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5일 어수할머니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꽃차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직접 경로당에 방문하여 꽃차를 우리며 꽃차의 효능과 마시는 방법을 설명하고 준비한 다과와 함께 꽃차를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이 있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생연2동과 중앙동 내에 있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매월 1회씩 추진할 예정이다. 경로당 회원들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덕분에 봄 향기를 느꼈다. 변화가 없던 일상이었는데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며 “늘 웃는 모습으로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에게 늘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021년 3월 8일 개소해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간단 집수리·홀몸 어르신 돌봄 등 기본사업을 비롯하여 칼갈이 서비스·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 교환 서비스 등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동두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3명을 위촉하고 청년정책 현안사항 공유, 2023년 28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올해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 8개 사업 ▲청년 참여활동 증진 5개 사업 ▲청년 생활안정 지원 9개 사업 ▲청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6개 사업에 총 4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 기업가 발굴 및 창업 공간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공사를 시작하고 청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청년공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청년주도 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협의체를 구성하고, 경기청년 역량강화 사업 운영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청년정책위원장(부시장 박상덕)은 “청년들이 장기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2기 경기북부 10개 시·군 체육회장단 연찬회’가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주재로 동두천시에서 열렸다. 지난 14일 동두천시 내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과 경기북부 10개 시·군 체육회장과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체육대회 개최 ▷경기도체육회 선정 경기북부 10대 명산 지정 ▷경기북부 체육활성화 방안 등 경기북부 체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동두천시를 방문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경기북부 체육회장단에게 “대한민국 체육의 근간이 되고 있는 경기도 및 동두천시 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육회장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체육회장단은 10개 시·군 체육회장으로 구성하여 경기북부 간 체육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로, 다음 회의는 고양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창작센터는 2009년 개관 이래 지속적으로 작가의 창작활동과 연계된 양질의 예술교육, “창의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 개관을 앞둔 경기창작센터는 2022~23년 리모델링 기간 동안 비입주형 작가를 모집하여 창의예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콘텐츠 강화에 집중한다. 2022년에는 다장르 작가 모집, 온·오프라인 교육 운영, 메타버스 전시, 지역 유관기관 협업, 기술+예술 또는 작가 간의 장르 결합 프로그램 등을 시도하며,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 예술 활동 안정성 유지, 교육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2023년에는 ‘섬’을 주제로 하는 기획 예술교육 작가 공모를 통해, 복합문화공간 개관 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고도화한다. 비입주형 예술인들이 창작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되, 프로그램 주제를 ‘섬’으로 제시한 점이 2022년 공모와 크게 다른 점이다. ‘섬’의 장소적 특성뿐만 아니라 물리적, 사회적, 개념적 특성으로 확장하여 사유하고 이를 개념화한 교육프로그램을 지향하며, 대부도 ‘섬’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의 장소적 특성을 부각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덕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 해결과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창업 활동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목표로 하는 창업 지원사업이다. 이번 육성사업에 선정된 팀은 ▲성장지원자금 ▲멘토링 ▲사회적기업가 교육 ▲자원연계·사후관리 등 1,500만원의 초기 자금이 지원되고,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3,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덕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선정되어 지원받는 창업자금을 활용하여 시범상점인 ‘덕스토어’를 통해 △마을교육사업(환경, 요리, 목공) △마을 해설사 양성 및 마을투어사업 등의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호성 이사장은 “살기 좋은 덕정, 활기찬 덕정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상인들과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준공 예정인‘상권거점 커뮤니티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흘읍 새마을회는 지난 15일 ‘2023년 소흘읍 새마을회 남녀 연석회의’를 소흘읍 회의실에서 개최한 후, 천보산 등산로 구간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회의는 이진형 지도회 협의회장과 지도자회원 16명, 김근자 부녀회 협의회장과 부녀회원 19명이 참석해, 신임 회원 소개 및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 35명은 천보산으로 자리를 옮겨 등산로 1km 구간을 트래킹하며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진형 지도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소흘읍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연계하여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근자 부녀회장은 “소흘읍이 포천에서 가장 큰 행정구역인 만큼 새마을회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로 소흘읍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우리나라의 대표 만화전문 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고만화자료 등 희귀 만화자료를 수집・보존하여 문화유산으로서 만화자료를 후세에 전승하기 위해 2023년도 상반기 박물관자료 구입을 추진한다. 현재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원고, 단행본 등 약 3만 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토끼와 원숭이', '엄마찾아 삼만리', '코주부 삼국지' 3점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구입대상은 1993년 이전에 출간된 만화단행본 및 연속간행물(만화작품이 다수 실려 있는 잡지 등), 그리고 작가 본인의 육필원고 및 창작도구 등이다. 국내외 자료를 모두 포함하며, 소장처나 소장경위가 명확하지 않은 자료는 구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원고의 경우 저작권자가 직접 신청하지 않을 경우 소장경위서 제출이 필수다. 한편, 진흥원은 1946년에 출판된 김용환 작가의 '보물섬', 윤희운 작가의 '나비의 꿈' 등 우선수집대상목록에 있는 333작품을 우선 구매하며 접수자료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자료는 실물 접수 후 유물구입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매도가 최종 결정된다.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구입공고 중이며, 소장자료에 대한 매도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과 11일 적십자 영북면봉사회에서 1기갑여단 군사도로와 문암천 둘레길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적십자회 영북면위원회 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1기갑여단 군사도로와 문암천 둘레길 일대에서 진행됐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홍명희 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영북면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부소천 둘레길을 관리해 깨끗한 환경에서 지역주민들이 둘레길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내고장 사랑의 마음으로 솔선수범한 적십자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영북면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쾌적하게 정비된 환경에서 마음 편히 머물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조선호 면부녀회장을 비롯해 각 리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면정홍보를 비롯해 4월 개최 예정인 취약계층을 위한 바자회 및 5월 영중면 관내 경로잔치 등 사업추진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부녀회장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며, “상반기에 많은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니 부녀회장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살기좋은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부녀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오는 4월에 있을 취약계층을 위한 바자회와 5월 경로잔치에 대해 우리 영중면에서는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산면은 지난 15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관내 단체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단체가 참여해 가산면 시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를 청소하고,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단지를 제거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가산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가산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에서는 오는 3월 29일까지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연계한 2023년 상반기 영중면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년 영중면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마을 환경개선 및 도로 정원관리 주체를 육성하는 ‘38가드너 양성과정’ ▲기존 영중면의 공동체와 주민들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꽃차소믈리에 자격과정’, ‘바리스타 자격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2022년 주민역량강화 사업으로 진행됐던 도시재생대학의 디저트 개발과정의 경우 올해는 좀 더 심도 있게 ‘지역특화상품 개발’의 별도 사업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대학과 모집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자우편, 유선전화, 현수막과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신청서로 접수하면 된다. 도시재생 교육은 오는 4월 첫째 주부터 6월 둘째 주까지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팀 교육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