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4일간)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비상진료 대책에는 소아 환자 진료 및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포함되며, 각종 사고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안내 등을 위한 상황반을 설치해 연휴기간 진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응급실을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온누리병원, 동안산병원, 사랑의 병원 등 총 7개소에 대해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시청 당직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인근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와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E-gen, 모바일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및 주요 검색포털에서 ‘명절진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피하려 옥상으로 나가려 헀지만 문을 찾지 못하고 연기 때문에 생명을 잃을 위험이 있다면? 지난 2020년 경기도 군포시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화재를 피하기 위해 옥상 쪽으로 올라간 이들이 옥상으로 연결되는 문을 지나쳐 엘리베이터 기계관리실인 권상기실 앞으로 갔다가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이 아파트 가장 높은 곳엔 권상기실이 있었고, 옥상으로 향하는 문은 그 아래층에 있었다. 당시 이 아파트엔 옥상으로 나가는 문을 안내하는 표식이 없었고, 아파트 옥상 구조를 잘 모른 주민이 대피하려다 사망한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이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관내 모든 아파트와 초중고에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문의 위치를 알리는 표지를 붙이겠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일 오후 용인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안전문화살롱’에서 나온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의 제안을 이상일 시장이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로 판단되는 만큼 올해 상반기 추경을 통해 필요한 예산 1억6백여만원을 확보해서 용인의 모든 아파트에 '화재대피문' 표지를 옥상으로 나가는 문에 붙이고, '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경기도 A 산하기관의 직원 B씨는 휴일 당직 근무 시 휴게시간 없이 9시간 근무는 휴식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경기도 인권센터에 구제를 신청했다. 인권센터는 휴일 당직 근무 시 혼자 근무하는 점, 업무 특성상 근무자가 스스로 휴게시간을 분할해 사용하기 어려운 점, 고객이 방문할 때 임의로 쉴 수 없는 점 등을 이유로 휴식권이 침해됐다고 판단했다. 이에 A 산하기관장에 개선 방안 마련을, 경기도지사에게는 지도·감독을 권고했다. 경기도는 2018~2023년 경기도 인권보호관 회의의 활동 성과를 담은 ‘경기도 인권보호관 회의 인권침해 결정례집’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인권보호관 회의’는 인권센터로 접수된 사건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권침해 여부를 결정하고 시정 권고 및 의견표명을 통해 침해된 인권을 구제하는 합의제 심의·의결 기구로, 2017년 9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도 인권보호관은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한민국헌법’과 국제인권조약 등에서 보장하고 있는 보편적인 인권을 실현하고, 인권침해와 차별로부터 경기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됐다. 도 인권보호관은 인권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 노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지난 1일 오후 동두천중앙시장을 대상으로 동두천소방서와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안전 점검은 설을 맞아 유동인구 증가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장 관계자들의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중앙시장은 총 201개 점포(연 면적 3,182㎡)가 입점한 대규모 전통시장으로 각종 화기취급시설이 많고 상점이 밀집돼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해 특별 관리 중이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했다. 이어 전통시장 상인회와 점포주들에게 “설 명절을 전후로 관계자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생활화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소방서(서장 강덕원)는 2023년 경기북부 구급활동 분석 결과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1위를 달성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3년도 경기북부에서 119신고가 접수된 심정지 환자 2,021명중 217명이 자발순환이 회복 돼 회복률 10.7%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양주소방서는 심정지환자 166명 중 자발순환 회복 환자 22명으로 소생률 13.3%를 달성하여 경기 북부 1위를 했다. 자발순환 회복은 심정지 환자 발생 후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하여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시행해 이송 중이거나 병원 도착 전 생체리듬이 회복 돼 생존 한 것을 말한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내실 있는 교육·훈련으로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일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 현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GH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에 참여 중인 8개 건설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주택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물가 상승과 고금리 환경 속 주택시장 침체, 건설경기 악화라는 대외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각 사업지구별 사업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등 PF 부실 문제로 건설업계 전반이 타격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하도급 대금 지급과 임금체불 방지 등이 발생하지 않게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참석한 건설사에 당부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PF 등 부동산 위기 상황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각심을 높여 대응하겠다”면서, “하도급 업체와 건설근로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입주 및 분양 고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는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문산자유시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제고하고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전기적 요인, 부주의 등 화재안전관리 당부 및 위험요인 제거 ▲상인회 중심 자율 방화순찰 지도 ▲화재초기 신속 대처 및 소방시설 위치와 사용법 숙지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서장은 “전통시장은 상점 밀집도가 높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장상인 등 관계자들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조성과 화재초기 대응 능력 강화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안심하고 설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연말부터 안전점검 등 화재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시는 연말연시부터 한 달간 노후아파트 등 화재 취약시설 51개소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연말연시에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영화관, 요양병원 등 다중밀집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고, 도봉구 아파트 화재 등 연이은 공동주택 화재로 관내 노후 아파트도 집중점검했다. 또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을 전수 점검하는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전기·가스 각 분야에 대해 위험요소를 발굴·조치하고 현장에서 안전 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부천시와 부천소방서를 주축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민간전문가)이 참여했다. 더불어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요령에 대한 영상자료 등을 부천시 공동주택 정보나눔터(apt.bucheon.go.kr)에 배포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특히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새해 첫날부터 시민 안전을 위한 화재 취약시설 점검에 나섰다. 요양병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다가오는 ‘2024년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주ㆍ정차 편의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ㆍ정차 단속유예와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 관내 가래비 전통시장 도로 주변 고정형 단속 카메라를 비롯해 이동형 단속 카메라의 주ㆍ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단, ▲버스 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인도 등 6대 절대 불법 주ㆍ정차 금지구역은 주민신고제를 포함하여 단속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내 37개 공영주차장에 대한 무료 개방은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실시됨에 따라 이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이용객의 주ㆍ정차 편의를 제공하여 침체한 지역 상권의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ㆍ정차 단속유예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니 많은 이용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2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중산1동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실 직원들을 대응 팀장, 채증·신고 담당으로 구성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역할에 따른 임무에 대해 연습했다. 또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상황 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를 요청했다. 중산1동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으로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백화점과 대형유통매장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재포장 위반행위를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의 유통이 증가하면서 과대포장 제품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2월 중 유통매장 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 일산동구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과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폐기물의 과대포장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위반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포장폐기물의 과대포장과 재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환경보호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