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업일반

행정안전부, 대설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특교세 235억 원 교부

지자체의 선제적 제설 가능토록 지원, 국민 불편 최소화 당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행정안전부은 지자체 대설대책 추진과 도로제설장치 설치를 위해 특교세 235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60cm가 넘는 눈이 내려 도심지가 마비되고 비닐하우스 붕괴와 같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상민 장관은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한 바 있으며, 주요 도로 마비 등 대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교세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교부되는 특교세 중 대설대책비 100억 원은 지난해 12월 많은 양의 제설제 사용으로 제설제 비축률이 계획보다 낮아짐에 따라 남은 겨울철 대책 기간(~’23.3.15.) 내 예기치 못한 강설에 대비하여 필요한 제설제를 추가로 비축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도로 외에 지역주민 생활과 밀접한 골목길, 인도, 이면도로 등의 원활한 제설을 위한 소형제설기 등 관련 장비 임차‧구매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도로 제설 장치 설치비 135억 원은 제설작업이 어려운 제설 취약 도로, 상습 결빙 도로에 자동 염수 분사 장치와 도로 열선을 설치하여 빙판길 사고 예방 및 도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비롯하여 남은 겨울 동안 대설로 인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지자체에서는 제설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행정안전부에서도 지자체의 대설 대응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김포-강화 중진료권 재편 연구결과 환영!
▲김포시 김주영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제 김포 풍무역세권 메디컬센터와 의과대학원 설립이 적극 추진되어야 합니다. 어제(25일) 건강보험심사평권이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김포시가 기존 일산 중심 중진료권에서 분리돼 강화군과 함께 별도의 중진료권으로 조정돼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냈습니다. 이는 김포 시민들의 요구와 지역 의료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김포시 보건의료 자립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입니다. 환영의 뜻을 밝힙니다. 김포시는 수도권에서도 인구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 중 하나이며, 현재 인구 50만을 넘어선 대도시입니다. 하지만 그에 걸맞은 지역 의료 기반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돼 왔습니다. 응급 및 중증 의료 접근성 문제는 물론, 종합병원과 의료인력의 절대적 부족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지적돼 왔습니다. 따라서 김포 중심의 중진료권 재편은 이러한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김포시의 의료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필수적인 제도적 기반입니다. 김포시는 이제 단순히 인접 지역에 의존하는 위성도시가 아니라, 독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 중심지로 도약해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김포-강화 중진료권 재편 연구결과 환영!
▲김포시 김주영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제 김포 풍무역세권 메디컬센터와 의과대학원 설립이 적극 추진되어야 합니다. 어제(25일) 건강보험심사평권이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김포시가 기존 일산 중심 중진료권에서 분리돼 강화군과 함께 별도의 중진료권으로 조정돼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냈습니다. 이는 김포 시민들의 요구와 지역 의료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김포시 보건의료 자립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입니다. 환영의 뜻을 밝힙니다. 김포시는 수도권에서도 인구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 중 하나이며, 현재 인구 50만을 넘어선 대도시입니다. 하지만 그에 걸맞은 지역 의료 기반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돼 왔습니다. 응급 및 중증 의료 접근성 문제는 물론, 종합병원과 의료인력의 절대적 부족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지적돼 왔습니다. 따라서 김포 중심의 중진료권 재편은 이러한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김포시의 의료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필수적인 제도적 기반입니다. 김포시는 이제 단순히 인접 지역에 의존하는 위성도시가 아니라, 독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 중심지로 도약해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