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단독주택 내 방수 목적의 지붕 비가림시설 설치와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한 위반 건축물 단속요청 민원이 급증하여 시민들의 불편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이천시 건축조례'제20조(가설건축물)제2항제9호 규정 일부 개정(2019. 10. 7. 시행)을 통하여, 2층 이하 단독주택 옥상에 설치하는 비가림시설에 대해 가설건축물축조 신고만으로도 합법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여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비가림시설을 설치할 예정인 시민은 설치전에 해당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및 건축과로 문의하여 절차를 안내받고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2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제3회 청미 노래자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노래자랑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총 10팀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열창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개성 있는 의상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응원단의 열띤 환호와 박수가 더해져 대회는 한층 더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어르신 노래자랑대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무대였다”라며 “노래를 통해 기쁨을 나누고, 관객과 소통하며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도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별빛마루 펜션에서 지역사회 아동 7명과 함께 인성함양교육 ‘더 나은 삶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인성함양교육 캠프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도록 마련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놀이와 학습, 대화와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며 미래의 꿈과 희망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를 나누며 예절과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리는 법을 배우는 다도체험 ▲친환경 활동의 의미를 배우는 탄소중립 나무 피리 만들기 ▲‘아(나), 리(다스릴), 랑(즐거운)’의 뜻을 담아 함께 불러보는 아리랑 합창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장호원 주님자치학습센터 주민자치 회장(강병민)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마을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마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이불 제공 사업을 시행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관내 7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8월 19일부터 11일간 진행했다. 낡은 벽지·장판 교체, 전기 안전 공사, 지붕 누수 보수, 주방 및 화장실 내부 공사 등 예산 범위 내 대상자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우선하여 지원했다. 사업 대상 가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했으며, 사업 예산은 시 보조금 및 경기도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7가구 중 2가구는 재능기부가 더해져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예산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대상자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김명진 위원장은 1가구의 주방 싱크대를 직접 교체했다. 또한 관내 공사업체 ‘평안에 이르는 집’이 1가구의 도배·장판 교체를 무료로 담당했다. 이 업체는 이번 사업을 수행한 업체 중 하나로 자사 누리집에 이번 공사 과정과 소감 등을 기록하여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있다. 또한 2025년 9월 12일, 관내 저소득층 주민 2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백사면에 소재한 백사어린이집은 2025년 9월 15일 원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약 56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어린이집 재원생 약 20명이 함께 참석하여, 재원생 대상 기부 문화에 대한 교육 시간을 가짐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관내 발달지체를 보이는 영유아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다함께 차차차(차이 없는 시작을 위해 차별 없이 함께 돕는 손길로 차근차근 성장 프로그램)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중 온가족 뮤지컬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 활동에는 총 9가족(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신한 SOL-PAY스퀘어에 방문하여 그림 전시 관람, 스템프 체험, 뮤지컬 공연(슈퍼거북 슈퍼토끼) 관람 등 다양한 여가 및 문화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 뮤지컬 나들이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이런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준비해 주신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가족과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한 페이지를 만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정임 교육장은 “관내에 발달지체를 보이는 영유아 아동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 성장할 수 있는 한 부분의 과정이 됐다”라며, “앞으로 발달지체를 보이는 영유아 아동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대상학생에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4~고3 학생 112만 8천여 명 중 90만 1천여 명이 참여해 79.9%의 참여율을 보였다.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2.4%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피해 응답률 2.5%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8.9%) ▲집단따돌림(16.6%) ▲신체폭력(14.8%) ▲사이버폭력(8.0%) ▲성폭력(5.9%) ▲강요(5.5%) ▲금품갈취(4.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내 68.5%, 학교 밖 31.5%로 나타났다. 학교 내는 교실 안, 복도, 운동장, 체육관에서 주로 발생했고, 학교 밖은 놀이터나 공원, 사이버공간, 학원이나 학원 주변 순이었다. 가해 응답률은 1.0%로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늘었으나 전국 가해 응답률 1.1%보다 0.1%포인트 낮게 조사됐다. 가해 이유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부천문화재단과 함께 ‘2025 문화1호선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1호선 스탬프 투어’는 부평, 부천, 영등포, 수원, 의정부 등 5개 문화도시가 협력해 수도권 1호선의 역사와 지역 문화를 재해석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동사업이다. 올해는 각 도시의 대표 축제와 연계한 형태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부천시에서는 BIAF와 함께하는 특별 연계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코스로, 한국만화박물관 탐방, 애니메이션 영화 관람, OST 콘서트, 야외 상영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부천시민과 타지역 지인으로 구성된 20팀(총 40명)이며, 9월 18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투어 종료 후 설문에 참여해 향후 운영 방향 수립에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스탬프 투어 참가자 대상의 경품 이벤트로, 한국만화박물관 내 마련된 ‘문화1호선 스탬프 부스’에서 스탬프 확인 후 현장 추첨을 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관내 선택형 돌봄 교실에 근무하는 초등보육전담사 214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연수를 시행했다. 연수를 통해 초등보육전담사의 돌봄 교실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만족도 제고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W&K교육연구소 소장 최해옥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보육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돌봄 교실 운영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이를 현장에서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을 위한 돌봄 교실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2025 수원 늘봄학교 운영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 관내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실무인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늘봄학교의 운영 성과와 고민, 그리고 그 안에 담긴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주제는 늘봄학교를 통한 ▲학생들의 긍정적 성장과 변화 ▲학부모와의 협력과 소통 ▲지자체·지역자원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으로, 단순한 ‘운영 사례’가 아니라 늘봄학교가 만들어낸 작은 변화와 감동의 순간을 기록하고자 했다. 특히, 늘봄학교 실무자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생생한 경험을 담아, 정책 자료나 통계로는 드러나지 않는 현장의 숨은 이야기를 모으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접수된 작품들은 자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며, 심사 결과 선정된 우수작은 교육장 표창 및 오는 11월 개최되는 '수원 늘봄학교 성과공유회'에서 발표된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 사례집에 탑재되며, 사례집은 관내 모든 학교에 공유·보급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작된 늘봄학교 운영 사례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15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의 ‘민생회복 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한 민생 예산 삭감 및 세수 추계 부적정’에 대하여 강하게 비판했다.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는 이번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살펴보면, 총 세출 규모는 40조 9,468억 원으로 당초 39조 2,827억원 대비 1조 6,641억 원 증가”했으나,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국비)’ 재원 2조 1,446억 원에 기인한 것으로, SOC 및 보육·교육 사업 등 900개 자체 사업 중 절반 이상이 집행률이 저조하다는 이유 등으로 실질적으로 예산이 감액 편성됐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김정영 의원은 “현실적으로 세수 추계를 정확히 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인정하나, 2024년도를 제외한 2020~2023년도까지 본예산 대비 세수 오차율이 연도별로 8% 이상 크게 차이가 나타나고 있는데, 세수 추계를 정확하게 해서 각 사업별 예산을 편성했으면 모든 행정서비스가 도민들에게 제대로 전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