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금천구가 구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수명 연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는 개인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단순 체력 측정에 그치지 않고 체력 수준에 따라 운동 방향을 제시하고 사후 관리까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운동 부족과 만성질환 증가로 체계적인 건강관리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구는 구민이 자신의 체력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센터를 운영한다.
금천구는 보건소 3층 건강증진센터를 재구성해 체력인증센터를 조성하고, 건강운동관리사 2명을 배치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체성분,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다양한 항목을 측정받고, 결과에 따라 1:1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체력측정 결과는 ‘국민체력100’ 시스템과 연계돼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손목닥터9988 앱과 연동해 예약부터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된다.
이용 대상은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기능 유지가 중요한 중장년과 어르신 뿐 아니라, 운동이 필요한 일반 성인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구는 이번 센터 운영을 통해 단순 체력 측정을 넘어 개인별 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하며, 건강장수센터와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등 기존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이용 수요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체력인증센터는 손목닥터9988 앱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체력9988 금천체력인증센터는 단순한 체력 측정 공간을 넘어 구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구민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