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의정부1동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꿈들, 더빛, 푸르지오 푸르미, 푸르지오 푸른솔 어린이집)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원아, 학부모, 교직원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아들은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4개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바자회 수익금과 교사 및 학부모들의 성금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기부하며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온정을 전하기 위해 밝은 미소로 주민센터에 방문해준 원생들이 반갑다”며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신곡2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400장을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탄은 11월 22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의 ‘신2나는 별난장터’에서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중고물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통장들은 연탄을 직접 창고로 옮기며, 난방 상황과 생활 여건을 살피는 등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경복 회장은 “주민이 함께한 장터 수익으로 이웃의 추위를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통장님들이 행정업무 협조를 넘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놓치지 않고 살피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가람어린이집이 원아들이 1년 동안 모은 용돈 5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장암동은 이번 기부를 기념해 원아들에게 기부증서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사랑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한상숙 원장은 “원아들이 해마다 직접 기부에 참여하면서 더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가람어린이집 아동들과 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9일 라트어린이집이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라트어린이집은 매년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라트어린이집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에서 학부모와 원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이다. 김현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복지지원과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주신 라트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송산3동 내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의정부신촌교회가 성탄절을 맞아 외식상품권 200만 원과 김세트 1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대상별 맞춤형 나눔으로, 외식상품권은 관내 다문화가정에, 김세트는 취약계층 가구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신촌교회는 10여 년 이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박현진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각 가정에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의정부신촌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대상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한국불교태고종 타래사가 동지를 맞아 팥죽 100그릇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타래사는 앞서 백미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전통 세시절기인 동지를 맞아 따뜻한 팥죽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이어갔다. 기탁된 팥죽은 관내 노인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자연스님은 “동지는 예로부터 액운을 막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날”이라며 “신도님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팥죽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백미 기탁에 이어 동지 팥죽 나눔까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타래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 곳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관리비용 부담 완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1월 30일까지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사업승인 의무관리대상(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150세대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 ▲사업승인 비의무관리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건축허가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 다세대․연립 등 공동주택)이다. 지원 분야는 ▲주차장·단지 내 도로 보수 ▲승강기·CCTV 설치·교체 ▲친환경 자동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소방시설 ▲옥상·외벽방수 등이며, 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60~90% 이내로 대상에 따라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걷고 쉴 수 있도록 민락동 820-6번지 녹지대에 오솔길(총 200m)과 쉼터로 이뤄진 ‘감성쉼터’를 조성했다. 흙길과 사고석 경계를 활용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테이블·벤치와 그네의자 등 휴식 시설을 배치했다. 또한 에메랄드 그린, 벚나무, 목수국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감성쉼터는 지난 6월 민락동 776-9번지 녹지대에 조성된 민락천변 쌈지공원과 연계돼, 시민들이 오솔길을 따라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하며 건강과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일대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5개월간 추진한 ‘책사랑키움’ 시범사업을 참여 가정의 높은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책사랑키움은 독서교육 전문교사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독서지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총 2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1회, 회당 45분씩 가정 중심의 독서활동을 운영해 왔다. 12월 사업 참여 보호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가 프로그램이 자녀의 책읽기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아이가 독서에 자신감을 얻었다”, “아이가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아 걱정했는데,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시는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확인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보다 체계적인 독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해 아동의 기초 문해력 향상과 가정 내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시청에서 ‘2025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및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교실은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로 통일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회원, 북한이탈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제1강연에서는 이수석 국민대 평화·통일 글로벌대학원 교수가 ‘최근 변화하는 통일환경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이소연 북한이탈주민 강사가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를 주제로 북한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현실적 방안과 필요성을 공유하며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차 정기회의에서는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2026년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활동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백운 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8일 시청 회룡홀에서 2025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강현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의정부경찰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의정부시가족센터 ▲경기북부하나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간사 임남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로 시작해, 지역협의회의 역할과 향후 추진 방향,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긴밀히 손잡고 포용과 존중의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