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3월 19일 중산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제16회 일산서구청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축구 동호인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도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고양시축구협회 일산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고양시축구협회 일산지회 소속 축구클럽 및 동호회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대화구장, 중산구장 총 3개 구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20대에서 40대로 구성된 총 10개의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3월 26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우승팀이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산서구청장기 축구대회를 통해 축구 동호인의 우호와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주민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3년 고양시 경로당 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177개소 중 지원 대상 89개소의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경로당 물품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고자 필요한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미지원된 경로당으로 일산서구의 경우 89개소가 포함된다. 지원품목은 전자제품 등으로 수요 조사표를 통하여 품목이 결정되고 3월 물품구매가 이뤄져 4월에 배송될 예정이다. 일산서구의 한 경로당 회장은 “노후화된 물품으로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수요 조사표를 통해 필요 물품을 선별하여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어르신들께서 이용하시는 경로당이 편안한 쉼터,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소 토닥토닥 버스’ 활동을 진행했다.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진행했다. 스트레스·우울 검사를 통해 마음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자살예방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의 서비스를제공했다. 토닥토닥 버스를 찾은 이들은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소에 대해 처음 알게 됐으며, 여러 가지 검사와 상담을 해줘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시작으로 5월에는‘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연계해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은 물론 지역주민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15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욱)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을을 돌보는 ‘돌봄데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돌봄데이 봉사활동은 진접읍 특화사업 중 하나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조손가정 등 취약 가정 30여 가구를 선정해 매달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필수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김용욱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해 왔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아낌없이 지원하며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돌봄, 물품 전달 활동 등 하나 된 마음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매월 ‘돌봄데이’ 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 등 꾸준히 적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지하 높빛 북카페에서 고양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고양동 주민자치회의 복지나눔분과가 주도한 사업으로 전년도 하반기(6~10월)에 5회 시범적으로 진행됐던 사업을 재추진한 것이다. 이·미용 봉사는 미용봉사단(원장 이순희) 2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봉사자들은 어르신들 안내, 이발이 진행되는 동안 말동무를 해드리는 등 역할을 분담하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발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생활이 어려워 이발소에 갈 여건이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머리를 깔끔하게 잘라주시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길성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좋은 뜻으로 시작한 이·미용 봉사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고양동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꺼이 재능을 나누어 주신 미용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돕겠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양성평등 사회와 양성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양성평등 기금 공모 사업 수행 단체를 선정했다. 양성평등 기금 공모 사업은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하는 기금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9개 단체의 사업에 대해 신청 단체의 사업 목적 적합성, 창의성, 파급 효과,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단체의 6개 사업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 사업에 선정된 기관과 사업은 △남양주YWCA '2023 그림책으로 하는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KACE남양주 '행복한 시니어의 성(性)장 프로젝트' △남양주여성회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실' △남양주시가족센터 '임신기 가족의 양성평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평행 가족’' △진건읍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평등한 나, 너, 우리 이야기' △다산인성문화연구소 '슬기로운 디지털 성교육'이다.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이석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종합복지회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봉동행정복지센터 동장 이기문 , 고봉동주민자치회 회장 조명휘를 비롯하여 지역 직능단체장, 그리고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개관 1주년을 축하했다. 본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복지회관 노래교실 강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주년 기념영상 상영, 그리고 센터 첫돌을 기념한 ‘돌잡이 이벤트’가 진행됐다. 고양시 고봉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022년 3월 17일 공식적인 개관 이래 고봉동의 다양한 직능단체 및 주민들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평생교육, 여가지원, 복지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 고봉동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 주민들의 넘치는 사랑으로 개관 1주년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일산동구청과 덕양구청에서 고양시 동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 담당공무원 및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및 고양시의 주거복지 제도 및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시는 고양시주거복지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신규 사업인 ‘비정상거처 이사비 지원사업’, ‘경기도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사업’ 등을 안내하고 고양시의 주거복지 사업을 정리한 책자를 배부했다.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들은 “주거복지 민원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고양시의 모든 주거복지 사업을 정리한 자료와 함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2021년 7월 고양시 직영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한 이후 꾸준히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4월 17일(월)부터 22일(토)까지 광견병 백신 예방접종을 지역 내 지정된 동물병원 40개소에서 실시한다. 고양시는 올해 총 6,000마리를 접종 지원할 계획이다. 백신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생후 3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필수적으로 동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미등록 상태라면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진행한 후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사업량 소진 시 원래 일정보다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방문하는 것이 권장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광견병 백신 무료접종을 통해 개 물림사고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시기 바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사육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3월 15일(수)~4월 2일(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고양시 신중년대학 학습자 160명을 모집한다. 2023년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관내 4개 대학과 연계하여 인생 2막의 생애를 재설계하는 교육과정이다. 50세에서 65세 미만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올해 고양시는 상반기와 하반기를 거쳐 신중년 총 320여명을 대상으로 연간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기본소양의 신중년 마인드 셋업 워크샵 공통과정과 ▲농협대학교 조경 가드닝 과정 ▲동국대학교 드론 및 방송영상편집 전문가 양성과정 ▲슬기로운 신중년 인문학 과정 ▲중부대학교 신중년 디지털 교육 과정 ▲한국항공대학교 사례 중심으로 배워보는 알기 쉬운 생활법률 과정 등 대학별 5개 특화과정이 운영된다. 시는 오는 4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교육과정 운영 후, 7월 하반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올해 2023년은 행주대첩제가 4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14일 행주산성에서 안동권씨 대종회, 권율부대 60사단, 고양시 유림, 각계 인사,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0주년 행주대첩제를 봉행했다. 이날 충장공 권율의 표준영정을 50년만에 교체하고 제막식 및 봉안을 알리는 고유제례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영정은 충장공의 후손인 권오창 화백이 안동권씨 후손들 100여명의 얼굴을 관찰해 영정을 그린 후 문화재청 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제작됐다. 충장사 제전위원회의 집전에 따라 진행된 제례는 초헌관에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아헌관은 고양문화원장, 종헌관은 충장사제전위원회 고문이 맡았다. 제례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혼들의 넋을 기리고 행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며 숭고한 얼을 계승하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고양시는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승리한 행주대첩의 정신을 기리고 전투를 승리로 이끈 충장공 권율을 비롯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4일 행주대첩기념제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