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위기 상황을 감지하기 위해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응태세를 갖춘다. 시는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예방하고자 지하차도 16곳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반지하주택이나 지하주차장 위주로 시도했던 침수피해 방지사업 범위를 지하차도에까지 확대한 것이다. 침수감지 알람장치는 지면으로부터 5cm, 10cm 간격으로 떨어진 센서에 20초 이상 물이 닿으면 작동한다. 침수가 감지되면 사이렌을 울려 현장에 알리는 동시에 정보를 경기도청, 김포시청, 김포 도시관리공사로 보내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들은 물이 차오른 높이와 해당 지하차도 위치를 알 수 있다. 장치를 설치한 곳은 모두 16곳으로, 장기지하차도 5개소, 운양지하차도 6개소, 운유지하차도 2개소, 사우지하차도 2개소, 나진지하차도 1개소로 소요 예산은 4천만 원이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기후변화로 단시간에 퍼붓는 국지성 호우가 시에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 순간 대응능력이 중요해졌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침수 우려 지역을 꾸준히 발굴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법정보호종(재두루미 등)의 안정적인 먹이 제공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2024년 법정보호종(재두루미 등)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신청자를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겨울철 시암리습지 일대 찾아오는 법정보호종(재두루미 등)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후평리 998 일대 논(면적 120ha)에 볏짚을 존치하거나 물을 가둬 쉼터(무논)를 조성하는 생태계서비스 보전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국가유산청((구)문화재청)이 자연유산인 재두루미와 한강 하류 재두루미 도래지를 보전하기 위하여 국비를 지원하고, 일부지역(20ha)은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건설 관련하여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하여 공동 추진 진행한다. 해당 농경지에서 벼를 직접 경작하는 농민이면 누구나 하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출범 2년만에 첨단산업으로의 경제 기반을 모두 갖추며 경제대혁신을 시작한 민선8기는 특화된 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체감도 높은 경제활성화에 뛰어들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는 급변하는 유통흐름 속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 육성이라는 목표 하에 실효성 있는 지원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간 브랜딩과 동시에 컨설팅부터 마케팅까지 촘촘한 지원을 실행 중이다. 우선, 시는 골목형 상점가 발굴 및 지원으로 공간 브랜딩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진입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골목형상점가 대상을 발굴, 지정해 인프라 편의를 확보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맞춤형 경쟁력 확보도 놓치지 않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5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공동 추진, 골목형 상점가 지원 협력,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공동 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1조9,882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0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1조 9,198억원)보다 684억원(3.5%) 증액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442억원(2.8%) 증가한 1조6,189억원, 특별회계는 242억원(7.0%) 증가한 3,693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스쿨존 설치(4억원) ▲폭염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5천7백만원)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10억원) ▲유소년 야구장 및 풋살장 조성(5억원) ▲평촌도서관 건립(5억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8억5천만원) ▲아동수당 지급(7억4천만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5억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1억2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산업・경제 분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5억원)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1억4천만원)을 편성했고,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경부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용역(8억5천만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2024 을지연습과 관련해 노인요양시설 이동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노인요양시설에 위험 상황 발생 시 입소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입소자의 이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시설 차량을 이용해 정해진 이동경로를 따라 최종 집결지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훈련 주요 내용에는 전쟁으로 인한 위기 상황 시 시민들의 대응 방법과 대피 이동 방법 등이 포함됐다. 훈련에 참가한 한 요양원 관계자는 “실제 어르신과 함께 이동 훈련에 참가해 보니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한 단계 상승한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지역 축제가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축제로 지역을 알리고, 이를 통해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시도 이러한 시대 흐름과 미군 부대가 있는 특성이 반영된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 시는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를 열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에게 동두천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의 중심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2년 동안 동두천을 문화와 관광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 결과 각종 축제와 행사 참여를 목적으로 동두천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했다. 박형덕 시장은 “축제를 통해 이국적이고 특색 있는 우리 시를 전국에 알려 365일 언제나 찾고 싶고 더 나아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하며“올해 여름과 가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열정이 넘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동두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의 대표 락 음악 축제 ‘동두천 락 페스티벌’ 8월 30일부터 이틀간 열려 한국전쟁 이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혁신형 스타트업과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국내 대표 VC(벤처캐피털)의 만남의 장인 ‘제2회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1) ’을 열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기업 IR2) 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전략 상품) 프로그램으로 수원시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8월 30일까지 2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수원기업새빛펀드 투자 분야 등을 고려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반도체 ▲바이오 ▲창업초기·재창업 ▲인공지능 ▲에너지, 기타 딥테크(기술적 혁신 중심 기술) 분야 등 수원의 미래 산업을 책임질 스타트업을 모집해 투자를 바탕으로 성장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서류평가를 거쳐 7개 사를 선정해 ▲기업 진단 ▲IR Deck(사업계획서) 스토리라인 컨설팅 ▲IR 자료 디자인 지원 ▲피칭(발표) 컨설팅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대일 집중 멘토링, 컨설팅을 마친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8월 현재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로 지방세를 탈루한 75개 법인으로부터 총 21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수원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135개를 선정했고, 부동산 취득가액을 축소 신고하거나 취득세 중과세를 누락하는 등 지방세를 탈루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해 누락 세원을 추가 징수했다.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직접조사를 병행했다. 세목별 추징세액은 취득세가 19억 4200만 원(89.3%)로 가장 많았고, 지방소득세 1400만 원(0.7%), 주민세 등 기타 지방세가 1억 8400만 원(10.0%)이었다. 추징유형은 ‘과소신고’ 15억 100만 원(69.0%), 중과세 5억 4800만 원(25.2%), 기타 1억 2500만 원(5.8%) 등이었다. 건설업을 하는 A법인은 신축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후 건축공사비 등을 과소신고 해 취득세 2억 원을 추징했고, B법인은 대도시 중과세율을 적용하지 않은 일반세율로 신고해 취득세 4억 원을 추징했다. 과점 주주 간주 취득세를 누락한 C법인은 1억 원을 추징했다. 수원시는 허위 감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0일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전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에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안내문(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의정부도시공사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거동 수상자의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폭발물 폭력(테러)으로 다수의 인명피해 및 건물 화재 발생, 화생방 상황을 가정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합동 대응으로 실시됐다. 또한 훈련에는 의정부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의정부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 군부대 등 7개 유관기관단체 12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의정부체육관을 의정부도시공사 건물로 가정해 시 토지정보과에서 지원하는 실제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폭발물 폭력(테러) 상황을 연출했다. 또한 ▲소방서의 화재 진화 및 환자 이송 ▲군부대의 테러범 체포 및 경찰 인계 ▲군부대 화생방 신속대응팀의 정찰ㆍ제독훈련을 실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일 별내역, 다산역 등 별내선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는 지난 10일 개통한 별내역과 다산역 내 주요 시설점검 및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다산역과 별내역 현장시설물 등 이용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별내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 시장은 먼저 다산역에서 별내선 운영 현황과 혼잡도 완화 및 교통편의 증진 대책 등을 확인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별내역과 다산역 이용 수요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승하차 인원은 별내역 1만3,334명, 다산역 1만7,155명으로 총 3만489명의 시민이 별내선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별내선 기본계획(3만6,874명) 대비 82.7% 수준이다. 시는 방학 및 휴가 기간이 끝나는 오는 10월부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별내선 혼잡도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후 주 시장은 열차에 탑승해 별내역으로 이동하며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과 교통 불편사항, 역사 내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하늘물공원에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개최한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북부 지역 내 낮 최고 온도 35℃를 웃도는 연이은 무더위가 지속되며 어려움을 겪는 폭염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같은 날 개최된 ‘양주2동 주민자치회 아띠 물놀이 마당 행사’ 내 부스를 설치하여 풍선아트와 타투 스티커 체험 등을 실시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했다. 박금순 위원장은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여름을 나기 힘든 실정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