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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이전기업 지원을 위한 현장 행보

충청북도 지역기업 현대엘리베이터 방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을 논의하고, 기업의 비수도권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0일 충청북도에 위치한 현대엘리베이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윤석열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지역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2월, 경기도 이천시에서 충청북도 충주시로 본사를 이전한 바 있으며,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승강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모으고 있는 대표적인 비수도권 이전 기업이다.


이상민 장관은 현장 간담회을 통해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방이전 과정 및 이전 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이전기업이 지방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우선 부지확보, 초기 투자비용 조달, 규제완화 등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전을 결정하게 된 핵심 요인들에 대해 청취하고, 지방이전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이전 이후의 현대엘리베이터 직원들의 만족도와 정주여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방이전 기업들이 지역에 안착하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나가기 위한 조건들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간담회 후에는 현대엘리베이터, 한국교통대, 충청북도, 충주시가 함께 승강기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역인재의 발굴·육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한국교통대’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지역 내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선 지역이 주도하여 지역발전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과 지역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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