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업일반

관세청, 11월 3일 제11차 2022 국제원산지 세미나 개최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 대(對) 인도 교역 활성화 방안 모색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관세청은 1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활용한 대(對) 인도 교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1차 2022 국제원산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우리 수출입 기업의 대외 무역 촉진을 위하여, 2011년부터 매년 자유무역협정(FTA) 현안을 선정하고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원산지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인구 약 14억 명의 거대 시장을 보유한 국가이자,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발효(’10년) 이후 우리나라와 상품교역 규모가 약 2배로 확대된 인도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3부로 진행되며, △인도 현지 통관·원산지 제도 및 유의사항 설명, △전문가 패널토론 및 특별강연,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 관련 원산지증명서 작성요령, 원산지검증 대응방안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인도 관세당국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인도 세관의 원산지 관리강화 지침,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특혜세율 적용 시 유의사항 등 인도 현지 통관 ·원산지제도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2부에서는, 「인도의 무역 환경과 통관 전략」을 주제로 인도 주재 관세관 등 전문가(패널) 토론에 이어, 서울대학교 강성용 교수의 특별강연(「전통과 관습 그리고 경제발전 전략 사이에 선 인도 사회」)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관세청 관계자, 관세사 등이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원산지증명서 작성요령, 원산지검증 대응방안, 한-인도 전자적 원산지정보 교환 시스템(EODES) 구축 현황 등을 안내한다.

 

이번 세미나는 수출입 기업 관계자, 관세사 등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10월 31일(월)까지 참여 신청 및 사전 질의를 받는다.

 

세미나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사전에 세미나 자료신청을 하는 경우 우편송부 또는 관세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 예정이며,

 

세미나(11.3) 현장 녹화영상을 11월 16일부터 관세청 유튜브 망(채널)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세미나 참여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인도의 원산지·통관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특혜를 최대한 활용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계속 마련하여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자유무역협정(FTA)를 활용한 교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안산시의회, 27일 29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 나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안산시의회, 27일 29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 나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