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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리시, 2026년 제1회 보육 정책위원회 개최

현장 의견 반영한 정책 점검으로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실현 기반 강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구리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보육환경의 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 사항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위원회는 단순한 안건 심의를 넘어 변화하는 보육 여건 속에서 구리시 보육 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보육 수요 변화, 어린이집 운영 여건, 영유아 돌봄의 공공성 강화 등 다양한 사안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보육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전날 진행된 구리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용순) 임원진과의 간담회와 맞물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의 질적 향상과 현장 인력의 안정적 근무 여건 개선 등 다양한 건의와 정책 제안이 오갔다.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직접 청취한 구리시는 이를 위원회 논의 과정에 연계해 정책적 숙의의 깊이를 더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구리시 보육사업 추진계획(안) △어린이집 수급 계획(안) △어린이집 정원 변경(감축) 인가 추진(안) △보육료 수납 한도액(안)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심사 기준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 중 정원 변경(안)은 아동 수의 지속적 감소로 정·현원 편차가 큰 시설에 대해 정원을 감축하는 내용으로, 구리시보육시설연합회의 건의를 반영해 처리됐다.

 

구리시는 저출생과 보육환경 변화라는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제도적 기반 강화를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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