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이미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안산의 바다색과 은색을 비롯해 곡선의 미를 살려 특색있는 디자인을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말까지 분뇨 수거 차량 15대의 외관을 개선할 예정으로, 개선 비용을 5톤 차량 440만 원, 8톤 차량 550만 원, 15톤 차량 660만 원 한도 내에서 시가 지원하고 초과 비용은 협약 업체에서 자부담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외관 개선을 통해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 새롭고 산뜻한 분뇨수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운정4동은 지난 20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상지석동 442-6 일원의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평소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등이 서식하여 주변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들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등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운정4동의 여러 주민단체들이 개화 이전에 식물을 뿌리째 뽑아 종자 확산 차단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운정4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내 집앞, 내 땅은 내가 지킨다’라는 마음으로 마을 주변 외래식물 제거 활동에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 사업은 한 번으로 가볍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므로 우리 모두가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꾸준히 야생식물 제거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운정4동은 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 사업의 확대를 위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을 지정해 정기적인 활동을 추진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기흥구 보라동과 기흥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별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후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시 공직자들과 성심성의껏 일한 결과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발전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지역 곳곳의 사정이 다르고 지역마다 해결해야 할 현안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렇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라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는 상습 교통 체증 해소 방안과 파손 도로 복구,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사업 조속 추진 등 도로‧교통 환경을 조속히 개선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박명옥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보라동 일대 교통 체증 해소의 대책으로 많은 주민이 염원하는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기흥구의 중요한 현안인 만큼 시가 공을 들이고 있다”며 “비용대비편익값(BC)이 잘 나와야 실현할 수 있으므로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화성ㆍ오산 등과 협력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 달성을 위해 경영평가 대응전략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영평가 지표 담당자로 구성되는 TF팀은 2023년 평가지표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평가지표 세부 검토, 상수도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2025년 경영평가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기초상수도 부문에서 ‘3회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양시는 경영평가에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 믿을 수 있는 시민만족 수질 검사,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시장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은 것은 고양특례시가 윤리·인권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에게 질 좋은 상수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