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소속 이정민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3 IBSA 유도 그랑프리 이집트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시각 90㎏ 이하급에 출전한 이정민(세계 7위) 선수는 16강에서 Khalilov(우즈베키스탄) 선수를 판정승, 8강에서 Molloy(영국) 선수를 한판승, 4강에서 Casanova(브라질) 선수를 판정승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인 Nazarenko(우크라이나, 세계 5위)에게 한판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정민 선수는 지난 1월 IBSA 유도 그랑프리 포르투갈 대회 금메달에 이어 이번 이집트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81㎏ 이하급(2020년 세계 1위)뿐 아니라 변경 체급인 90㎏ 이하급에서도 세계 정상급 실력을 보여, 오는 10월에 열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의 입상 전망을 밝히고 있다. 원유신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감독은 “변경 체급에서 이렇게 빨리 국제대회 연속 상위권 입상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선수의 재능뿐 아니라 부단한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훈련에 정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경기도로부터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을 추천받아 현장을 방문했다. 평택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총사업비 845억원을 투입하여 6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의 현장 방문은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인 공동체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거점시설 조성과 운영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평택시 신평지역 현장지원센터 김명호 센터장으로부터 신평지역 도시재생사업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신평도담 △JC어린이공원 △상생협력상가 △청년쉼표 등 사업지구 곳곳을 돌아보았다.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내용과 거점시설 운영방안 등이 포천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4월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 프로그램 ‘책 밖으로 나온 이야기 말놀이를 만나자’를 운영한다. 장애인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학교인 새솔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이 학교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사례집에 소개된 바 있는 임현수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한다. ‘책 밖으로 나온 이야기 말놀이를 만나자’는 전래동요 그림책을 이용한 말놀이 프로그램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구를 만들며 다양한 놀이를 통한 독후활동으로 학생들 간에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가자들이 흥미를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2023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대상 법인 110곳을 선정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곳들로, 최근 4년 이상 조사받지 않은 법인과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신고 성실도 분석 시스템’에 따른 과소신고 의심 법인 등이다.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는 이달부터 시작된다. 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정확한 신고 여부는 물론 재산세, 주민세 등 부과고지 세목의 부과 누락 등과 같은 지방세 전반에 걸쳐 조사를 벌여 지방세 탈루 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정기 법인 세무조사 외에도 과점주주 간주 취득세 신고 누락분, 고급주택·고급오락장 중과세 누락분 등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숨은 자주재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경제성장률 둔화 등 현 경제 여건을 감안, 세무조사 대상 법인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서면조사 위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세무조사 방법과 기간 등 법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업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국비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돼 국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억 2,000만 원(국비 6,000만 원, 시비 6,000만 원)을 추가 편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추진 방향은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지원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으로, 이를 통해 시민 모두의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는 것이 하남시의 최종 목표다. 이에 오는 4월부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를 중심으로 ▲직업연계·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문화예술·인문 교양 프로그램 ▲가족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2019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장애인 평생학습도시’신규선정에 따라 장애인 평생학습 접근성 강화와 내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가칭)하남시민행복센터가 명칭 제안 공모와 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덕풍 스포츠문화센터’로 최종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덕풍 스포츠문화센터는 하남시 원도심에 부족한 문화․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덕풍동 426-10번지 일원(구 시청자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9,489㎡ 규모로 건립 중인 시설이다. 총사업비 약 262억 7000만원을 투입해 공사(현재 공정율 25%) 중이며 2024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공영주차장, 수영장(25m×5레인), 푸드뱅크, 시니어 헬스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행복마을관리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최종 명칭으로 선정된 ‘덕풍 스포츠문화센터’는 수영장·헬스장 등 체육시설과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등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건립되는 만큼 위치와 주요 시설 내용을 담은 명칭으로 결정됐다”며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이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 제공을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덕풍 스포츠문화센터는 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8건에 대해 1차 심사 및 시민 선호도 조사(총 응답수 1,248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주거 위기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와 가정 내 문제로 월세를 장기 체납하여 임대인으로부터 퇴거 요청을 받았거나 기타 사유로 새로운 주택으로 이전해야 하는 저소득 가정 주민을 능동적으로 찾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오후 중앙동 관내에 소재한 공인중개사무소에 방문하여 보증금과 임대료가 저렴한 주택 계약을 문의하거나 생활고에 놓여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요청했다. 중앙동장은 “생활고로 인해 갑작스럽게 이사를 해야 하는 복지 및 주거 위기가구를 공인중개사무소와 함께 연중 발굴하고 통합 상담을 통해 맞춤형 공공·민간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미8군지원단(KSC) 제15중대는 지난 15일 보산동 착한식당인 줄서시오, 진국닭곰탕, 마늘콩짜장우거지짬뽕에서 후원한 식품을 점심시간에 맞춰 관내 고령 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SC(Korean Service Corps) 15중대는 2022년 9월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착한식당의 후원식품 배달과 김장 나눔행사 등에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연 본부장은 “작년 9월에 인연을 맺고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다”라며, “앞으로도 보산동과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따뜻한 정을 나누어 준 착한식당 대표님들과 KSC 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5일 착한식당에서 후원받은 물품들을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착한배송을 실시했다. 이달 착한배송 물품은 도너츠, 토마토, 떡, 빵, 요구르트, 치킨 등 10종으로 정성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가 한부모,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50가구에 전달됐다. 이덕만 생연2동장은 “매달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착한식당 사장님들과 가가호호 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취약계층을 살피는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민간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원이 풍부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생연2동의 착한배송은 나눔을 희망하는 착한식당과 저소득층 위기가정을 연계하여 공적지원 외에 민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송내동 안전보안관과 합동으로 송내동 1, 2통 일대 개발행위지역에서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보안관 '동네 한바퀴 캠페인'의 일환으로 송내동 안전보안관과 동 안전관리 담당자를 포함한 10여 명이 해빙기에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경사지 토사 유실, 배수로 및 그레이팅 점검 등 해빙기 대비 안전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홍인식 송내동 안전보안관 대표는 “시민들의 작은 관심으로 시작되는 신고 활동이 재난 예방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해빙기에 각종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큰 만큼 시민들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등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와 계절김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는 매년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에게 직접 담근 계절 김치를 지원하여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월 1회 재가 장애인 50명에게 직접 담근 다양한 계절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덕희 회장은 “계절김치 지원사업을 통해 재가 장애인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매달 정성을 가득 담은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대중 관장은 “매년 업무협약을 통해 재가 장애인에게 정성 가득한 김치를 제공해 주며 항상 복지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문화원여성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협업하여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