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6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 맞춤형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행복플러스센터 교육실에서 홀몸어르신과 가족봉사단이 함께하는 세대 소통 프로그램 ‘사통팔달’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몸어르신과 가족봉사단을 1:1로 연계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세대 간 소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양평군노인요양원의 이유미 원장이 ‘노인의 이해 및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유미 원장은 고령자의 특성과 심리적 변화,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배려와 경청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며, 봉사단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소통 방법을 안내했다. 참가 가족들은 어르신과의 교류에 앞서 교육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섬세한 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이종훈 센터장은 “이번 ‘사통팔달’ 프로그램이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세대 간 따뜻한 소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28일 양평경찰서와 양평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 치안 지킴이’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치안 지킴이’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관내 금융기관과 경로당에 파견되어 사기 전화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과 범죄 우려 지역 순찰 등 사회에 참여하고,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은 ‘시니어 치안 지킴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양평경찰서는 사기 전화 예방 교육 등을 포함한 직무 교육을 제공하며, 사업 대상자에게 지역 안전에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평시니어클럽은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험과 역량을 가진 신 노년 세대의 일자리를 창출해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경찰서의 협조로 역량 있는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양평시니어클럽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사회활동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 경험을 활용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양평경찰서와 28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가정폭력 및 성폭력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양평군 ‘바로희망팀’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 및 성폭력 사건 발생 시 지자체, 경찰, 지원 기관 등 각 기관의 개별 대응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고, 상호 협력하여 피해자의 사회적 일상 기능 회복과 통합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로희망팀’은 학대예방경찰관(APO), 상담사 등으로 구성되며,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 폭력 ▲스토킹 등 폭력 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체계적인 보호 및 지원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로희망팀 설치를 통해 양평군과 양평경찰서가 협력해 신속한 대응과 통합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피해자의 회복과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폭력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매력양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용문면 산나물축제에서 약 20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의 모범을 성공적으로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나물 비빔밥, 튀김, 전 등을 판매하는 공간에서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배제했다. 그 결과, 쓰레기 발생량을 90% 이상 감축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군은 방문객들이 다회용기 사용의 환경적 이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장 내에 ‘다회용기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일회용품과 다회용기의 환경 영향을 비교한 전시를 통해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했으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즐겁게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제 기간 중 방문객 6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가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깔끔한 식사 환경’,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자부심’ 등이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혔다. 군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회용기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수거 및 재공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교육협력센터가 4월 28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3개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 ‘두 바퀴 in 양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 미래교육 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 레저 특구의 지역 특성과 생태환경 프로젝트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두 바퀴 in 양평’은 2시간씩 3회, 총 6시간의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자전거 주행 능력 향상은 물론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체험 중심의 생태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기초 과정과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한 심화 과정이 마련돼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증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할 경우 지역 캐릭터 ‘양춘이’의 팬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자원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설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들이 자전거를 통해 지역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체감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다가오는 5월부터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정조대왕의 친위부대인 장용영이 화성행궁을 지키는 군사의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재현하는 '장용영 수위의식'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수위의식 뿐만 아니라 전통 무용 공연도 추가하여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5월 3일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화성행궁의 정문인 신풍루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약 20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화성을 거닐면서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방화수류정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을 관람하면 된다. 수원화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방화수류정과 용연, 고즈넉한 한옥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봄소풍과 가을산책을 하는 것처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름에 걸맞게 모두 저녁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올해부터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도 더해 가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5월 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약 14회 정도 진행될 계획이다. 수원화성을 의미 있게 돌아볼 수 있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일월동행(日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체육회는 지난 3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꿀벌마을 이재민을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28일 시청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과천시체육회 정정균 회장과 부회장 5명이 참석했다. 과천시 꿀벌마을에서는 이번 화재로 총 54세대, 70명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모금 활동을 벌여 41건 총 9,245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화재 피해자들의 대책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과천시와 복지관이 함께 투명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장, 부시장, 국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과천시는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조직 내에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8일에 진행된 교육에서는 고위직 공직자들이 리더로서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과 실천지침을 공유했다. 앞서 과천시는 21일 7급 이하 직원과 팀장·무보직 6급 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직급과 업무 특성을 반영해 교육 내용을 달리 구성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본으로 한 조직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숙 과천시 적극행정담당관은 “고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 발전에 기여한 역대 부시장을 초청하여, 시정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고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간담회, 2부 오찬, 3부 주요 시설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박형덕 시장의 환영사와 역대 부시장 대표의 답사에 이어, 시정 현황 브리핑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동두천시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또한 오후에는 반다비체육센터, 어울림센터,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시정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환영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동두천시를 위해 헌신해 주신 역대 부시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들려주신 귀중한 조언을 바탕으로, 더욱 활력있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7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동두천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큰 힘을 더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을 진행했다”라며 “다시 한번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는 동두천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2025 안성맞춤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5팀 1,0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층과 직장인들이 함께 참가하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마련했다. 일반부에서는 양주 라우족구단이 광명 소하JC를 세트스코어 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70대 이상 실버부에서는 평택청솔족구단이 서울 강동구 족구단을 21-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 족구 동호인 여러분의 안성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가 끝나고 가시는 길에 안성의 관광지와 먹거리도 즐겨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족구협회는 올해 5월부터 신규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단계별 족구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