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6월 20일까지 ‘미세먼지 공동대응 실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생활 속 실천방안을 통해 정책 제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대기환경 개선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2~5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푸른 하늘은 APPA(Air Pollution Policy Audition)’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실천형과 연구형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실천형은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가능한 미세먼지 저감 활동과 경기도의 대기환경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영상물, 이미지 등 홍보 콘텐츠를, 연구형은 대학 및 대학원 재·휴학생이 참여해 경기도 대기환경의 중장기적 개선을 위한 독창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에는 총 2,000만원의 상금과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신청과 공모전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도는 주민들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5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조 8,267억원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경에는 美 관세 조치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7,698억원, 산불피해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민생회복을 위해 4조 201억원, AI 등 신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68억원 등 총 4.8조원이 확정됐다. 특히, 국회 추경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영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중점 지원하도록 증액했다. 특별재난지역의 관광객 증가 등 경제활성화를 위해 3개월간 디지털온누리상품권 10% 환급행사를 추진하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중심의 소비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상권활력지원 사업을 추가로 공모한다. 중기부는 금번 추경 예산의 집행에 앞서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등을 통해 신속한 사전 준비절차를 마련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추경예산의 상당 부분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통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562억 원 규모로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구명조끼 보급 62억 원,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500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우선, 어선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편함이 개선된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예산을 새롭게 편성했다. 사고 발생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경우 어업인들의 생존시간이 2배 이상 늘어나고 수색 소요 시간이 단축되어 인명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다만, 기존 고체식은 활동이 불편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착용성이 개선된 팽창식은 높은 구매 가격이 부담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 연근해 어업인 10만여 명에게 팽창식 구명조끼 구매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어선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예산도 추가로 편성했다. 상생할인 지원사업이란 정부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수산물 할인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과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용문 도서관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의 주제는 ‘양성평등, 노라가 ‘인형의 집’을 나온 이유’로, 양성평등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도서 8권이 소개된다. 선별된 도서는 ▲헨릭 입센의 ‘인형의 집’ ▲임옥희의 ‘발레하는 남자, 권투하는 여자’ ▲구세나, 박효진, 이소현의 ‘페미니스트 교사들의 열두 달 학교생활’ ▲조창현의 ‘어쩌다 부부’ ▲변신원의 ‘이야기로 풀어가는 성 평등 수업’ ▲김수아, 한지원의 ‘부모의 말이 아이를 틀에 가둔다’ ▲크리스티나 헨켈, 마리 토미치의 ‘집, 유치원, 학교에서 시작하는 스웨덴식 성 평등 교육’ ▲이은용의 ‘나, 페미니즘 하다’ 등이다. 용문 도서관은 이번 주제에 맞춰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을 전시해 애독자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 및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양평군 공시 대상 토지는 총 335,635필지이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 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산정 결과, 양평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이의 신청이 인용된 필지는 오는 6월 26일에 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증여세, 상속세 등 각종 세금과 토지 관련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체납 정리 시·군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200만 원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해 ‘도약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2년 연속 기관표창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그룹으로 구분하고,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 ▲체납 정리 노력도 ▲체납 정리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총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광명시, 오산시, 안성시, 구리시, 포천시 등과 함께 4그룹에 속해 평가를 받았으며, 이 중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권역별 체납자 분류 및 실태조사, 정리 보류, 가택수색 대상자 선정 및 해당 지역 공탁금 대장 일제 조사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10년 내 최고 실적인 총 65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영애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맞춤형 징수 전략 추진과 세정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결과”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이 추진 중인 ‘양평박물관’ 건립 사업이 2025년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다.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박물관 건립 전 사업의 공공성, 필요성, 운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로, 이번 ‘적정’ 판정은 양평박물관의 설립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이 국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양평군은 지난 2024년 지평리 전술훈련장 이전 부지를 양평 동부권의 문화시설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양평 역사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평박물관은 지평리 전투를 주제로 조성되는 ‘양평국제 평화공원’ 내에 들어설 핵심 시설로,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사람 중심의 평화’라는 의미를 전하는 복합문화 기반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의 기능을 확장 및 이전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는 한편,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양평의 정체성과 가치를 알리는 종합박물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적정’ 판정은 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2025년 우수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상호 교류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평창 발왕산 케이블카 체험과 견학에 이어,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센터의 주요 현황 및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임은숙 강사의 친절 교육 특강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특강은 자원봉사 활동에서 친절의 가치와 역할을 강조하며, 봉사자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이튿날에는 강릉 선교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고,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청산면은 지역 주민들이 지난 4월 한 달간 거리 곳곳에서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마을안길, 도로변, 하천 주변 등 중심으로 세대 간 구분 없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계도 활동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승원 청산면장은 “마을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주민 및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환경 정비를 꾸준히 실시하여 깨끗한 청산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련 부서장, 그린바이오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산업화지원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용역사인 ㈜디자인건축사사무소 지음(으)로부터 일반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계디자인, 세부시설 공간구성(안) 및 용역추진 계획을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화지원센터는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내에 대지면적 7,586㎡, 연면적 약 2,670㎡,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향후 연천BIX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바이오 지식의 공유, 소통, 확산을 위한 거점시설로 예비 창업자 및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산업화를 지원하는 그린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금년도 말까지 행정절차 및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도 상반기 내 공사를 착공하여 2027년도 준공 및 개관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산업화지원센터가 경기 북부 그린바이오 산업의 클러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학생 소원선물지원사업을 통해 학생 1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저소득 가정 학생 소원선물지원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환경의 유초중 학생들에게 소원하던 물건을 개인의 욕구와 취향에 맞게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신영옥 공동위원장은 “유행에 민감한 학생들 개개인이 원하는 필요 물품을 구매해 줄거움과 만족감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신서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지역의 빛나는 미래인 학생들이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