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홀초등학교는 4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교내 뒤뜰에서 ‘라온누리 마당’의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라온누리 마당’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한홀초의 특색 있는 공연 행사로, 4~6학년으로 구성된 학생자치회가 기획·주관했다. ‘라온’은 ‘즐거운’, ‘누리’는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즐겁게 꿈을 펼치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첫 무대에는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연해 바이올린 연주, 춤, 노래, 음악 줄넘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각자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쳤다. 무대에 오른 모든 팀은 공연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으며, 밝은 표정과 당당한 태도로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관람 학생들 또한 바른 태도로 집중하며 공연을 감상했고, 공연자들이 실수를 하더라도 따뜻한 박수와 응원으로 격려하는 등 함께 만들어가는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보여주었다. 행사를 기획한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친구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다음 공연도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산곡초등학교는 지난 4월 25일,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뒷산인 검단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에서 생태교육을 실시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생태교육은 산곡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사계절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해 진행되는 특별 체험 활동이다. 1~2학년 학생들은 숲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검단산을 오르며 주변의 나무, 풀, 곤충, 동물의 흔적 등을 직접 관찰하고, 계곡 주변의 생태계 변화도 살펴보며 오감을 활용한 자연 체험을 경험했다. 어린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살아 있는 생명과 교감하며, 숲을 지키고 아끼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키워갔다. 3~6학년은 남한산성 일대에서 생태와 역사를 아우르는 통합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성문과 성곽을 따라 수어장대까지 오르며 역사책에서 보았던 남한산성의 실제 모습을 탐방했고, 생태환경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으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하산 후에는 남한산성 행궁을 관람하며 조선 시대의 생활상과 역사적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탄벌중학교에서 광주경찰서, 광주시청, 광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 예방·근절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학생 도박 예방·근절 캠페인 주관인 4월 4주에서 5월 1주(2주간)에 관내 모든 학교가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대응을 위해 자율적인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도박은 급증하는 추세다. 2024년 국정감사 자료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에 따르면 청소년의 약 40%가 도박 경험이 있고 11.3세에 처음 도박을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4년 10월 전국 시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의 사이버도박 특별 단속시 검거된 사람들 중 47.2%(4715명)가 청소년에 달할 정도로 도박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박 NO, 꿈 YES!』라는 구호 아래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또래 문화 형성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등굣길에 학생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도박 예방을 주제로 한 팸플릿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옥정중학교는 1학년 학생 대상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내 고장 마을교육 체험'의 일환인‘양주별산대놀이’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 양주 전통문화의 재미를 느끼고, 문화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주시가 주관하는 '내 고장 마을교육 체험'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지역 체험 프로그램이다. 옥정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위치한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 방문하여 우리 고장을 대표하는 동시에 국가무형문화재 2호인 ‘양주별산대놀이’를 직접 체험했다. ‘양주별산대놀이’ 체험은 △난타 리듬 배우기와 합주 △탈춤 기초 동작 체험 △개성 있는 목걸이 탈 제작 △양주별산대놀이 관람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난타 체험 시간에는 기본적인 난타 리듬을 배우고 로제의 APT. 곡에 맞춰 다 함께 연주하고, 탈춤 배우기 시간에는 장구 장단에 맞춰 ‘얼쑤~’ 추임새를 넣으며 탈춤 기초 동작을 따라 추었다. 또한, 목걸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부흥초등학교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체육관에서 과학의 날 행사로 호기심 팡팡! 창의 체험 과학 축제가 열렸다. 이날 과학행사에서는 교과서 안팎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과학 현상을 실제로 접하면서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고취하고자 1학년∼3학년, 4학년∼6학년 학년군별 학생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학 부스 체험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지고, 조작함으로써 교실에서 학습으로 알게 된 내용들이 눈앞에서 멋진 과학 쇼로 펼쳐지는 것을 경험하고 즐거움을 감출 수 없었다. 1∼3학년은 드라이아이스의 승화로 뽀글뽀글 거품이 솟아나는 버블을 만들기도 하고, 물을 이용하여 기압 차이에 의해 토네이도가 생기는 것처럼 물기둥이 생기는 것을 관찰하기도 했다. 4∼6학년은 건드리면 불이 켜지는 전기 회로를 이용하여 아슬아슬 재미있는 전류 레이스를 해보고 누가 가장 적게 불이 켜지는지 대결해보기도 했으며, 특수한 용액으로 잘 터지지 않는 비눗방울을 만들고 손으로 튕겨보며 표면장력에 대해 알아보는 등 재미, 배움, 성장이 모두 함께하는 행복형 과학 체험 활동을 했다. &nb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호성초등학교는 29일 오전 등교하는 학생과 지역주민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하이-파이브 아침맞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했으며, 학생, 교원, 학부모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하이-파이브 아침맞이 릴레이 캠페인은 학교 후문과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되였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촉구하는 홍보 리플릿 및 홍보 학용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향숙 교장선생님은“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존중과 배려가 중요하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친구사랑 주간 운영 등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군포·의왕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자율과제 업무 담당자 약 80여명을 대상으로‘2025 처음부터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자율과제’연수를 실시 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운영 사례 중심으로 학교 자율과제를 처음 운영하는 교사들이 단계별 실행, 예산의 효율적 활용 등의 이해를 높이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학교자율과제 지원단으로 활동했던 도장초등학교 신선화 교사의 진행으로 ▲학교자율과제의 필요성 알아보기 ▲학교 자율과제를 통한 교육 1섹터 학교의 역할 제고 ▲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이는 학교자율과제 운영방법 ▲ 학교자율과제의 운영 절차 ▲ 진단-계획-실행-평가의 단계별 운영 유의점 등을 실제 학교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적용하고 종합적인 이해를 넓히는 연수로 진행됐다. ‘2025 처음부터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자율과제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실제 운영 사례 중심의 연수가 진행되어 현장에서의 적용 방향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사례 중심 연수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군포의왕교육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9일, 관내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회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운영위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자치와 민주적 운영의 핵심 기구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운영위원들의 전문성과 책무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이번 연수는 이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연수에서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운영위원의 역할과 권한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운영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추가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연수와 정보 공유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5일 시흥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특수교사의 장애인권에 대한 지원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지원의 우수사례와 장애아동인권 및 교권보호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이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변호사 황태륜을 강사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장애침해 예방을 위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교의 장애인권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본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들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전문성을 향상하고 장애인권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여 앞으로도 성공적인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 하중초등학교는 4월 26일 토요일,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동네 한바퀴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2가족, 약 28명의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했다. 학교 운동장에서 모여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받은 뒤, 매봉산과 관곡지, 연꽃테마파크까지 걸으며 등산로 주변과 길가의 쓰레기를 열심히 치웠다. 연꽃테마파크에서는 문화해설사가 합류하여 우리 마을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 저어새, 황금 개구리, 두꺼비, 올챙이 등을 즐겁게 관찰했다. 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여러 동물을 관찰하고 설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의 멸종위기 동물을 지키자는 다짐도 다함께 해 보았다. 운이 좋게도 평소 닫혀있던 관곡지 안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는데, 관곡지는 조선 세조 때 강희맹(姜希孟)이 명나라 남경(南京)에서 가져온 연꽃을 심었던 연못으로 마을의 명소이다. 관곡지 연못 안으로 들어가 연꽃과 연잎, 연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율빛초등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아침을 선사하며 감동으로 가득 찬 하루를 보냈다. 행사 당일 학교 정문 앞에서는 학부모회가 주관한 ‘어린이날 아침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학부모들은 다채로운 이벤트로 아이들을 맞이했다. 알록달록한 풍선과 캐릭터 장식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학생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리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비눗방울 놀이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 꾸러미가 모든 학생에게 전달되며 특별한 기쁨과 동심 가득한 아침을 선사했다. 선물을 건네는 학부모들의 손길에는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애정이 묻어났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학부모회는 지난 4월 3일 대의원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모으고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학부모회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적극적으로 준비한 결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 특히 작지만, 특별했던 이번 아침맞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으며 무엇보다도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의 웃음 속에 고스란히 녹아든 하루였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