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의원은 10월 21일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신동과 관산동족구장과 관산동축구장 등 소규모체육시설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와 시설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 및 행정지원을 촉구했다. 원신동 족구장(덕양구 원당동 634-5번지 주변)은 2023년 5월 조성되어 무료개방 체육시설로 활용되고 있으나 현재 시설 노후화로 인한 시설 환경개선이 시급합니다. 인조잔디 설치, 배수불량 점검, 안전펜스 보강 등 안전점검 및 시설관리 강화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시설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관산동 족구장(공릉천변 문화체육공원내)은 2021년 시설정비를 진행한 적이 있으나 매년 장마철에 반복되는 침수피해로 시설 보수가 반복되고 있어 이전설치 등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여러 지자체는 소규모 체육시설 보수·신설 사업을 장기적 계획안에 반영하고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별 생활체육을 실현하고 있어 고양시 역시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적극적 지원과 안전성, 접근성이 강화된 시설 정비에 대한 행정의 의지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수원시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게 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확대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수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로의 제명 변경 ▲센터 명칭 변경 및 사회복지 분야 범위 확대 규정 ▲센터의 지원대상 및 기능 확대 규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현수 의원은 “급식은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성장에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새롭게 설치되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든든한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제39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화), 지동시장 상인교육장을 방문해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 운영현황과 지동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정희 위원장을 비롯해 윤명옥 부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과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28청춘 청년몰 점포 운영현황 ▲공실 원인 ▲창업·입점 지원체계 ▲전통시장 이용환경 개선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청년창업자들이 장기간 정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관리·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장정희 위원장은“청년몰의 경쟁력은 ‘입점 자체’가 아니라, 입점 이후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갖추었느냐에 달려 있다”며,“공실 해소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홍보·판로 연계 확대와 리오프닝(재개점) 프로그램 등 빠른 유입전략이 필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업종 다양화·멘토링·경영컨설팅 등 지속 가능한 운영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0월 20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내 프로축구단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안양시체육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지역 스포츠산업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내 프로축구단은 K리그 1은, 총 12개 구단으로 이 중 5개 구단이 시민구단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시민구단은 단순한 스포츠 구단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순환경제 축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공동체 강화 등 다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구단은 유소년 축구 육성, 저소득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계프로그램, 지역 문화 확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연간 많은 관중이 방문함에 따라 지역 상권 및 관광산업에도 긍적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시민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가 구단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스포츠 인프라 강화를 위해 재정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적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1일 ‘경기도 양평군 상수도 불균형 해소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이혜원(양평2)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양평군 상수도 불균형 해소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이혜원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김완규 경제수석, 유형진 교육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 김일중 의원(이천1), 박명숙 의원(양평1)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 양평군 상수도 불균형 해소 특별위원회는 양평군의 오랜 숙원 사업인 상수도 보급 활성화와 수도요금의 합리적 산정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양평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2023년 기준 81%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평균 98% 대비 최하위 수준이며, 이로 인해 군내 일부 읍·면 지역의 경우 주민들이 마을 상수도 및 지하수에 의존함에 따라 수질 불안과 단수 피해 등 지속적인 불편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기준 수도요금 또한 가정용 상수도 요금 980원, 일반용(영업용) 2,03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이 10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축제 기간 중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이 보다 쉽게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축제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조례안의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셔틀버스 운영 및 이용대상자에 대한 규정 ▲질서유지 및 탑승제한 안전관리 등에 대한 규정 등이다. 박 의원은 “지역축제의 성공은 단순한 볼거리뿐 아니라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는 교통 접근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셔틀버스 운영으로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시민, 교통약자, 관광객 등 관람객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21일, 제396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성청소년이 차별 없이 생리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기본생활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장미영 의원은“모든 여성청소년이 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기본적인 생리용품을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수원시의 보편복지를 한 단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월 24일(금)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조례가 통과되면 내년부터 수원시 여성청소년(만 11세부터 18세까지) 약 4만2천 명이 월 1만4천원(연 16만8천원) 상당의 생리용품 지원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10월 21일 제396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각종 동의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번 안건 심사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과 정책적 과제를 다룬 다수의 조례안이 상정돼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들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기본생활권 보장 및 건강한 성장지원 △ 교통 편의를 증진 및 지역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 △ 청년 세대 내 정보 활용 능력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 마련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정책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세계유산 화성 보존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교통비 부담 증가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수원시 시내버스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증진을 위하여 교통비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교통비 지원사업의 근거 마련 ▲지원대상 및 지원기준 설정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교통비 지원 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를 바탕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교통비 혜택이 돌아가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교통비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보조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 나은 삶의 질을 만드는 일”이라고 말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교통비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복지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0월 21일,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수원시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온천 공동급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2026년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환경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제3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화), 권선구 고색동 일원의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현장과 장안구 영화동 일원의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찬용 위원장을 비롯해 최정헌 부위원장과 도시미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관계부서로부터 주요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향후 단계별 추진일정과 지역 파급효과를 면밀히 살폈다. 위원회는 먼저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참여형 그린인프라 조성과 에너지 전환 기반 구축 계획을 청취하고,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시민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적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예정지를 방문해 문화·관광·상업이 어우러진 복합공간 조성계획을 확인하며, 지역 상권과의 연계성, 교통·주차 등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을 점검했다. 이찬용 위원장은“탄소중립과 도시재생은 단순한 환경개선 사업이 아니라 미래 도시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라며,“계획 단계부터 운영 전략까지 꼼꼼히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