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제

김포시, 2023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833억 규모 지원

이자차액보전 예산 25억 편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의 내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윤곽이 드러났다.

 

김포시(김포시장 김병수)는 30일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이자차액보전 예산 25억 원을 편성한 ‘2023년 김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833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지원 신청 및 선정을 통해 은행 대출을 받는 경우, 대출금리 구간에 따라 0.5%~3.0%에 대한 이자 차액을 시에서 보전,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이 자금은 기업체의 생산 활동에 필요한 인건비를 비롯해 원부자재, 물품 구입비 등의 운전자금과 산업단지 내 입주 시 기업이 생산설비나 기계를 구입하는 경우, 그리고 공장과 사업장 매입 등에 드는 ‘시설자금’으로 구분해 지원된다.

 

이자차액 보전 지원금리는 금융기관별·기업별 신용도에 따라 다르다. 관내 6개 은행(신한, 하나, 우리, IBK기업, KB국민, NH농협) 각 지점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김포시 지부에서만 매월 1~7일까지 영업시간 내 현장 접수 받는다.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알리미’ 구독을 통해서도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김포-강화 중진료권 재편 연구결과 환영!
▲김포시 김주영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제 김포 풍무역세권 메디컬센터와 의과대학원 설립이 적극 추진되어야 합니다. 어제(25일) 건강보험심사평권이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김포시가 기존 일산 중심 중진료권에서 분리돼 강화군과 함께 별도의 중진료권으로 조정돼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냈습니다. 이는 김포 시민들의 요구와 지역 의료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김포시 보건의료 자립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입니다. 환영의 뜻을 밝힙니다. 김포시는 수도권에서도 인구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 중 하나이며, 현재 인구 50만을 넘어선 대도시입니다. 하지만 그에 걸맞은 지역 의료 기반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돼 왔습니다. 응급 및 중증 의료 접근성 문제는 물론, 종합병원과 의료인력의 절대적 부족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지적돼 왔습니다. 따라서 김포 중심의 중진료권 재편은 이러한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김포시의 의료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필수적인 제도적 기반입니다. 김포시는 이제 단순히 인접 지역에 의존하는 위성도시가 아니라, 독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 중심지로 도약해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김포-강화 중진료권 재편 연구결과 환영!
▲김포시 김주영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제 김포 풍무역세권 메디컬센터와 의과대학원 설립이 적극 추진되어야 합니다. 어제(25일) 건강보험심사평권이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김포시가 기존 일산 중심 중진료권에서 분리돼 강화군과 함께 별도의 중진료권으로 조정돼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냈습니다. 이는 김포 시민들의 요구와 지역 의료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김포시 보건의료 자립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입니다. 환영의 뜻을 밝힙니다. 김포시는 수도권에서도 인구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 중 하나이며, 현재 인구 50만을 넘어선 대도시입니다. 하지만 그에 걸맞은 지역 의료 기반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돼 왔습니다. 응급 및 중증 의료 접근성 문제는 물론, 종합병원과 의료인력의 절대적 부족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지적돼 왔습니다. 따라서 김포 중심의 중진료권 재편은 이러한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김포시의 의료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필수적인 제도적 기반입니다. 김포시는 이제 단순히 인접 지역에 의존하는 위성도시가 아니라, 독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 중심지로 도약해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