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부발읍행정복지센터가 민원인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센터 내에 ‘민원인 전용 업무공간(스마트 민원 존)’을 구축하고 오는 4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 조성은 민원인이 창구 대기 시간 동안 정부24(구 민원24) 등 행정 사이트를 이용해 필요한 서류를 현장에서 직접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원 편의를 증진하고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되는 업무공간에는 고사양 데스크톱 컴퓨터 1대와 정부24 증명서 발급 전용 고성능 컬러 프린터가 비치된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재부팅 시 모든 데이터가 초기화되는 보안 프로그램을 적용했으며, 내부 행정망과 분리된 독립 인터넷 회선을 사용하여 보안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부발읍은 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안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를 통한 상시 도움 서비스를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차별 없는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단순 서류 발급 수요가 분산됨에 따라 창구 직원의 업무 과부하가 해소되면, 복지 상담 등 더욱 심도 있고 고도화된 민원 상담에 집중할 수 있어 전반적인 행정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이번 민원인 전용 업무공간 구축을 통해 민원인들의 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4월 중순 운영 시작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기간 시설 점검 및 홍보물 비치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선진화된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