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업일반

농촌진흥청, '2022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 선정

대상 ‘확장 가상 세계 활용한 주말농장’ 등 모두 10건 선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촌진흥청이 참신한 농산업 창업 소재(아이템)를 보유한 농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2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주말농장’을 발표한 강원도 영월군 경소정 청년농업인이 수상했다. 지난 3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진대회 본선에는 총 10팀이 진출했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주말농장’은 확장 가상 세계 속 인물이 실제 농업환경처럼 구현된 공간에서 게임 형태의 영농 활동을 하며 농업을 간접 체험하고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친환경 바로요리세트(밀키트) 개발 및 새벽 배송 서비스’를 제안한 충남 홍성의 김만이 청년농업인과 ‘곤충을 이용한 공예품 제작 및 체험’ 아이디어를 낸 전북 정읍 신미담 청년농업인이 각각 차지했다.


농촌진흥청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가 별도의 자격요건을 충족하고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에 지원할 경우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경소정 청년농업인은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전문가의 조력을 얻어 농산업 분야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성장·발전하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육성팀 나상수 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구상한 다양한 농산업 분야 창업 아이디어가 실현되어 농업 혁신의 발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안산시의회, 27일 29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 나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안산시의회, 27일 29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 나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