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3월 7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자호수공원 바닥 분수대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열악한 노동 환경 속에서 저임금에 시달리던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궐기한 것을 기념해, 1975년 유엔이 공식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1985년부터 공식적으로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존권과 참정권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를 시민들과 나누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여자들은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자신을 위한 응원 엽서를 작성하는 등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리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성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영진), 구리가정·성통합상담지원센터(센터장 김남북), 구리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신근화)가 함께 참여해 양성평등 체험활동, 여성 취업 지원, 폭력 예방 캠페인,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색소폰 연주와 기타 공연, 노래 공연 등 문화 공연도 마련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홍연희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장은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과 장미를 나눔으로 함께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 양성평등의 가치가 우리 일상에서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양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