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K-드론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 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기회발전특구 조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알렸다. 이번 용역은 방위 및 산업계 전반에서 필요로 하는 드론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포천시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목표로 진행한다. 포천시는 첨단 드론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투자 및 산업 성장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중앙부처, 관계 기관, 산업계와 협력해 왔다. 또한, 국내외 산업의 동향을 분석하며 국가 안보를 지키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용역 수행 기관인 사단법인 창끝전투(대표 조상근)는 방위 분야 및 산업계에서 드론 기술 관련 전문성과 실적을 인정받는 연구 기관이다. 이번 과업에서 국내외 유무인 복합체계 산업의 기술 동향과 육성 정책 분석, 드론 부품 국산화 현황 및 기술 수준 진단 등 민관군 산학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민관군 첨단드론종합훈련센터, 드론시험평가지원센터, 드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청년의 문화·소통 공간인 ‘청년꽃간’ 3호점 조성을 위해 비영리단체 ‘공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평동과 별내동에 각각 조성된 청년꽃간 1호점과 2호점에 이어 다산 지역에 3호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민정 ‘공유’ 대표, 시·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공유’는 다산동 현대테라타워 3층에 소재한 공간(라운지·휴게공간·테라스)과 각종 장비 등을 시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해당 공간을 ‘청년꽃간’ 3호점으로 조성하고, 지역 청년을 위한 교육, 문화 클래스 및 커뮤니티 활동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청년꽃간’을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넘어서 청년들이 사회적·정서적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했다.”라며 “이러한 시의 의지에 힘을 보태준 ‘공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민정 대표는 “청년들이 겪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공동 선언문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남양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시책으로는 △출산축하금 지원 △남양주시 산후조리비 지원 △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지원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상상누리터’운영 △여성창업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설치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이 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 시장은 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2일 오전 8시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수원남부‧중부‧서부 녹색어머니회, 경찰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남부‧중부‧서부 녹색어머니회 회원, 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금호초등학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운전자와 행인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신호 준수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호매실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 전국 최초로 설치돼 시범운영 중인 우회전 단속 카메라를 살펴봤다. 또 주민들이 제기한 교통·안전 불편 사항들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캠페인이 단순한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더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안전 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일 민원응대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직접 마주하는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간담회로,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민원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의 얼굴 역할을 해주는 민원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직·보건직 직원들의 민원 업무 특징과 고충을 비롯해 악성(특이)민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땅 꺼짐 현상, 대형 산불, 결혼과 저출산 극복 방안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이외에도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대형 공연 관람 경험담 등 다양하고도 소소한 일상을 편안하게 공유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의 한 주무관은 “사회 취약계층 민원인을 상대하며 감정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소통의 자리가 마련돼 고충을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위기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시작해 인구감소, 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서태원 가평군수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았다. 김포시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예비부부·신혼부부·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김포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지원 △청년 1:1 맞춤 취업 멘토링 △청년 정책네트워크 운영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김포’ 실현을 위해 가족 친화적 정책 발굴과 정주 여건 개선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인구문제는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시에서는 인구문제에 대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의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는“행복한 삶이 있는 정착하고 싶은 도시 의왕”을 인구정책 비전으로 설정하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 인구 변화 대응기반 구축을 목표로 4개 분야의 100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의왕형 어린이집 사업 등 출산·보육 시책을 확대하고, 청년 성장 프로젝트, 여성새일센터 운영 등 청년과 여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1인 가구 지원 사업, 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가족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저출산 고령화 사회는 우리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출생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여 인구 변화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e정책소통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도시, 광주’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육아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우선 공공 돌봄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신현 복합문화센터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설하고 현재 13개소인 ‘다 함께 돌봄센터’를 20개소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현동과 고산동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을 추가 설치해 육아 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축제’를 열고 아이들을 위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장을 마련한다. 여성의 일자리 연계 및 고용 지원도 강화한다. ‘여성 일자리 협의회’를 정기 운영하며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 ‘여성 취업박람회’ 등 실질적인 고용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nb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컬러풀 동물원, 꼼지락 우리말 놀이 등 특색 가득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풍성하고 역동적인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가장 인기 많은 물빛마을(2층), 건축놀이터(3층)을 비롯한 11개의 기획·상설전시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누적 1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연간 20만 명이 찾는 곳으로 다시 찾아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연면적은 8,49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옥상공원으로 구성되며 6,500㎡ 규모의 광장도 보유하고 있어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코끼리거북, 우파루파 등 특별한 동물 有 ‘컬러풀 동물원’…산림청과 ‘탄소 상쇄’협업도 고양어린이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