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3일에는 관내 방역취약지역인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펼쳤다. 특히 보산동 관광특구는 외국인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방역에 취약한 지역이다. 이에 새마을남녀지도자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 지역을 순회하며 ‘민관합동 방역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영열 회장은 “바쁜 와중에 함께 방역을 위해 참석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취약지역과 좁은 골목이 많은 곳을 꼼꼼히 살펴 매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 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방역을 통해 감염병 차단에 신속히 대처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방식인 RFID종량기 지원사업 참여 대상을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일정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구청별로 선착순 접수하고 사업대상 세대별 비중에 따라 각 구청별로 비례해 배정할 계획이다. 2024년 상반기 1차 모집에 관내 20개 공동주택 단지(13,978세대, 종량기 237대)가 신청했으며, 최종 16개 단지(10,076세대, 종량기 172대)가 선정돼 오는 7월부터 RFID종량기 사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총 178대의 종량기(10,680세대, 60세대당 종량기 1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서 및 선정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공고된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에서는 해당 사업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 신청 절차를 밟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종량기 지원사업 추가모집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에 종량기 지원 기회를 확대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 환경을 개선시킬 계획”이라며 "종량기는 배출자가 버린 만큼 즉시 무게단위로 수수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구청별 찾아가는 간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세계적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비롯해 창릉천 봄 유채꽃 축제, 가을 코스모스 축제 등 수시로 꽃 축제가 열리는 명실상부한 화훼도시”라며 “축제가 열리는 곳에서만 이벤트성으로 꽃을 즐기기보다는 시민들이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도 아름다운 꽃과 조경을 감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특히 “도로변과 보도 주변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조경을 갖춰 시민뿐 아니라 방문객들도 고양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며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꽃의 도시, 나아가 특색 있는‘가든시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이 시장은 “금번 해외 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주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친환경 소각장 등 우수한 자원순환시설을 보유한 오스트리아와 덴마크를 방문했다”며 “2026년부터 수도권 모든 지자체들은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소각장을 활용해 처리해야 하나 어려움을 겪는 게 현실”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해외 출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취약계층 주민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이동세탁 차량 운영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연계 협력해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형남선 센터장은 “주변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이웃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해 생연2동의 취약계층 주민복지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둣빛에서 초록으로 짙어지는 신록과 탐스럽게 피어난 샛노란 금계국이 융단처럼 펼쳐진 길이 잘 어우러진 시흥시 따오기문화공원이 설레는 첫 여름을 맞이했다. 나무 덱으로 이어진 꽃길을 따라 계단에 올라서면 초록 잔디가 곱게 심어진 잔디마당이 산책 나온 시민을 반긴다. 잔디마당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물왕호수의 고즈넉한 풍경은 이내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초여름의 시원한 바람에 살랑이는 꽃내음에 취해 시흥시 곳곳 풍경을 두 눈 가득 담아본다. 지난해 10월, 시흥시 산현동 16-9 일원에 4천793㎡ 규모로 조성된 따오기문화공원은 잔디마당,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근 따오기아동문화관과 연결하는 38미터 길이의 나무 덱이 조성돼 있어 따오기아동문화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따오기문화공원에서 맞이하는 첫 여름,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시흥시의 매력을 가득 느껴보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는 4일 공원녹지사업소에서 ‘가로수 조성·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가로수 조성·관리 기본계획의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이번 용역으로 가로수 조성·관리 기본계획의 방향을 정립하고, 가로수 현황을 조사·분석한다. 또 지역별·노선별 가로수 식재 수종 조사·적정성 분석을 하고, 가로수의 양적·질적 확대 방안과 정비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연차별 가로수 조성·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가로수 정책 제언을 담을 계획이다. ‘수원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에 따라 가로수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수원시는 2019년 수립한 가로수 기본계획을 재검토하고, 변화된 여건을 고려해 새로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성덕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 ‘수원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가로수정원사(시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 된 가로수 조성·정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전문가, 시민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하고, 품격 있는 가로수길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대부도 일원에서 서부권역 특화사업인 ‘2024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이번 사업에는 광명, 군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의왕 등 총 7개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1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바다 생태계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환경 자원봉사와 지역 투어가 결합한 볼런투어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안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함께 줍깅활동’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안전사고 대처법과 생존기술 이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일용 자치분권과장은 “인근 자원봉사센터와 연합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의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 계획된 서부권역 볼런투어 2차 행사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시화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이 지난 4일 도래울마을 영구 임대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쉼터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현장 배부를 실시했다. 고양시는 종량제봉투 등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무상 지급 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자에게 일반용 봉투를 지급기준에 따라 연간 지급 수량으로 일괄 배부한다. 흥도동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 수단이 없어서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등의 편의를 위해 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종량제봉투를 가까운 곳에서 받아 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현장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150명이 방문하여 개인당 일반 종량제봉투(10리터) 30매씩, 가구 내 최대 150매를 수령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종량제봉투 무료 배부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민관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여 권역별 특화사업 ‘2024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명, 군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의왕 7개 센터 연대 협력으로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안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함께줍깅 활동이 진행됐으며,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서부권역에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번 사업은 7개 시군자원봉사센터가 대규모 협업을 통해 공동 자원봉사 프로그램 시즌2를 기획했으며, 권역 내 어촌·해양 지역 특성을 살려 생태계 오염 등 다양하게 대두되고 있는 문제점을 자원봉사로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활동 후에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전사고에 대처하고 생존기술이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청석공원 만들기 일환으로 맥문동 5천본과 꽃잔디 6천본, 수선화를 식재했다. 이번 꽃밭 가꾸기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식에 맞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협의회는 매년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식목 행사로 잣나무, 백합나무, 철쭉나무, 낙엽송, 전나무, 산수유나무, 왕벚나무 등 수많은 나무를 식재해 온실가스 저감 효과에 동참하고 있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청석공원은 광주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산책과 봄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생태 친화적 힐링공원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신전떡볶이 동두천점(대표 봉희영)의 후원으로 보산동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떡볶이와 튀김, 음료수를 선물했다. 더불어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중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떡볶이 세트를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한편, 보산동 착한식당 6개소는 매달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정기적으로 식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를 활용해 신규 수급 가구, 차상위 가구 등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