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8 (일)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3.6℃
  • 맑음광주 -0.2℃
  • 맑음부산 5.6℃
  • 구름많음고창 -1.5℃
  • 흐림제주 4.5℃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2.6℃
  • 구름많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이현재 하남시장, 천현‧감일동 주민과의 대화서 “교통·생활인프라 확충 총력”

감일 교통망 및 SOC 확충 노력… 10년 임대 분양가 산정 방식 개선 건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개통과 연계한 버스 노선 개편 및 생활 SOC 확충을 통해 감일신도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방아다리길 연결도로는 하남시 감일동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을 잇는 구간으로, 오는 2026년 6월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도로 개통에 맞춰 올림픽공원 방향으로 버스 노선을 집중 조정함으로써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교량 신설 사업도 속도를 낸다. 신우초등학교 앞 인도교 확장 공사는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오는 4월 준공할 예정이며, 10단지에서 8단지 상가를 연결하는 벌말천 인도교는 1월 중 주민설명회를 거쳐 6월 준공 및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의 핵심인 감일 박물관 건립 상황도 공유했다. 감일지구 출토 유물을 전시할 박물관은 이달 중 건축 공사에 착공하며, 총 1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7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다만, 감일종합복지타운은 시의 재정 여건상 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대 현안인 동서울변전소 문제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현재 건축 허가가 접수된 상태지만 ‘120명 근무 공간 지정’, ‘명확한 주민 지원 사업 제시’, ‘주민의 충분한 의견 수렴’ 등 세 가지 조건을 달아 허가처리 보완 요청을 했다”라며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직접 나선 만큼 원만한 정리를 위해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질의응답 과정에서 감일 10단지(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가격 폭등으로 고통받는 주민의 호소에 대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10년 임대 분양가 산정 방식과 관련해 “시세 위주의 감정가로만 책정돼 무주택 서민에게 가혹한 부담이 되고 있다”라며 “산정 기준을 5년 임대와 동일하게 개선하도록 국토교통부에 법령 개정을 강력히 건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천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캠프 콜번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산곡초등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약속했다.

 

이현재 시장은 “현재 캠프 콜번의 개발을 위해 현재 민간사업자 재공모를 진행 중이며, 이달 말 공모가 마감될 예정”이라며 “재공모 결과에 따라 오는 2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천현동의 경제력을 강화할 수 있는 개발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산곡초등학교 분교 전환 우려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산곡초등학교가 분교로 전환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낮다”라며 “학교 시설 현대화를 위해 교육청 사업으로 27억 6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시에서는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해 5천만 원의 버스 운영 예산을 편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산곡초 학부모의 97.1%가 소규모 학교 육성(통합)에 반대하고 있으며, 향후 상산곡 기업이전단지 조성과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인구유입 및 학령기 인구 증가로 학교 존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층간소음 갈등, 고양시 실효성 있는 예산수립과 정책 요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의원은 3월6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 관내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문재호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공동주택관리법과 소음·진동관리법 등 제도적 지원책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1998년 이전에 지어진 고양시 아파트 세대 수가 10만 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층간소음 관련 예산은 사실상 전무하고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개최 실적 또한 유명무실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관련 예산 제로, 분쟁조정 실적 제로인 상황에서 제대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며 고양시의 소극적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타지역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타 지자체의 층간소음 대책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 노후아파트 소음측정 전문장비 보급 및 전문가 양성 교육·예산 마련 ▲ 단지별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개최실적 및 향후계획 ▲ 반려동물·미취학 아동·야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층간소음 갈등, 고양시 실효성 있는 예산수립과 정책 요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의원은 3월6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 관내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문재호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공동주택관리법과 소음·진동관리법 등 제도적 지원책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1998년 이전에 지어진 고양시 아파트 세대 수가 10만 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층간소음 관련 예산은 사실상 전무하고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개최 실적 또한 유명무실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관련 예산 제로, 분쟁조정 실적 제로인 상황에서 제대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며 고양시의 소극적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타지역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타 지자체의 층간소음 대책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 노후아파트 소음측정 전문장비 보급 및 전문가 양성 교육·예산 마련 ▲ 단지별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개최실적 및 향후계획 ▲ 반려동물·미취학 아동·야

포토

더보기