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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점프 업(Jump Up)」 행사 개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맞춤형 디지털 전환(DX) 우수사례 공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1.16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도훈)와 함께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점프 업(Jump Up)」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 주간(11월 셋째주)를 맞이하여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 및 중견-중소·스타트업 협업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전환을 검토·추진 중인 중견기업인 100여명(80여개사)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1.4월 중견련 내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센터'를 개소하고, 동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행사에서는 정부의 디지털 전환 지원정책 활용, 디지털 투자 확대 등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기업의 우수사례를'DX 혁신'과 'DX 협력·확산' 세션으로 나눠서 소개했다.


'DX 혁신' 세션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중견기업 대응 전략'에 대한 KAIST 장영재 교수의 특강에 이어서 농기계 제조회사인 TYM社와 타이어 제조회사인 한국타이어社의 디지털 전환 혁신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업력이 70년에 달하는 TYM社는 농기계 분야 전통 제조업 조직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자율 주행 트랙터 등 ICT 기술을 접목한 첨단 농기계 개발에 성공한 사례를 발표했으며,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업무 효율을 개선한 한국타이어社는 디지털 전환 도입 단계에 있는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에 대한 문제 인식, 수준 진단 등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 수립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진 'DX 협력·확산' 세션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신산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중견기업과 혁신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중소‧스타트업 간 디지털 전환 협업 사례가 공유됐다.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신제품·서비스 개발, 제품 차별화, 생산성 향상 등 기업 비즈니스 全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산업 밸류체인에서 허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견기업이 개별 기업 단위의 디지털 전환을 토대로, '업종 내 디지털 전환'을 넘어서 '업종 간 디지털 전환'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뒷받침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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