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오산중학교는 2025년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1학년 재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 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소방서 청학119안전센터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반별로 지도교사의 인솔 하에 청학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약 30분간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소방안전 전문 강사와 함께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소방대원 직업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접 실습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산불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기 중인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방대원분들의 활동을 보며 정말 고생이 많으시다는 걸 느꼈고, 장난 전화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진무 오산중학교 교장은 “실제 상황을 반영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은 학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며, “앞으로도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반송초등학교는 지난 4월 19일,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제16회 푸른화성 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과 플로깅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교 환경 동아리 ‘변화를 위한 나비들의 작은 날개짓’ 소속 학생 17명과 지도교사가 참가해 자전거 대행진(10km)과 공원 일대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자전거 대행진과 쓰레기 줍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생태 시민의식을 키웠다. 반송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미래 역량을 키워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 보호를 위해 교육지원청 대상‘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의견서 작성 역량 강화 연수’를 22일과 23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감의견서’는 2023년 초등학교 교사 순직 이후,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아동학대 관련 법 집행 개선 요구에 따라 그해 9월부터 시행했다. 아동학대 사안의 수사와 조사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특수성이 고려되고 ‘정당한 생활지도 여부’가 반영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동학대 신고 시, 교육지원청 조사팀이 학교를 방문해 조사․확인하고, 5일 이내에 교육활동 확인서를 교육감에게 제출한다. 이어 교육감은 7일 이내 정당한 생활지도 여부를 지자체와 경찰에 전달하고, 이는 조사․수사에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정당한 생활지도 여부는 법령과 학칙,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학급 규칙, 교육 주체 간 협약, 기존 사례, 판례 등을 참고해 판단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감의견서 제출 현황 ▲정당한 생활지도 여부 판단 ▲교육감의견서 작성 요령 ▲교육지원청 현장 조사·확인 사례 공유 등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교실 속 탄소중립 실천과 학생들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역 기반 환경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도내 모든 학교는 범교과 학습 주제인 환경교육을 연간 2차시 이상 운영하고 있다. 이는 미래세대를 살아갈 학생의 삶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다. 지난해 도교육청은 탄소중립 생태환경 수업 자료를 개발했다. 환경교육 수업 지원을 위한 ▲따로 또 같이 만드는 환경(유․초등) ▲지역과 함께하는 탄소 중립 생태 환경(중등) 등이다. 2025년 개발하는 자료는 학생의 삶과 연계한 탐구․실천이 가능하도록 ▲교과 기반형 ▲우리 학교 체험형 ▲생물다양성 보존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환경 중심형 등 다양한 유형의 자료를 개발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기후변화 대응 실천 역량지수도 확인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관련 지식 ▲기후변화 감수성 ▲성찰 능력 ▲통합적 사고 ▲의사소통능력 ▲의사결정능력 ▲실천 의지 지수를 높이기 위한 자료로 집중 개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환경교육 자료개발로 미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기후변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2025학년도 학교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교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회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학교 자치 기구이다. 도내 모든 학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회를 구성․운영 중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부모회 운영 ▲2024학년도 우수사례(위례한빛초, 동탄중, 성은학교) 공유 등이다. 이를 통해 바람직한 학부모회 운영을 위한 실제 운영 안내와 방향을 제시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교육 동반자로서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학부모회 구성원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부터 6일간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해 글로벌 교육 표준을 만들기 위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4월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의 협약으로, 현지 우수 인재를 도내 학교의 이중언어교육을 위한 원어민 보조교사로 배치한 데서 비롯됐다. 특히 교사 교류를 넘어 경기교육의 우수성 공유, 다문화 교육의 국제 확장, 미래 세대 성장을 위한 교육 생태계 구축 등 교육 협력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은 카자흐스탄 교육부와 협력해 ‘제3섹터’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한국어 공유학교)을 통한 온라인기반 한국어교육을 현지 학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과학고등교육부, 유라시아국립대와 다문화 학생 대상 글로벌 해외인턴십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한다. 글로벌 해외인턴십은 대학 강의와 기업 실습을 연계해 다문화 고등학생을 양국 간 가교역할을 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카자흐스탄의 공교육 현장도 방문한다. 방문하는 아스타나 제31번 김나지움 학교는 경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포천을 방문해 다문화 교육 현장을 살피고,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EBS공공학습센터)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주호 부총리는 포천 정교초등학교를 찾아 다문화 학급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교직원 및 학부모들과 함께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이 부총리는 포천시청에서 포천시의 핵심 현안인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EBS 공공학습센터) 설립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장에선 백영현 시장의 환영사,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 추진 현황 발표, 교육부의 자기주도학습센터 추진 방안 설명,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및 한국장학재단의 운영 방안 제언 등이 이어졌다. 특히, 포천시 학부모 대표가 참여해 자기주도학습센터(EBS공공학습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해 질의하며, 센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학부모 대표는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EBS공공학습센터)가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21일 ‘기관장주관 청렴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담당 전문강사 초청 강의와 청렴퀴즈 이벤트, ‘청렴양산’배부 등이 진행됐다. 초청 강의에서는 청렴의 의미와 공직자로서의 실천 자세 등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일상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청렴한 태도와 부패 방지, 갑질 근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양산이 햇빛을 차단하듯 공직자 개개인이 일상에서 ‘부패 차단, 갑질 차단’ 의지를 담아 ‘청렴양산’을 제작, 배부했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청렴의 날 행사를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는 4월 21일 관내 초등 교육과정 업무담당자를 51명을 대상으로 [시흥 초등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50개 초등학교 및 각종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가 참여하여 학교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에 관한 교육지원청의 안내 및 정보 교환, 의견 제시 등이 이루어졌으며, 8개의 권역으로 소모임을 구성하고 ‘시흥 초등 교육과정 지원단’을 퍼실리테이터로 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 초등 3, 4학년에 적용된 ‘학교자율시간’ 의 2026년도 확대 운영을 위한 학교의 준비사항, 교육공동체 의견 수합,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향후 컨설팅 등에 대한 안내와 각 학교별 사례 나눔이 이루어졌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경기교육 제1섹터 학교교육과정의 설계 및 운영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시흥교육지원청은 학교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하여 지역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전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 21 시흥교육지원청 어울림실2에서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 청렴 주니어보드는 평균 연령 만 28.8세, 저경력 MZ세대 공무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창의적인 청렴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채열희 교육장이 직접 참석해 청렴주니어보드 5명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 마인드맵 작성ㆍ청렴 볼링ㆍ청렴서약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청렴주니어보드는 갑질 근절과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할 것이며 다양한 청렴 캠페인ㆍ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청렴주니어보드 위원들의 참신한 생각과 변화에 대한 의지로 청렴한 시흥교육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청렴주니어보드 활동은 우리 조직 속에서 정직과 공정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 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번 설명회는 1섹터 학교, 2섹터 경기공유학교, 3섹터 경기온라인학교로 구성된 경기교육의 체계를 이해하고 특히 2섹터 경기공유학교인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에서 운영되는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학부모들은 설명회를 통해 2024년 시흥 운영 사례와 2025년 운영되고 있는 106개 지역맞춤 프로그램, 11개의 대학연계 프로그램, 8개의 학생 기획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받았다. 한 학부모는 “공유학교에 대해 막연하게 이해하고 있었는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설명을 듣고 나서 확실하게 이해했고, 생각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놀랐다.”면서 “주변 학부모들에게도 공유학교에 대해 전해주겠다.”라고 참여 후 소감을 밝혔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3월~6월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모집을 마친 상태이며 현재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이 모집 중이다. 이후 여름방학과 가을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각각 6월과 8월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