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우기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공사의 안전·재난·시설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사업장의 시설 관리자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각 시설별로 잠재되어 있는 위험요소를 탐색하여, 선제적인 안전 활동을 펼쳤다. 주요 안전점검 사항으로는 ▲옥상 및 배수 트렌치 관리상태 ▲집수정 내 배수펌프 동작상태 ▲옥상 내 적치물 및 외부 고정물 탈락 위험 여부 ▲비탈면 보호 및 보강시설 상태 여부 등이다. 특히 집중호우와 강풍이 동반될 시 시설 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발굴하기 위하여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정동선 사장은 “다가오는 우기철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했다”라며 “시흥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에서는 시민참여형 공원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 ‘제1회 공원 숨은 명소 찾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김포시 공원 중 특정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시민들이 직접 해당 공원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시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공원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챌린지는 걸포동에 위치한 걸포마루공원에서 시작됐다. 걸포동 인근 주민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공원일 수 있지만, 비교적 최근에 조성(2021년)된 공원이기에 중부와 북부 지역 주민들에게도 이 공원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고 시는 밝혔다. 1회차 챌린지 참여자 중 정답 사진을 정확히 게시한 선착순 10명에게 김포금쌀 4kg과 김포시 홍보물품 등의 시상품이 지급됐다. 앞으로 7월, 10월, 11월까지 총 3회차의 챌린지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 회차별로 선착순 10명에게 시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총 4회차 중 가장 많은 챌린지를 완수한 시민에게는 연말 김포시장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첫 번째 챌린지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다음 기회에 도전하여 김포시의 멋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신장1동행정복지센터와 문시중학교는 지난 10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 중인 ‘학생맞춤형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따른 지역사회 관련기관과의 지원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호 간 복지사업 정보공유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위 협약을 통해 신장1동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에 참석하고 공공 복지서비스 및 민간 복지자원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한다. 문시중학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경기도 희망 보듬이’로 학교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가정을 제보하고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주로 한다. 문시중학교 우성숙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삶으로 성장을 이끌기 위해 학생들과 가정에 사회복지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들과 가정을 발굴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협약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 인적안전망 체계가 형성되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8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에서 개최된 2024 환경의날 오산시민 한마당 행사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지역의 청년들이 기획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청년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김성훈(24세) 청년봉사자는 “오늘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 청년봉사자들을 격려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오산의 청년들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오산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희망과 행복의 보금자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위생 상태가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 20여 명은 고독사 긴급 위기 가구로 제보받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찾아 물건 정리, 폐기물 수거, 위생방역 등을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윤광회 위원장은 “이번 청소로 어르신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돼 기쁘다. 주말임에도 함께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하신 어려운 주민께서는 언제든 연락해달라”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렵고 힘든 일에도 항상 앞장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생연1동 사회단체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생연1동 사회단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요동 지역자율방재단은 8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로 및 재난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는 낙엽 및 쓰레기 등으로 배수로가 막혀있는 곳을 확인 후 정비하고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박영호 방재단장은 "소요동은 산에 인접한 곳과 공사 중인 곳이 많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가 필요하다. 지역자율방재단원들과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해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이번 여름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측이 있어 예찰 활동이 필수적이다”라면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요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5월 8일에 착공해 6월 7일을 끝으로 사계장미를 낙석방지책에 1,020본, 에키네시아는 중앙분리대에 2,640본을 식재했다. 사업 대상지는 신규 개설 도로 동우로 일대로. 도로 개설 후 공원녹지과에서 지속적으로 도시 숲 조성에 힘써 오고 있다. 시는 작년에는 2억 5,000만원을 들여 부처고개부터 동우로 일부까지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를 식재했다. 더불어 올해는 사계장미와 에키네시아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로 미관 개선으로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일 열린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에서 기후의병과 함께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가입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사용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기후의병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발적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단체·조직이다. 이들은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자들과 지구 환경 보호,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에게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를 연간 최대 10만 원 지급하여 시민들의 기후행동 실천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참가자들은 기후의병 부스를 방문하여 탄소중립포인트 앱 설치 및 참여 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현장에서 바로 가입하기도 했다. 아울러 태양광패널 등을 활용한 태양광에너지로 미니선풍기를 돌리고 솔라오븐으로 메추리알을 구워보는 시연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이번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와 관중들이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와 태양광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가 경기도 주관 ′23~′24년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도로 제설에 대한 사전 대비, 제설 대응,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7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특히, 이번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제설 대책 기간은 지난 기간보다 잦은 강설로 즉각적인 대응과 충분한 인적, 물적 자원의 확보가 관건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지시로 ▲제설 장비 증강 ▲마을제설단 지원사업 ▲예비비 확보 등 제설 작업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김원현 도로과장은 “먼저 겨울철 제설에 앞장서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겨울철 도로 제설 작업은 물론 우기철 대비 도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제설 평가에서 포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포천시는 매년 반복되는 제설 작업에 앞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6월 10일 제375회 정례회에 앞서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점검 차원에서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화성시 치동고등학교 등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인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근용, 임창휘 부위원장, 박상현, 서광범, 유호준 위원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운영 현장 실태점검 △화성시 치동고등학교 태양광 시설 현장방문 △기타 정책 점검 및 질의응답 등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인규 위원장은 현장방문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 기후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는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 상황에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구성된 위원회”라면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시설들을 적극 발굴하여 시설물 점검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하남시 유니온파크는 지하에 하수처리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음식물처리시설, 소각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과 지상에 다목적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함께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지난 8일 시흥시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8회 경기도 환경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가평군은 자연생태, 기후대기, 자원순환 등 7개 분야의 정량평가를 통해 1차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9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차 정성평가에서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운영으로 환경 감수성을 깨우는 그린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수상을 격려 삼아 앞으로도 가평군의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추진, 생태계 보전, 자원순환 사회 구축 등 다양한 환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친환경도시 가평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