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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고용노동부,한국잡월드 청년 작가 공방 오픈, 유망 청년 작가 5인 한자리에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 선물하는 작가 되고 싶어”

금속 공방 곽지원 작가. 한국잡월드 제공.
▲ 금속 공방 곽지원 작가. 한국잡월드 제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잡월드(이사장 김영철)가 만들기 체험관 ‘메카이브’에서 가죽·금속·유리·목공·전통 공예 분야 유망 청년 작가 5인의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카이브’는 국민 직업기초 능력 함양을 위해 유·초등 만들기 공간, 자유 창작 공간, 분야별 공방 등의 시설로 구성한 전 연령층 대상 체험관으로, 한국잡월드 개관 10주년이 되는 지난 6월에 오픈했다.


청년 작가 공방은 전문성과 운영 안정성 등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된 소수 정예의 작가들이 직접 각 소재별 전문분야로 나누어 운영한다.


명함 지갑과 가방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가죽 공방은 이탈리아의 피렌체 가죽 학교를 수료한 김혜원 작가가 운영한다. 이밖에 아기자기한 모빌과 독특한 스테인드글라스 등의 실내장식 소품 제작 클래스부터, 친환경 우드 도마, 직물 등 재료별로 다양한 클래스가 마련됐다.


곽지원 작가의 금속 공방에서는 은 액세서리는 물론 우리나라의 전통 기법‘칠보공예’를 다루는 클래스를 오픈한다. 클래스별로 운영 일자와 시간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잡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예약할 수 있다.


청년 작가 공방 오픈을 기념해 한국잡월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11월 말부터 12월까지 대국민 이벤트 ‘전국 금손 자랑’을 진행한다. 메카이브에서 만든 작품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랑해 가장 많은 반응을 끌어낸 고객은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김혜원 작가는 “가족, 친구끼리 방문하는 한국잡월드에 자리 잡은 만큼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라며, “청년 작가 공방을 다녀가는 이들이 모두 저마다의 하나뿐인 작품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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