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전년도(B등급) 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요인 ▲재해 예방 및 복구 대책 ▲시설 점검 및 정비 등 33개 안전진단 항목 84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시는 특히 재해 예방 및 복구 대책, 시설 점검 및 정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28개 시군구 중 상위 15%(34개)에 주는 최고등급을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정의 최우선 목표를 시민 안전에 두고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하며 사전 대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안양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은 11일 신(新)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경제, 인구, 사회구조 변화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으로 복지 지원이 필요한 신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등록 실거주 불일치 가구, 청·장년 1인 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기가구 발굴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공적 급여나 민간 자원을 연계해 빈틈없는 복지망을 펼칠 예정이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불현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신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너도 소중한 우리 아이“희망찬 꿈드림”』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을 진행한 동두천시 여성단체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과 모여 떡갈비를 만들고, 서로 지도자(멘토) 멘티가 되어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원인 ‘오지라퍼’를 주축으로 지행역에서 직접 만든 비즈 팔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후원받은 아동복, 잡화 등을 준비해 ‘꿈드림 바자회’를 개최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맞히기와 은둔형 청소년 발굴 방안에 대한 주제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을 유도함으로써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황상연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 센터장은 “여전히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 있고 당당하게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우리 학생들을 응원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은둔형 청소년들이 방문을 활짝 열고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함께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한옥 동두천시 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한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초여름부터 폭염특보가 발령되며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평년보다 강한 더위가 여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자 폭염에 따른 시민 안전 도모를 위한 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여름철 방역소독 지속추진 ▲온열질환 대비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온열질환 응급실 모니터링 통해 현황파 악 총력 시 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관련 응급실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추진한다. 온열질환이란 장시간 폭염에 노출된 후 탈진, 오심, 구토, 경련 등 고열을 동반하는 질환이며 중증도에 따라 가벼운 열경련, 열부종, 열실신부터 중등도의 열탈진, 그리고 가장 심각한 열사병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해당 감시체계를 통해 관내 기관별 발생 정보를 공유하며, 예방 수칙을 홍보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관내 감시체계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오산한국병원, 조은오산병원 등 2개소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고자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를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를 대비해 사면 붕괴, 배수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 구는 미준공 허가지 25건을 대상으로 절·성토 사면부 위험요소 여부, 옹벽 등 구조물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을 시행하면서 토지 소유주들에게 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점검, 인접 토지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사면 처리 등 즉시 안전조치 할 것을 요청하고, 조치가 필요한 경우 우기 전까지 조치 완료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기 전 점검을 완료하여 여름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향후에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최근 '하수도정비 기본 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아 “행복도시 희망 여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이었던 취락지구등 미지정 필지에 대한 하수처리구역 편입 추진을 위해 지난 2023년 6월부터 용역을 추진하여 1.856㎢의 면적을 추가로 편입시켜 하수처리구역을 기존 26.309㎢에서 28.165㎢로 확대 변경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지속적인 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여주시는 그동안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을 조속히 승인 받기 위해 환경부, 환경청, 환경공단 등에 사업의 적정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으며, 금번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통하여 결실을 맺게 됐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중장기적인 여주시 개발계획등을 반영한 “여주시 하수도정비 기본 계획 (전체)변경”도 금년말까지 신청하여, 내년까지 승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1일 광명시 하안동 일원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도시 침수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광명시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30여 명은 빗물이 원활하게 빠질 수 있도록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 투기 금지를 홍보하는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일일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하수관로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지 확인하고 잠재적인 재해 요인은 없는지 파악하기 위해 내부를 CCTV 장비로 정밀 조사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안전사고 대비 조치도 병행했다.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광명시 하안동 일원은 같은 해 환경부로부터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인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하안동 일원 도시 침수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와 하수도 정비 대책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하수저류지, 하수관로 등 공공하수도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안동 일원 공공하수도 설치는 2025년 하반기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마을 단위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동·부서별 위원회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광명시 마을리더 탄소중립 실천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광명시의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마을 단위에서 구현하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원 등을 마을리더로 양성해 지역주민에게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작년에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 위원 대상으로 13개 반 245명이 참여해 6회차의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동·부서별 위원회로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80명이 4개 분반으로 나뉘어 조별 주요 실천 주제를 바탕으로 8회차로 진행되며 8명의 탄소중립 전문 강사와 1명의 퍼실리테이터가 이끌어 간다. 주요 내용은 ▲1강 토론매너 및 공감소통법 ▲2강 탄소중립 현주소와 우리의 행동 ▲3강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과 광명시 현황 ▲4강 넷제로를 향한 에너지 전환 ▲5강 녹색문화 조성과 녹색경제 활성화 ▲6강 순환경제, 쓰레기의 자원화 ▲7강 탄소중립 실천적 활동 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40명과 함께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사업단에서 진행하는 물사랑교육 및 역사나들이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역사를 통한 한국문화 이해와 나들이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 물사랑 교육 ▲ 회암사지 박물관 견학 ▲ 수돗물사랑방 체험 ▲ 전곡리 유적지 나들이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다문화가족들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양주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역사 유적지를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다시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다문화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서화성농협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비봉면 및 매송면 45개리에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약 45톤을 수거했다.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사업은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의 수거 처리를 지원해 폐기물의 농경지 방치·불법소각 등 부적절한 처리와 농촌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5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수거는 농가에서 재활용불가 폐기물을 이물질 제거 후 지정된 집하 장소인 지역 농협 등에 배출하면 이를 전문처리업체에서 수집·운반·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거대상 영농폐기물은 모판, 트레이, 점적호스, 반사필름, 부직포, 종묘포트 등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재활용불가 폐기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보상 사업을 진행 중인 영농폐기물(폐농약용기류·폐비닐류)과 일반 생활폐기물은 제외됐다. 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남양농협, 서신농협, 6월 태안농협에서 폐기물 수거를 진행했으며, 연말에는 팔탄농협에서 폐기물 수거를 진행해 총 285톤의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오석만 농업정책과장은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돼 환경오염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1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상수도 대행업체 16개사 대표자와 담당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및 우기를 대비한 안전교육으로 안전관리 분야에서 장기간 종사한 화성시 안전관리자인 정성태 전문관을 초청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상수도공사 시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긴급 누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상수도 대행업자 대상 간담회 및 개선 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유동근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안전교육으로 각종 상수도공사 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각종 간담회를 통해 상수도 대행업자와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