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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포천시의회, 제190회 임시회 폐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는 29일 본회의장에서 제7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26년 첫 회기인 제19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2건, 규칙안 2건, 기타안 8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손세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우리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손세화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은 종목 특성과 현장 여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안전성과 경기성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라고 비판하며, “이용자 중심의 완성도 높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설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이어 의원 발의 조례 및 규칙안으로는 ▲포천시의회 회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 운영 관련 3건(조진숙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건(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면암 최익현 선생 선양사업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과석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이 원안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임종훈 의장이 대표 발의한 두 건의 건의·결의안을 채택했다. 먼저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통해 현행 의원 정수의 2분의 1로 제한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정수가 의정활동 지원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저해한다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채택된 ‘드론작전사령부 폐지 권고 관련 국방부 책임 및 포천시 대응 촉구 결의안’에서는 최근 국방부 산하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가 드론작전사령부 폐지를 권고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와 포천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결의문을 통해 ▲국방부의 책임 있는 보상 대책 마련 ▲폐지에 따른 지역사회 갈등 최소화 방안 제시 ▲옛 6공병여단 부지를 포함한 군사시설의 반환 및 활용에 대한 포천시의 명확한 원칙 수립 등을 촉구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포천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처리된 안건들이 포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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