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광교산 둘레길과 처인구 포곡읍 선장산 숲길 2곳 정비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를 완료한 광교산 둘레길은 수지구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바라산 정상에 이르는 3km 구간으로 2026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이 구간에 목재 계단, 안전로프, 평의자, 이정표 등을 설치하고, 조난 시 위치를 파악해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도 설치했다. 광교산 둘레길은 내년에 바라산 정상~백운산 정상에 이르는 2km 구간을 정비하고 2026년까지 백운산 정상~광교산 정상~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에 이르는 3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포곡읍 신원 저수지에서 시작하는 선장산 숲길 0.5km 구간도 정비했다. 선장산 숲길은 토지를 소유한 삼성물산(주)의 사용승인을 받아 데크 계단, 종합안내판, 이정표 등을 설치해 숲길을 새로 만들었다. 시가 이곳에 숲길을 새로 만든 것은 인근에 시 향토문화재 제31호 ‘이애·경신공주 묘’가 있어 문화재가 있는 임야 훼손이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어 이를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많은 시민이 마성 TG 옆 할미산성이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화성시, 환경의 날 맞아 20일까지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벌여 화성시가 환경의 날을 맞아 20일까지 ‘환경의 날! 우리도 같이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으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이달 3일부터 20일까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대중교통 이용 ▲장바구니 사용 ▲쓰레기 줍깅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자원순환을 실천한 인증사진을 QR코드 또는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 이달 24일 발표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선도 도시로 변모한다 정명근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 화성시가 들어서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다. 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은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시켜 순수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법을 제정해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8기 경기도의 특징을 나타내는 여러 별명 중의 하나는 ‘기후도지사’다. 민선8기 전반기 동안 경기도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자, 중앙정부보다 더 확고하고도 일관된 정책으로 국내 기후위기대응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가 담긴 말이다. 지난해 4월 경기도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까지 높이겠다는 ‘경기 RE100’ 비전을 선언했다. 정부가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당초 30.2%에서 21.6%로 대폭 하향한 것과 대비되는 지점이다. 경기도는 한발 더 나아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스위치 더 경기’를 지난해 9월 발표했다. 에너지전환 정책뿐만 아니라 교통, 건축, 자원순환, 농축수산, 흡수원 등 도정 전반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올해 4월에는 ‘스위치 더 경기’의 과제를 구체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도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대한민국 기후위기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민선8기 전반기 기후 분야 정책들을 정리해 봤다. ◆ 기업과 일자리 지키는 경기도 에너지전환 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만안구청에서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구내식당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잔반 ZERO 데이’를 진행했다. ‘잔반 ZERO 데이’는 잔반을 남기지 않은 식당 이용자에게 후식을 증정하는 캠페인으로, 구는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주기적으로 해당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내식당의 많은 이용자들은 적당량의 반찬을 배식받은 후 잔반 없이 깔끔한 식판을 반납하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캠페인 종료 후 잔반량을 측정한 결과, 전날에 비해 절반도 되지 않는 30kg에 그쳐 캠페인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음을 체험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만안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감시원은 남양주시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업소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 식중독 예방 홍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 상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규정'에 따른 정기 교육으로, 교육 내용은 △소비자감시원의 역할과 활동 요령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방법 △식품위생 관련 법령 및 위반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감시원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 활동으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환경의 날인 5일 광명동굴 제2주차장에서 광명시민햇빛발전소 6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 광명시민햇빛발전소 6호기는 200kW 용량의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로 2023년 경기도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의 30%인 1억 2천2백3십만 원을 지원받고 시민 출자금을 모아서 건립됐다. 햇빛발전소에서는 매년 255,500kWh 전기를 생산할 예정인데 이는 한 달 300kWh 사용하는 가구 기준 70가구가 일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4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연간 113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효과가 있다. 아울러 햇빛발전소가 설치된 광명동굴은 광명시 대표 관광지로 태양광패널이 햇빛·비·눈 가림막 역할을 해 관광객들의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햇빛발전소는 광명시민 중심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시는 유휴부지 임대와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시민들은 조합원으로 참여해서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햇빛발전소를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2019년에 설립되어, 현재 360여 명의 조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동 용인포은아트홀에서 5일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환경부가 환경부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 강국 대한민국’을 주제로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녹색 강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아 특별히 포은아트홀에서 개최했다. 포은아트홀은 전국 최초로 지하에는 하수처리시설을 만들고 지상에는 체육·문화시설이 공존하도록 종합 공연시설로 조성해 환경복지를 실현하고 녹색 강국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조홍식 기후환경대사, 환경보전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환경부 승격 30년을 맞아 환경의 날 기념식이 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에서 열리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곳 지하에 환경기초시설인 하수처리시설이 있고 지상에는 시민들을 위한 공연장, 공원, 각종 체육시설이 있는데 이런 시설이 조성된 사례는 전국 최초”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환경부가 지향하는 무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슬로건처럼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명확하다”며 ”용인시는 이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와 수지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5일 이마트 동탄점 내에서 하절기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화성시동탄보건소는 마트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여름철 본격적인 장마 시작으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병원성 미생물이 활발히 증식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말하며, 병원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는 등 안전하게 조리해 섭취해야 하며, 조리도구를 식품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위생수칙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올해 하절기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5일 환경의 날 기념 어린이 플로깅 자원봉사 캠페인을 펼쳤다.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66개소 어린이집의 어린이 및 학부모·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각자 어린이집 앞 일대를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시해 아이들이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했다. 특히, 새솔동에서는 ▲시립금강아이조아어린이집(원장 김은경), ▲시립별빛수노을어린이집(원장 황은주), ▲새솔아이엘어린이집(원장 장경은), ▲송산수노을어린이집(원장 이정화) ▲아이동산어린이집(원장 조은경)이 새솔동 수변공원에 모여 수노을교를 기점으로 왕복 3km 구간 플로깅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김미아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세제는 “앞으로도 화성시가 맑고 깨끗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과 관련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화성시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독일, 네덜란드 등 국외 선진도시 개발사례 벤치마킹 방문을 바탕으로, 안양 인덕원 주변을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도시개발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5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이번 방문은 안양시가 국내외의 변화하는 도시개발 트렌드를 수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효과적인 콤팩트시티 조성, 스타트업 지원과 독창적인 주거개발, 탄소중립 및 제로 에너지 등을 안양시에 잘 적용해 경기도 대표의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도시의 활력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구역은 타 개발사업 대상지에 비해 평면적 규모는 작지만, 시는 서울~수원, 광명~판교를 잇는 핵심 교통지로서 입지적 장점을 살려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콤팩트시티(압축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이날 인덕원의 성장을 위한 3가지 비전으로 ▲인재・기업・청년이 모이는 곳 ▲모든 것이 통하는 새로운 중심지 ▲창조적 아이디어가 넘치고 꿈을 펼치는 곳으로 제시하고, 4가지 중점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우선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스마트 콤팩트시티’ 조성을 목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관내 음식점 더임재 등을 방문해 다양한 민간자원 개발 및 착한식당 자원 발굴을 진행했다. 특히 어려움에 놓여있거나 제도 안에서 포착하지 못하고 있는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이 주도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 등을 방문해 사장님들에게 민간자원 발굴 연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은 관내 더임재 식당에서 이러한 취지에 동의해 2024년 2분기부터 갈비탕 10가구를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착한식당 가입에 동참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위기 가구들의 지원을 위한 자원 발굴의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고 있다. 다양한 자원을 확보해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