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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새만금개발청, '2022 외국인투자주간'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

한국 진출 및 새만금 투자 관심 기업과 1:1 투자상담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1월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2 외국인투자주간(IKW)’에 참가해 외국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한국 투자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투자자와 국내 기업 및 투자유치 기관들을 연결(매칭)하는 형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미래차․이차전지 등 신산업 기업들의 집적화가 속도를 내고 있는 산단의 상황과 법인세·소득세 등의 세제감면 혜택, 저렴한 장기임대용지 제공 등 새만금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소개하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행사 현장에서 1:1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한 중국․대만의 이차전지․첨단소재 관련 기업 10곳은, 새만금의 대규모 용지 활용성과 정부 지원 아래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공항․항만 등의 핵심 물류기반시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중국 기업 A사는 조속한 시일 내 새만금 현장을 직접 방문해 투자 논의를 구체화하고, 또 다른 투자기업을 주선하기로 하는 등 새만금 투자유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범 교류협력과장은 “이번에 발굴한 잠재 투자기업들의 관심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미래 신산업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강력한 투자혜택까지 부여하는 새만금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국내외 기업들에 널리 알리는 투자유치 활동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은 11월 7일~9일 진행되는 외국인투자주간(IKW)의 온라인 행사에도 참가해 새만금개발청에 투자문의를 해온 이차전지 관련 미국 기업 등과 1:1 투자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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