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태양광 모듈 설치를 지원해 친환경 전기 생산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예산 1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미니태양광 시설 설치단가의 90%(경기도 40%, 광명시 50%)가 지원된다. 10%는 자부담한다.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W형과 435W형이 있으며, 시설을 설치하는 베란다 또는 옥상 면적에 따라 최대 2개 모듈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6월 3일부터 200여 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경우 시에서 선정한 2개 시공사(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에 신청하면 된다. 용량과 사양 등에 따라 자부담액이 84,000원에서 180,000원까지 차이가 있으므로 설치 용량을 정한 후 신청하여야 한다. 시공사는 경기도 미니태양광 설비 시공 기준에 따라 설치 후 5년간 무상 하자 보수를 이행하게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1일 매탄위브하늘채 주민화합한마당에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 가입 이벤트를 열었다. 매탄위브하늘채 어린이공원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을 홍보했다. 수원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의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앱 가입자에게는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했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하나로 무료 음료 쿠폰 3000장을 수원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후원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에너지(전기, 가스·수도·난방·온수)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해,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월 시작했고, 현재 공동주택 64개 단지, 5만 9000여 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을 활용해 주민들이 탄소중립에 쉽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일상의 작은 기후행동이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쉼, 생태의 숨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행사가 5월 31일 경기대학교 하이엔드홀에서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후 행동’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400억 원을 투자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핵심도 시민 참여”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2024년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탄소중립 실천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이영균 수원환경운동센터 자원활동가 등 8명이 유공자 표창을, 이하은(5, 기쁨어린이집)양 등 8명은 ‘2024년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았다. 탄소중립 아이디오 공모전은 경기대학교 ‘C&C Lab 팀이 최우수상, 경기대학교 ‘그린이들’·‘무한동력’ 2개 팀이 우수상, ‘카본버스터즈’·‘20501.5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북부분소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1일(토) 진접읍에 위치한 왕숙천 장현공원 야외무대에서 “제3회 2024 남양주가 그린(GREEN) 환경축제”를 개최했다. 2024 남양주가 그린(GREEN) 환경축제는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하천의 수질 정화 및 악취 제거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물레방아 돌리기, 계란판을 이용한 게임, 헌 양말을 이용한 층간소음 방지용 의자 발 커버 만들기, 환경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구를 구하는 행동이라는 주제로 플래시몹과 무대 공연 등도 함께 진행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은 “환경축제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고,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오늘 환경축제에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 단체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시는 늘 깨끗한 남양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오전 11시 30분 성남시청 너른못광장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기관, 기업, 시민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과 함께 ESG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성남시는 작년 12월 ESG 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올해 3월 9개 기업과 함께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행정과 시민, 기업이 함께하는 ESG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그린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24개 체험 부스 설치·운영, 우리 밀 탈곡 체험과 게임을 하면서 환경을 배우는 ‘성남 에코투어 앱’ 체험, 볍씨 심어보기, 풀짚 공예 등을 해 볼 수 있는 ‘손바닥 농장, 팜팜’, 성남시 깃대종인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따구리, 버들치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분야 상생협력 기업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전기차, 전기 굴삭기 등 친환경 차량 5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마지막 주를 금연주간으로 지정,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금연주간 동안 별내동 공동주택과 별내별가람역, 보건소 로비에서 금연 관련 OX 퀴즈와 금연실천 서약서 작성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세계 금연의 날인 31일엔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에서 관내 만 3 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피노키오와 담배 없는 세상 만들기’ 인형극을 선보였다. 해당 인형극은 피노키오와 친구들이 담배 마녀에 맞서 담배의 해로움을 알리고 금연을 다짐하는 내용이다.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간접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족 모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공연에는 관내 10개 어린이집에서 총 319명이 참석했다. 관람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은 "인형극을 보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저도 행복해졌다. 아이들은 교육 효과가 뛰어난 만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관내에 있는 요양병원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양병원 전수 점검은 코로나19 대응 기간 실시하지 못했던 현장점검으로 요양병원 관계자를 직접 만나 운영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료법 관련 위반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점검의 주요 내용은 ▲ 요양병원 준수사항 이행 여부 ▲ 의료기관 세탁물, 의료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 의료기관 시설기준 적합여부 ▲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적정 대응 여부 ▲ 의료기관의 급식 시설 적정 관리 여부 등 이었으며, 특히 입원환자에 대한 위생적 관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점검 결과 관내 요양병원 12개소 모두 의료기관 평가 인증원으로부터 인증받은 의료기관으로 확인했으며 세탁물, 의료폐기물, 소독시설 적정 운영 등 의료법령을 준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급식시설에 대한 세부 점검은 위생과 협조를 받아 진행 중이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요양병원 현장점검에 앞서, 옴 예방 및 관리 안내 매뉴얼을 배포하여 요양병원 특성상 취약할 수 있는 부분을 한번 더 인지하여 관리 할 수 있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31일 화성시(시장 정명근) 전곡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은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유엔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 해양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바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화성시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와 주민 1천 500여명이 참석해 바다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기념식은 해군 군악대와 화성시음악협회 성악 앙상블의 식전 문화예술공연 이후 환영사, 유공자 포상, 기념사, 상징 퍼포먼스, 폐식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곡항은 삼국시대부터 당성이라 불리던 해양 무역의 요충지로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화성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전곡항 일원에서 오늘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고물가, 고금리,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고 마감일인 오는 6월 28일 기준으로 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치향락업종(골프장, 무도장, 유흥주점), 사업자 무등록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 점포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 시스템 개선(POS, CCTV 시스템 등) ▲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 분야 중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양주시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접수(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04호) 또는 우편접수(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를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경제의 전반적인 침체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와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가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이란 주제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시 전곡항에서 펼쳐진다. 2024-2025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처음 선보이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에서는 다양한 요트, 보트, 유람선을 타고 서해 바다를 즐기는 것은 물론 EDM 페스티벌, AR 증강현실 체험 등 요새 MZ세대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과 예술 활동도 준비했다. 이번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요.보트 승선부터 입파도 인근에서 즐기는 선상 바다낚시 프로그램, 고급 승선 프로그램까지 축제 방문객들이 골라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승선 체험을 준비했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은 5월 31일 (금) 14시에 진행되며,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축하공연을 맡았다. 6월 1일 (토)에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DJPARK ‘박명수’가 진행하는 EDM 파티를 만날 수 있으며, 6월 2일 폐막식에서는 ‘노라조’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올해 처음으로 동부권 사전 예선전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가 경기도가 주최한 ‘제8회 경기도 환경대상’의 시·군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경기도 환경정책위원회가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지자체, 공공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격려하는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성남시는 자연생태, 자원순환, 기후대기 등 7개 항목의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평가에서는 시 자체 특화사업인 ‘자연이 행복한 도시, 스마트 에코 성남’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6월 8일 경기도와 시흥시 주최로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열리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도 행정, 시민, 기업이 함께하는 ESG 선도 도시를 표방하며, 주민 주도형 환경 가치관 정립과 자연의 생물서식처 복원,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사업 등 환경 감수성이 높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저탄소 자원순환,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자연이 숨 쉬는 건강 도시 성남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