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과 10월 중에 ‘동구릉·아차산 지킴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킴이 활동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며 아차산·동구릉에 대한 이론 교육 및 문화재 보존 캠페인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구릉 지킴이’는 세계유산 동구릉의 의미 및 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으로, 4월 1월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2시간씩, 총 5회로 진행된다. 또한 ‘아차산 지킴이’는 고구려와 아차산의 역사, 유물 등 역사 이론 교육 및 아차산을 현장답사하고 유적을 보존하는 캠페인 활동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2시간씩, 총 5회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활동 후에는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차산·동구릉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도 하고, 구리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우리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차산4보루(사적 제455호)를 탐방해보는 아차산 가족 탐방 프로그램도 5~6월 주말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소통·문화·힐링을 주제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로 지정돼있으며,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베트남 음식체험, 우리가족 우정팔찌 만들기, 우리가족 플라워 액자 만들기, 일본 화과자 만들기, 마크라메 모빌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다문화, 비다문화 가정)이며,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모집 기간은 매월 둘째 주 ~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업3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족친화적 문화를 만들어 가족이 건강하고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오는 3월 3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박완서 작가 타계 12주기를 기억하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하며 그리움을 나누기 위해 ‘추모 낭독공연’을 개최한다. 1970년 장편소설 '나목'으로 등단한 한국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는 1998년부터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정착해 2011년 타계하시기 전까지 구리시에서 집필활동을 전개했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다음 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라는 타이틀로 매년 추모 공연을 개최해왔으며, 어느덧 11회를 맞아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학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낭독공연으로 올려지는 작품 '도둑맞은 가난'은 1975년 발표된 박완서 작가의 초기 단편소설로, 온 가족을 잃은 여주인공이 ‘상훈’이라는 인물을 통해 부자들이 모든 것을 빼앗고 가난마저 훔쳐 가는 현실에 환멸과 좌절을 느끼게 되는 내용이다. 박완서 작가 특유의 짜임새 있는 구성과 공감되는 이야기로 중산층의 허위의식, 청년세대의 고단함에 대해 한번 뒤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박완서 작가의 문체와 표현의 매력을 충분히 살린 배우들의 낭독뿐만 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초등 4학년 ~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인성함양프로그램 ‘놀아줄개’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소통과 공감, 친화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인의 반려견과 참여하는 활동이 아닌 프로그램을 위해 특별히 교육받은 반려견과 함께 진행되어, 반려견 양육여부와 상관없이 대상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오는 3월 27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저소득 및 한부모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우선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1교시는 반려견과 함께 게임을 진행해 친밀감을 다지고, ▲2교시는 스포츠놀이와 빙고게임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고, ▲3교시는 소통놀이와 즉석사진을 촬영하며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4교시는 갈매동에 위치한 반려견학교에 방문해 반려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진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반려동물과 공생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16일 평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마을꾸밈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모집된 열린마을꾸밈단과 평내동 주민자치위원, 평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마을꾸밈단 경과 보고, 열린마을꾸밈단 선서문 낭독, ‘효과적인 의사 결정, 갈등 관리&소통’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열린마을꾸밈단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 현안과 지역 발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단체로,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7주간 교육과 회의를 통해 마을의 자원과 의제 발굴, 마을 계획 등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거쳐 최종 자치 계획과 마을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반성숙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는 열린마을꾸밈단의 발대식에 함께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7주간 열린마을꾸밈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마을 의제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주민들이 마을의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인 열린마을꾸밈단 활동의 시작을 축하드리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화상병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배·사과를 재배하는 농가 243곳(244.89ha)에 공동방제용 약제를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상병은 주로 사과·배에서 발생하며, 잎, 가지, 꽃,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게 마르는 세균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에 공급한 약제는 개화 전 살포해야 하는 동제 화합물로 사과·배 농가는 의무적으로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를 살포해야 하며, 시는 방제 시기를 현 기상을 기준으로 개화 전은 3월 넷째 주부터 말, 개화기는 4월 상순부터로 예상하고, 시기에 맞게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현재 ‘찾아가는 화상병 방제교육’, ‘방제단 집중교육’ 및 ‘화상병 방제약제요령 리플릿 배부’ 등을 실시하며 화상병 예방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농가 현장에서 개화 전 약제살포가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 스스로가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예찰 및 방제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16일 사능리 일대와 사릉천을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 회원인 지역 내 38개소 경로당 회장들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공한지, 하천 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의 환경 정화에 앞장섰다. 윤종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장은 “겨우내 웅크린 시간을 뚫고 새봄이 찾아왔다. 일상을 회복한 후 첫 번째 봄이라 감회가 새롭고 반갑다.”라며 “지역 구석구석을 청소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얻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한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고, 지역민들에게는 지역 사랑의 본보기가 됐다.”라며 “봄을 맞아 환경 정화 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38개 경로당, 1,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안전 사각지대 야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취약지역 등 위험 상황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책과 위험 상황 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에는 화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화도읍이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화도 지구대에 112신고 접수가 빈번한 노래방, 유흥업소 밀집 구역인 마석우리 상업지구와 조명 부재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 지역인 창현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화도-양평 공사 구간 인근의 마을 안길 등 점검 지역을 확인했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야간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 해결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꽃샘추위를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9가구를 발굴해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동절기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정부에서는 에너지바우처·긴급복지지원 등 특별대책을 마련했으나 저소득 계층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주거 안정 및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가구당 20만 원씩 난방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규복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작년부터 진행한 저소득층 가구의 관리비 및 난방비 지원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정부 정책이 미처 닿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에 따스함이 더해지도록 노력해 주신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난방비 지원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과 함께 ‘3월의 반찬 나눔’을 이어갔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시금치새우전, 멸치고추장볶음, 오리엔탈소스샐러드, 모둠피클 등 네 가지로, 모두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마련했다.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은 매달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 정기봉 관장은 “매달 준비하는 반찬이지만 늘 새로운 마음과 정성을 담아 만들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16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드림스타트 아동사례관리를 위해 제1차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 가정의 사례 개입 방향과 실행과정 전반에 대하여 전문가 자문과 피드백을 받는 과정으로, 이번 회의는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부회장인 최연선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아동 및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접근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으며, 전문적인 서비스 방안을 제시해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개선방안도 모색했다. 또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사례관리 실무에서 느끼는 다양한 고민과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며 드림스타트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실무자들은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하면서 평소에 갖고 있던 의문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슈퍼바이저와 상호협력체계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슈퍼비전 개최로 사례관리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