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스트레스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책으로 위로받는 독서문화진흥운동인 2023년 ‘제3회 가평군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책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가평군이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독서캠페인으로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거리를 누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라톤 코스처럼 자신이 목표로 하는 거리를 정해 신청한 뒤, 대회 기간 내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2023년 2월 13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가평군도서관 정회원으로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독서마라톤은 어린이‧청소년‧일반인을 대상으로 걷기코스(5㎞), 단축코스(10㎞), 하프코스(21㎞), 풀코스(42.195㎞) 등 총 4개 코스가 진행되며, 개인의 독서량에 따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코스를 신청한 참가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운영기간 동안 대출권수 10권으로 확대 및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다독 완주자에게는 연말에 시상을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여흥동은 2023.03.13.(월) 연양동에서 시작하여 3.16.(목) 하거동을 끝으로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방문 접수하는 '2023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여흥동은 총13개(법정동)중 11개 마을을 직접 방문한 결과 여흥동 거주 농민 650명 중 75%에 해당하는 486명을 접수하고 의무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는 여흥동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었고, 특히 의무교육 미이수 시 발생하는 직불금 감액(10%)을 사전에 방지하여 보다 더 시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농업행정을 펼쳤다고 할 수 있다. 여흥동장은 “'2023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통해 시민편의 위주로 행정을 펼쳐 주어서 고맙다는 시민의 감사 인사에, 앞으로도 여흥동이 시민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16일, 오학동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 17명이 참여해 연인교에서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연인교는 많은 주민들이 걷는 곳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도 있지만, 옆에 여주대교의 영향으로 모래 및 흙이 점차 쌓여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기도 하여 주기적으로 관심을 갖고 청소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동에서는 이번 활동에 호미, 빗자루, 삽 등을 준비하여, 노인일자리 활동으로 연인교의 잡초와 흙을 제거했다. 노인일자리 활동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12월 중순까지 월 10일(1일 3시간 이내), 연인교뿐 아니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에서는 어르신들이 좀 더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스텐 다용도집게, 수건, 방석 등을 구입하여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문한 독거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매일 병원에 가시는데 실버카가 고장 나 병원에 다니는데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전기세가 오른 가운데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부담스러워 선풍기를 필요로 했다. 이에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병주)에서 실버카 1대를 기증하고, 중앙동에서 선풍기를 마련하여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5일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동에 위치한 육개장인 여주점(대표 함성원)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가게란 저소득가구를 위해 현금·현물 및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곳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라면 어떠한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 가능하다. 육개장인 여주점에서는 육개장 도시락 25그릇을 주 1회 제공하고, 해당 도시락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중앙동행복마을관리소와 대상자 가구에 전달한다. 함 대표는 “사업장을 운영하며 한부모·조손가정과 같은 결식 우려 가구에 음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바람을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 본인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 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가게에 동참해주신 김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원해주시는 도시락은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가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현재 도시락, 밑반찬, 떡, 빵, 고기, 설비 지원 등 9개의 나눔가게가 도움을 주고 계시다.”며, “육개장인 여주점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육개장인 여주점에서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 개별공시지가는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45,949필지의 ㎡당 토지가격으로 국세, 지방세는 물론 각종 공적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지가팀)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가열람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보다 편리하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한국부동산원)을 통해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0일까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지가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가격, 인근 개별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을 고려하여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28일에 결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16일 여주시청 별관 6층 소회의실에서 『여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여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위원장인 이원경 문화경제국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발주한 이번 용역은 ㈜이음연구소가 8월까지 수행하며, 여주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SWOT분석을 통한 전략과제 도출,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훈련방안 마련, 화학사고 대비 네트워크 구성, 사고대비 대책 수립, 유관기관별 공조체계 수립, 화학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안 등을 제시한다. 시는 이번 보고내용에 대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위원들의 논의 결과와 유관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여주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을 통해 화학사고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 및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으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3월 23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년 3월 일자리 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산북면 소재의 테마파크로 4월 개장을 앞두고 음식조리사, 상품판매원, 매장계산원, 주차관리원 등 약 3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3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3월 23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일자리경제과는 “이번 일자리드림데이가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주시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매월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지난 1월·2월에 진행된 일자리드림데이 결과 각각 50%, 60%의 구인충족률을 보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앞으로 3년간 용인의 남사읍과 이동읍에서 토지거래를 하려면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앞서 지난 15일 정부가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 남사읍과 이동읍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토지의 투기목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급격한 지가상승이 우려되는 지역의 투기를 막기 위해 일정 면적을 초과한 토지거래계약 때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는 제도다.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국가산업단지 사업 예정지인 처인구 남사읍과 이동읍 전역 129.48㎢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년 후인 2026년 3월 19일까지다. 구체적으로 남사읍(58.46㎢)과 이동읍(71.02㎢) 내의 주거지역과 용도 미지정 구역은 60㎡, 상업지역과 공업지역은 150㎡, 녹지지역은 100㎡를 초과할 경우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비도시 지역에서는 농지는 500㎡, 임야 1000㎡ 그 외의 토지는 250㎡를 초과할 때 해당된다. 이와 별개로 시는 남사읍과 이동읍 일대에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 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통시장의 가스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신장전통시장과 덕풍시장, 하남수산물전통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을 배치해 LP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하남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스안전관리원 6개팀(2인1조) 12명의 어르신(60세 이상)들로 편성하고, 하남시 전통시장과 연계해 각 상인회에서 조사한 290개의 LP가스 사용점포를 대상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전통시장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LP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실태조사, 가스 안전교육 등을 하면서 가스사고 예방에 선제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LP가스 안전점검표를 기반으로 전통시장 내 부적합 사항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들의 활동으로 가스안전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점포가 밀집한 전통시장의 안전한 환경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 차원에서도 상인들의 경영환경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앞으로 망월천과 미사호수공원 일대가 왕벚꽃과 이팝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시민들을 반길 전망이다. 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망월천)을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40일간 수목을 심는다고 밝혔다. 왕벚나무와 이팝나무는 직경 10~12㎝, 높이 4m 정도의 성목을 심어 올봄에도 일부 꽃을 볼 수 있고, 내년 봄에는 만개한 꽃무리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수목식재 공사는 시비 2억8천만원을 들여 기존 망월천 산책로 양쪽에 왕벚나무 198주를 새로 심어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만들고, 기존 이팝나무(145주)를 활용해 신규 가로수길을 조성한다. 이현재 시장은 “가로수 조성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민간자문단을 운영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수종인 왕벚나무를 선정하게 됐다”며 “미사호수공원을 서울 석촌호수를 모델로 하는 하남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