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평화통일 기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간 이해를 넓히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간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양주축협의 후원이 더해져 지역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에도 주안점을 뒀다.
행사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제주 4‧3평화공원, 해녀박물관, 성산일출봉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승마체험과 에코랜드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한라에서 백두까지 평화기행’ 퍼포먼스와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를 통해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이연우 씨는 “한국에 정착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제주도는 처음”이라며 “말을 타고 고향인 북한까지 달려가고 싶은 바람과 함께 희망과 자긍심을 느꼈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마련해준 민주평통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백운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통일 인식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관계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