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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고용노동부, 기업과 근로자 모두 성장하는 사내 자격 “사업내 자격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기업과 근로자의 동반성장을 위해 사업내 자격검정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확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9월 16일,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사업내 자격검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업내 자격검정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사내 자격검정을 도입하면 자격 개발비와 운영비의 일부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100개 기업 232개 종목의 사업내 자격검정을 인증했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업내 자격검정을 운영 중인 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6번째로 개최됐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한국발전인재개발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전KPS(주) 등 대기업 부문 3곳과 (주)코렘 등 우선지원대상기업 부문 1곳에서 참가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사전 실시한 서류심사 점수와 경진대회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상금 100만 원)과 금ㆍ은ㆍ동상(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상금 70ㆍ60ㆍ50만 원)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2022년도 하반기 사업내 자격검정사업 신규 종목을 인증받은 삼성중공업(주)과 엘지전자(주)도 참여해 확인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공단 김혜경 능력평가이사는 “사업내 자격검정은 ▲현장기술력 확보 ▲우수한 내부 전문가 육성 ▲사고율 및 고장률 감소 ▲능력중심의 인사평가 ▲대외 신인도 상승 등의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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