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금융 및 증권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안양시수의사회로부터 장학금 1천만 원 기탁받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시수의사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29일 밝혔다.

 

24일에 열린 기탁식에는 이풍호 동물병원원장(안양시수의사회장), 디아나동물병원 김성준 원장, 평촌 동물병원 백승우 원장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안양시장)이 참석해 기탁 취지를 공유하고, 안양시수의사회의 지정목적에 맞는 인재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안양시수의사회 기탁금을 재원으로 올해 처음 선발되는 ‘안양 동물 복지 장학생’은 동물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안양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안양시수의사회 이풍호 원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포를 통해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추진 중인 최대호 이사장(안양시장)은 “안양시 수의사회의 값진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지에 부합되는 장학생들을 잘 선발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불어 사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수의사회는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소외된 반려동물과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동행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생명 존중과 동물 사랑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안산시의회, 27일 29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 나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안산시의회, 27일 29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 나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